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이j [753112] · MS 2017 · 쪽지

2024-10-09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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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좋은 생1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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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의 근육원섬유마디(Sarcomere)의 A-band 길이는 대략 1.6um로 사람 간의 차이가 별로 없다.


2. 세포 내의 모든 물질대사 과정은 이화작용과 동화작용이 동시에 일어나므로 문제에서 이화작용이 일어난다, 동화작용이 일어난다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은 맞는 선지다. (에너지는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 Input과 Output은 무조건 같다.)


3. 사람은 비분리로 인해 상염색체가 1개밖에 없으면 (예를 들어 7번 염색체가 2개가 아니라 1개만 있는 경우) 태어나지 못한다. (다른 말로, Autosomal monotomy는 무조건 유산된다.) 따라서 비분리 문항에서 상염색체가 1개만 있는 경우는 출제될 수 없다.


+) 3.5. 사람의 염색체 중 DNA 상대량이 작은 것은 21번 염색체, 그 다음이 22번 염색체, 그 다음이 Y 염색체다. 숫자 순서대로 작은 것 아니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처음 숫자를 매길 때에는 현미경으로 보고 물리적인 길이를 비교한 거여서 그렇게 매겨진 것이고, 실제 DNA pair의 양은 21번이 제일 작다. Y 염색체가 3등으로 작다.


4. 비특이적 방어 작용은 항상 일어나고 있다. 피부가 존재하는 것 자체도 비특이적 방어 작용이다.


5. 인슐린은 사실 1형 당뇨병 뿐만 아니라 Severe한 2형 당뇨병에서도 치료제로 쓴다. 따라서 2형 당뇨병의 치료제가 인슐린이 아니다라는 선지는 출제될 수 없다.


6. 부교감 신경은 3, 7, 9, 10번 뇌신경과 S2~S4 척추신경이 전부이다. 이때 10번 뇌신경이 미주신경성 실신할 때 그 미주신경이다.


7. 옥시토신을 제외한 모든 호르몬은 음성 피드백으로 조절된다.


8. 정상적인 사람은 혈중 포도당 농도(혈당)와 혈중 인슐린 농도는 약간의 시간 차를 두지만 대체로 비례한다.


9.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내분비 질환이라고 하는데, 갑상샘과 같이 호르몬을 직접 분비하는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 걸 일차성(Primary), 그보다 바로 상위에서 조절하는 기관(예를 들면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기는 걸 이차성(Secondary), 그보다도 상위(시상 하부)에 문제가 생기는 걸 삼차성(Tertiary)라 한다. 이때 일차성은 분비되는 호르몬량과 그 호르몬을 조절하는 호르몬량의 증감이 서로 반대고, 이차성은 증감이 서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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