황금손 [655451] · MS 2016 · 쪽지

2016-08-30 22:23:51
조회수 11,177

[황금손] ★ 시험 볼 때 긴장 푸는 방법 ★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9037952

안녕하세요. 황금손입니다.

 

9평이 다가오고 있어요.

 

시험볼 때, 긴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에게는 뼈저리게 간절하게 준비한 시험이라서,

 

긴장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에요.

 

청심환을 먹어볼까도 여러분들 고민하시겠지만요.

 

저는 태어나서 청심환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이 제일 편하다고 느낄 때는요,

 

자신이 제일 많이 봤던 것, 익숙한 것을 보았을 때 편함을 느끼거든요.

 

예를 들어서 집에 오면 편한 것이에요. (부모님때메 힘들었으면 죄송해요.. )

 

본인이 지금까지 과목별로 제일 많이 반복하고, 돌렸던 문제집 또는 기본서가 있을 것입니다.

 

각 과목별로 시험을 치루기 전 쉬는시간에 봐주세요.

저는 중요한 시험 때 항상 그렇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심지어 학교 등굣길에도 책을 읽으면서 등교했구요,

횡단보도에서도 책을 달달 읊으면서 가서, (횡단보도는 따라하지 마세요.)

애들이 왜저러냐고, 놀렸었어요 ㅡㅡ;;;;;; 진짜에요..

나중에 고등학교 졸업해서도, 그거가지고 놀리더라구요 ㅡㅡ;;

저는 시험 1초전까지도 포기를 한 적이 없어요.

남 눈이고 뭐고 신경을 쓴 적이 없어요.

시험 1분전에 본 내용이 만약에 시험에 나왔다? 당연히 좋은 거 아니에요?

나올지 누가 알아요 시험 직전에 본 문제가 말이죠.

무조건 포기하지 마세요.

 

진짜 자신이 이 시험을 위해 노력했고, 계속 반복을 했다면,

자신이 무수히 반복했던 그 책을 보고 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쉬는시간에 그렇게 긴장을 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제가 볼 때, 기출문제를 다시 빠르게 틀린 부분만 콕콕 찝어서 전 범위를 봐주시길 바래요.

 

미적이 어려우니깐 통계는 보지말자, 이러지 마시구요.

통계도 갑자기 보면 공식 외운 것이 기억이 안날 수 있으니 꼭 전범위를 빠르게 훑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진짜 저도 기도해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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