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드디어 정신X을 놓은 것 같습니다.
EBS 수능교재가 오류투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EBS가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류 건수도 매우 적다"고 반박했다.
강수용 EBS 수능교재기획부장은 "EBS 교재는 오류투성이가 아니라 완전무결하게 제작되고 있는 퍼펙트한 교재"라며 "보통 출판사들이 3단계 검토를 거치는 것과 달리 EBS 교재는 15단계의 검토를 거친다"고 밝혔다. 15단계 검토는 평가원 3차례, 감수위원회 4차례, 외부검토 5차례, 합숙집중검토 2차례, 학생 및 교사 최종검토 1차례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EBS는 올해 연계교재 102책에 대해 2058건의 정정신청이 접수됐으나, 최종적으로 오류로 판정된 것은 0.38%인 8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비연계교재 158책에 대해선 596건의 정정신청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10%인 13건이 오류로 판정됐다. 단순 오탈자 정정의 경우 연계 33건, 비연계 20건 등 53건이다. EBS는 연계 및 비연계교재를 합치면 1책당 오류는 0.08건에 불과해, 2012년 발행된 교과서에서 1책당 18.8건의 오류가 발견된 것에 비해 매우 적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EBS에 오류 신청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대부분 묵살됩니다. 아래는 제가 법무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하면서까지 강하게 항의하니 마지못해 할 수없이 정오표 올리더군요. 나머지는 본인이 오류 인정해놓고도 정오표 안 올려요. 또, 오류 정정이 아니라 '표기 정정'으로 올립니다. EBS가 2011년에 오류 때문에 정오표가 책 한권 분량으로 나왔는데(전 영역 합해서) 그 뒤로 제가 '오류 정정'이 아닌 '표기 정정'으로 꼼수를 부린다는 것을 캐치했죠. 그걸 오늘같은날 써먹네요ㅋㅋ
그리고 EBS가 2012년에는 사전공개검토제라고해서 교재 출판 전에 일반인들한테 오류 제보를 받아서 50만원, 30만원 이런식으로 주곤 했습니다. 그떄 오류가 엄청 많이 발견되었고요 2013년부터 그걸 또 폐지했습니다. 그리고 오류 정정 신청 게시판이 원래 2012년까지만해도 공개 게시판이었어요 다른 사람의 정정신청 내용도 보였는데 갑자기 비공개 게시판(자기 글만 보임)으로 바뀌었죠 오류가 상대적으로 적어보입니다.
EBS 오류 때문에 짜증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영어에서는 예전에 fast money를 해설지에 빠른돈이라고 해석해놔서 빠른돈이 뭐야? 라고 혼란 생긴적이 있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EBS 꼼수부리면서 오류 수정도 안 하고 , 오류 생겨도 표기 정정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류가 8건? 올해 제가 수능완성 법과정치에서만 오류 2개 잡았는데 그럼 EBS 전체 오류의 4분의 1을 잡은 저한테 상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EBS 책 비난받으니 진짜 EBS에서 헛소리를 막 해대네요
수험생이 수능 한 달 전에 정정 신청 할 정도로 오류가 있다는거 엄청 비정상 아닌가요...
명존쎄
솔직히 연계아니면 ebs누가살까나...
퍼펙트가 무슨 의미인줄 모르나봐요
근데 영어 저문제틀리신분많나요??
극소수일것같은데
오류라는 것은 그 문제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틀렸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출제할 때 오답 선지를 만든다고 가정합시다. 그게 틀렸으니까 오답 선지가 되는거지 만들 당시에 "몇명 이상 틀리면 정답, 아니면 문제 오류" 이런거 아니잖아요?
한 명이 틀리더라도, 아니 한 명도 5번 선지를 선택하지 않았다하더라도 5번은 잘못된 선지입니다.
진리에는 조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류 아니라고 아무도 안그랬는데..
선택한 사람이 적으니 오류가 아니다는 사람들의 주장과 앞부분이 비슷해서 한 말입니다 지금 보니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신 것 같네요.
그에 대한 답은 틀린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컷 때문에 그러는 것 아닐까요;; 전 컷이 걱정됐었어요
ebs 수능완성 법과정치도 제가 문제 오류라고 ebs에 올렸더니 오류 맞다고 인정 하더군요.
근데 그걸로 끝이였어요.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니까요
겨우겨우 오류 인정해도 정오표에 올리지를 않으니 결국 오늘같은 날에 "우리 EBS 오류 총 8건ㅋ"이런 헛소리가 나오는 거죠. 진짜 막장 공기업 맞습니다.
연계 때문에 겨우 살아남은거지 연계 아니었으면 진작에 망했어요
완전무결한 교재인데 영어 해설지가 그모양인지??
그죠?ㅋㅋ 그 직역이라면 저도 할수있어요
진짜 이거 ㄹㅇㅍㅌ ㅂㅂㅂㄱ임
예전에 제가 7030 파이널
화학 l 3회 18번 중화반응문제
오류있다고 생각해서 좀 더 검토하여
오류 증명한 뒤 화학선생님이
출제자한테 연락해서 출제자한테서
오류 인정한다고 받아냈는데
아직도 교재 정오표 안 올라왔습니다.
오류가 있는건 그렇다치고
틀렸으면 수정을 해야할거아니냐 EBS..
세 줄 요약
어라 이거 오류있는거 아니에요?
네 오류있네요 ㅈㅅ
그리고 아무것도 없었다
진짜 너무 어이가 없네요 기사 제목 보고 기자가 농담 삼아 한 말인줄 알았는데 ebs가 자기 스스로 퍼펙트하다니...
안전핀이 뭔가 했더니 옷핀 ;;;
ㅋㅋㅋ 저도 안전핀이 뭔지 진짜 궁금했어요 그런 직역은 누가 못할까요
뭐래......
경제도 오류 많은 거 같던데 아직도 정오신청받아주나요? 요즘 할 것도 없는데;;
네 받아줘요 근데 정오표에는 안 올릴거에요ㅠㅠ
저도 시간 많은데 EBS 오류 더 찾아봐야겠어요
옛날보단 나아지긴 했음.
11,12수능대비 ebs교재는 정말......ㅎㅎ
그렇다고 지금 ebs교재가
좋단건 아님.그나마 나아졌단 말.
그건 진짜 100% 인정이에요
2011년에 9월달인가 제 손에 EBS 정오표가 들어왔어요
정오표가 너무 두꺼워서...(전 영역 다합한거긴 해도 많은편이었죠.)
그때 막 EBS 샘들 정오표 해설특강도 찍고 난리도 아니었죠 수능특강 외국어영역에서만 해도 오류가 10개는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너무하다 진짜
EBS영어는 명해석으로 유명하잖슴
진짜 연계 정책 없어졌으면..
ㅈㄹ ㅋㅋㅋㅋ ㅋㅋㅋㅋ
생1 풀면서 찾은 오타 수준 말고 오류가 5개가 넘는데
법정 수능완성은 올해도 작년도 쓰레기같은건 제 착각인가요
피아테님 착각 아니에요 수능완성 법정을 본 학생들이 많이들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일단 교재 급조한 티가 팍팍나는데 이건 15단계 감수라고 우기는거 자체가 너무 수험생 기만 같네요
이상 없습니다 인데 첫줄부터 에러네
영어 해설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