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관종일까요?
관종끼가 생존에 도움이되었다면
누구나 관종끼를 가져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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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T는 N티켓으로 들어왔고 그래서 마지막 정리로 수직주를 들을지 아님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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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s1 s2 공통 다 풀고 마지막 n제 한 권 풀려고 하는데 문해전 시즌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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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처음 두시간은 오르비를 하고 그다음 마음의 가다듬기 위한 한시간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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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캐스트, 입시영상시청, 공부법영상 등등 다 순공시간에 넣음 ㅋㅋ 밥먹을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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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이 '수능 국어' 판에 몸담게 된 배경을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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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공시간은 대충 몇 시간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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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잊잊이 이렇게 7
할매턴이랑 비등하게 회자될 난이도였다는게 조금 놀라움 초반부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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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랑 놀고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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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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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 9 1개씩 틀렸고 수능 95점 백분위 100임. 실모 적당히 많이 푸는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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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수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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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막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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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축상에서 어느 수를 원해서 찍었더라도 그 찍은 수가 원하는 수일 확률은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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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잇올 책상이랑 책꽂이 너무 그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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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 2000으로는 안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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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자퇴생이고 영어는 항상2-3등급이었습니다(26수능 칠예정) 주말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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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초에 실모푸는게 독해력 향상에 도움 안된다는건 말이 안됨 3
그런 논리면, 책 많이 읽는게 국어에 도움된다는거도 틀리게됨 수능 독서공부를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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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면서 오르비 해도 특정 가능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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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어 3-4등급이 사설 지문을 이해할 수 있음? 0
본질적 실력이 3-4등급이면 걍 기출하는게 낫다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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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캬 3
https://arca.live/b/namuhotnow/117004580?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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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서 질문하는 거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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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공통 다 빌드업이랑 드리블 끝낼수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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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현장에서 헤겔 다맞고 브레턴우즈 1개 카메라에서 2개ㅋㅋ 틀렸는데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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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었는데 진짜 확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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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국어가 평가원보다 사설 등급이 더 잘 나옴 수능 파레토 최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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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하죠? 아니 근데 정상화가 80년에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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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분 5등분선 작도하는 법을 새로 알아냈는데 (혼자 이리저리 해보다가 위키백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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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중 한문제 빼고 다맞춤 2022 6월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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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ㅈㄴ어려워서 Tlq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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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끼가 생존에 도움이되었다면 누구나 관종끼를 가져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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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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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데 나가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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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습니다. 5
아무 거나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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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볼말 1
9덮까진 볼 건데 10덮은 망하면 멘탈 깨질까봐 볼지말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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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데 국어 실모 풀고 분석을 해야하나요? 어떤식으로 해야될지 감이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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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니부어질문 1
니부어 애국심은 고차적 형태의 이기주의이다 애국심은 고차적 형태의 이타주의이다 둘다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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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가 자연적 자산을 자의적이라고 하는게 뭔말인가요.. 자의적이라는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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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이나 자이는 너무많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잘안풀리는디자인이라서 N제비슷하게나오는 기출문제집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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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vs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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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야. 니는 한국인이면서 왜 우리한테 영어로 물어보노? 2
유학 갔다 왔다고 그새 너의 뿌리를 잊은 게냐? 왜 자꾸 양이 말을 쓰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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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량 0
한완수 50페이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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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일주일잡고 때려박으면 풀면 안 틀릴 수 있는 사문 내의 유일 국밥이라고 생각함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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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등급 -> 50일간 수학 개빡공해서 3등급 목표 현재ing 이미지 미친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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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파동을 쳐 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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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제로 대우명제도 만들고 거짓이라고 가정해서 귀류법도 해보고 물론 저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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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읽고 풀기가 답이 아닌가 싶은 우린 다 한국어 원어민이니까.. 그냥 읽고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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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변수가 심하고 영어는 뽀록으로 딱 80 띄웠고 사탐은 30일 공부하고 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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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
이제 개념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 도표는 버리는게 맞을까요? 수능때 목표는 4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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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eadmaster입니다. 수능이 대략 50일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
그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어릴 때 서점에서 본 책이에요
관종의, 관종에 의한, 관종을 위한 인문학적 질문과 대답
우리는 왜 관심종자가 되어야 하는가?
① 세상은 언제나 관종에 의해 움직여 왔기 때문에
② 사회는 점점 더 관종을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③ 아니, 둘 다 맞지만 인간은 본래 관종이기 때문에
이제는 상처받지 말자고?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고? 그러나 여기서 스스로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반드시 던져 보아야 할 질문.
“나는 과연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결정하며 사는가?”
“인간은 과연 서로 동떨어진 채로 살아갈 수 있는가?”
다른 사람 눈치 보는 ‘체면문화’에서 관계가 피곤하다며 ‘혼족문화’로 대책 없이 건너뛰는 한국사회. 먹고살기 힘들어서라고요? 그럼 한국사회에 독립심과 주체성을 가지고 의사표현을 하고 관계를 맺는 이들은 언제쯤 생겨날까요? 더구나 갈수록 창의성을 원하는 세상에서 독립적이지도 관계적이지도 않은 한국인들은 더 먹고살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들이 필요합니다. 아니, 우리가 그들이 되어야 합니다. ‘독립’과 ‘관계’ 사이에서 용감하게 줄타기를 ‘잘’ 하는 그들.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잘’ 드러내며 이목을 끄는 그들.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 관심 주고 관심 받으며 그 애정의 에너지로 ‘잘’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하는 특별한 그들. 그 이름, ‘관심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