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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1컷42기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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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률 첫날 한번 보고 안봐서 몰랐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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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볼 수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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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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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물2 지1으로는 재수 확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서 사탐런하려는데 사문 입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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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살다와서 고2 모고까지는 무난하게 안정1인데 고3부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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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책상 앉아서 있기도 힘들더라고요 9월부터 시작해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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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상승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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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삭튀하셧네 6
제법 믿을만한 뭐시기라고 글 쓰신 분 글삭튀하셧자나요 담임도 몰라요 아직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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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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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그리 다 턱주가리에 알렉스 페레이라 불합리한 왼손 꽂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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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만 받고 귀가라고 쌤이 그러셨는데 저희가 제일 빠르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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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산망을 뚫고 엠바고 건 정보를 유출시키는 건데 그게 진짜 처단되어야 할 종북세력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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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도와주세요 0
https://orbi.kr/00070303831 조회수는 찍히는데 좋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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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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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도 아직은 모를텐데 2신가 3시넘어야 볼수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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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직후엔 사이트 터진다던데 그럼 언제쯤이라 생각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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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담임이 오늘 하교 전까진 성적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함.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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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한테 들었는데 자기가 88인데 2떴대요 공통 선택 뭐틀렸는진 모르겠대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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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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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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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능 쳐망했네 의반들이 컷 다 터트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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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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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네 1
6시간밖에 안잤는데 강제 기상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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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은 2
오늘나오는거임? 성적표가 내일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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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투두리스트 0
한 없이 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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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올해 한지 모의고사에서 하나도 안틀렸는데 1번 비단섬 5번 질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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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찍나 1
백분위 ㄱ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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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8로 갑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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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 0
어떤 실수 a에 대하여 a의 좌극한이 이차함수의 근인 실수 a가 존재할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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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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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으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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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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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년이 내 인생 마지막 수능이니까 나를 과신해서 과탐한다고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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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비슷한 곳에 갔었어요 멀리 철조망이 있었고 넘어가면 북한이 이라고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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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문 끊기를 특출나게 잘하는 편입니다. 칼럼을 적어보려는데 올린다면 보실 분 있으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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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컷나옴 1
미적1컷 92점 확통100점이였음 근데 미적0틀 공통4틀 84점은 또 1등급이드라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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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들만 112시간이네 나 틀딱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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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도 좀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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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시에 짐들어서 ㄹㅇ죽을맛이ㅔ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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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를 해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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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학교 프린터기나 좀 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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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날이지만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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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채점 끝났을거 같은데 (나) > 기아문제를 절대적 가치로 본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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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적완입니다. 오늘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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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아보기로는 오지훈 이훈식 쌤 말고는 다 현강 조교랑 병행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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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는 아예 안본다는 기준요!!
와 찢어진 형의 귀환!
반갑습니다! ^^
존경스럽다
정말 끝까지 다 읽게 되더군요 느낀 게 정말 많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12시간을 계속 앉아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몸, 특히 허리나 목이 건강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도 12시간 계속 앉아서 못 해요. 건강이 별로 안 좋은
저는 이게 젤로 부러운 듯(+고승덕 변호사님도)
그래서 고시 패스하면 병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오늘 교보가서 이분 자서전봐서 풀스토리 읽었는데 손목 아파서 손목보호대하고 허리아파서 독서대쓰고 그래도 아프면 엎드려서 공부하고 엄청 아픈대 항상 7-11시 공부량 지킬라고 버텨서 했다고 합니다,,, ㅎㄷㄷ
와.........그냥 이 감탄사밖에...
의지의 승리
수기글을 제대로읽어본적이 한번도없는데 저듀 감정몰입해서 읽게되네요
....그저 부끄럽네요..
고작 수능따위인데 하...
핑계는 없군요 그냥 닥치고 해야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근데 의문점이 있습니다.....이분 아침에 빨리 나가셨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아침을 안먹고 출발하신건가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바나나, 우유 같은 걸 챙겨서 도서관에 가서 자리잡고 공부하는 중간에 먹었다고 하네요.
점심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먹고요.
대단하네요
이거 스캔할방법없나요
고시란게 정말...ㄷㄷ합천 시골바닥에서부터 부산지법 부장판사까지 달려오신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지면서, 난 뭐하고있는거지...
워 대단하신분을 아버지로 두셨네요ㄷㄷ
물론 노력 없이 오는 것 없다지만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젊음을 저렇게 투자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명한 목표설정과 그에 따른 초인적인 노력 자체가 헛짓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럼 젊은이들은 젊음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그건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각자가 결정하는 몫이겠지요.
저걸 포함한 무언가가 그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각종 고시와 경쟁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의 젊음이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냥 감상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원래 극적인 수기 보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이 분은 너무, 너무 힘든 싸움을 하셨고
또 이 땅의 수많은 젊음들이 이 순간에도 십수년째 저런 고통을 견디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무리 남이라지만 찡하네요.
교육계를 포함해 한국의 경쟁사회가 세계급으로 험난하다는 건 여기 분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실 테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 주체적인 삶
뭐 이리 거창한 것들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경험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다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목표하신 바 꼭 이루셔서 그나마 보상받으실 수 있기를.
지금 읽어보니 얼핏 보면 딴지거는 댓글로 비칠 수도 있겠는데
수기의 주인공 분 경험이 힘든 것이 너무 생생히 느껴져서 한숨나오는 소리를 해 봤을 뿐
빈정거리거나 딴지를 건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
글 올려주신 찢어진날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극이 되었네요.
좋네요.
그런데 하단에 적혀진 주소로 접속이 불가네요.
원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공단기 회원가입하면 무료강좌에 이 글 포함 이분이 10개정도 공부의 자세, 시간관리? 그런거 동영상으로 찍어놓으신거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찾아봐도 없더라니..
근데 진짜궁굼한게있는데 1년저렇게하면 허리 안망가지나요?
12시간정도 앉아있는데 6개월만에 허리 -_-;;완전 너무아파서
하루에 운동1시간씩 무조건합니다 .아까워도 몸이안아파야 공부를하지요.
+- 30분정도 추가되는것도어쩔수없고 ...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자극받고갑니다..
정말 엄청나군요.... 간절해야겠습니다
다시보기
너무 닮고 싶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자극받으라고 하는 소리지 저건, 충분히 쉬어가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고시공부하는사람들 10시간이상 공부 잘 안 합니다. 노무현도 평균 9시간정도 했다고 그랬구요.
자기가 남들보다 머리안좋은거 감안해서 더열심히한거라합니다 요지는 실력이안되면시간이라도늘려서따라가는거죠
열심히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