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실패 원인분석 ① 자신감(自信感) 결여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2878744
자신감(自信感)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있다고 여겨지는 느낌" 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 사용할 수 있는 추진력(에너지)
특히 학습에 있어서 자신감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은 일정한 한계를 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이 아예 없다면 도전해 보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사례도 왕왕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수학과목의 포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중2와 고1 2학기
이 때 자신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학생이 많이 있습니다.
위 시기에 막연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데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신감 결여입니다.
그로 인한 결과로 중 고등학교 시절 수학포기자가 되어 입시에서 발목을 잡히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2 겨울방학 혹은 고3 3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수학과목에 도전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은 실패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이유(자기의지의 부족, 학습방법의 오류)가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감 결여 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수험생중 수포자가 있으시다면
학원, 강사, 학습법을 고민하기 보다는 먼저 수학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자심감을 갖을 수 있도록 사례를 하나 들어 드리겠습니다.
이 사례는 지난달 초(2012.03) 이야기 입니다.
평범한 성적(언수외 5등급)의 재수생 y는 고등수학 점수를 학력평가 모의고사에서 35점을 받았습니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3주간 열공 하였습니다. 학력평가 모의고사 시험을 보았는데 92점을 받았습니다.
본인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주위 모든 사람이 놀랐습니다.
열공한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신감회복입니다.
저는 위와같은 사례를 많이 경험합니다.
그럼 자신감이 생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열공입니다.
(열공 하지 않으면서 자신감만 있는 사람은 자신감이 아니라 오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난이도면에서 기본문제 혹은 기초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려움을 초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학습을 시작한 책의 끝장을 조기에 보아야 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학생은 대다수가 책의 마지막까지 스스로 학습하지 않습니다.)
4. 주변환경을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음(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도 신경써야 합니다.)
재도전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수험생은 5% 정도 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분이 자신감을 회복한 수험생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성공한 5%의 재수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 바로알기 _ 입시실패 원인분석
② 학습에 방해가 되는 습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882625
③ 비효율적 학습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88771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 하루. , 0
수험표받고 고사장구경하고와서 앉아서 공부를 하니 점점 긴장이 되네요...나름대로의...
-
이번 언어시험 11출제진이 다수 들어갔다는게 사실이라면 5
문학은 비약적사고를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ㅋ 11수능 문학문제 살펴보면 자화상에서...
-
▶11/8 밤 10시 30분◀ 수능분석 특별 LIVE 0
대성마이맥&티치미 ★11/8 밤 10시 30분★ 수능분석 특별 LIVE 1....
-
나름 수능 두번 본 경험을 토대로 올해 수능 쉬는시간에 할 일들을 대강...
-
재수생인데요작년에 지2시간에 물리문제 OMR에 적어놔서 풀었거든요?? 수험표에다가도...
-
수리랑 물리 풀 때 시험지껍데기에 풀어도 되나요?? 1
특히 물리풀때 칸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음. 시험지 표지있잖아요 그거에다가 풀어도...
-
수능 당일날 팁들 많이 올리시는데.. 질문이요 ㅠㅠ 9
언어나 외국어는 듣기가 있잖아요? 그러면 도중에 안내방송 나오고 중간에 이제...
-
지금 수시 붙은 상태에서 2등급2개 최저를 맞춰야합니다 2개 대학 모두요 그럼...
-
답적을때 0
채점용으로 수험표에 답적는건 종치고 걷기전에 적어도 되나요 아니면 종치기전에 끝내야되나요
-
헿ㅎ
-
수능홈페이지에다가 질문하니까귀마개 쓰려면 매 교시 시작 전에 사용하려는 귀마개를...
-
매삼비 사자성어 언어 풀기 전 본분 있나요부탁인데 언어 풀때 소리좀 내지마라진짜...
-
걍 EBS랑 기출 파면 되나영??? 사탐은요??
-
제가 어떻게 하다보니 EBS를 한번도 안보게되었어요공부를 하다보니 계속 EBS...
-
전에 EBS에서 작업하고 할 때 우수문항을 따로 뽑아드린게 좋아서인지 매년 쪽지가...
-
19번 문제 구간을 나누는 이유와 기준은 무엇인가요?16번 해설 문제 없는건가요? ㅠㅠ
-
이비에스는 공부로 돌리고 문제풀이는 어떻게 하시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ㅜㅜ!!
-
수능본적 있었던 분들 탐구칠때 주의점에 대해서 질문할게요 0
흠흠 공부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여튼 질문이라서ㅎ1.과탐에서 삐- 이소리 나기 전에...
-
채점 결과 .. 0
똥망 ^^; ㅋㅋ흑흑흙흑아 언어 물고기물결 문제 생명력 환기 틀린줄 알았는데 맞네...
-
얼른하세요!! 저도 일찍한건 아니지만 자극제가 필요한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된듯 !!...
-
수능 수험번호 3
질문입니다 . 수험번호에따라 학교가 결정되나요? 작년재작년 경우 비추어바서...
-
평가원이 작년부터 만점자1프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작년에 수리가형은 만점자...
-
비법을 전수 받으실 분은 각오하고 따라오시오. 2013수능 d-72 위 동영상에서...
-
무엇을 하는게 최선인지.. 목표가 수능이라해도 신경쓰이네요 그나저나 학교가야돼...
-
저 멘붕이에요 ㅜㅜ 엄청틀림 다른회차 이러지 않앗는데 미치겟어요 ㅠㅠㅠㅠㅠ 흑흑
-
처음들어봣는데 몇몇분이 그러시더라고요 한소리만들어도 헉하고 혹하는 이 나약한 존재
-
요즘 공부.. 9
재수햇고 반수 다시 하는데요즘 공부어떻게 하시나요언어 ebs 다시보기...
-
제가 현재 무휴학으로 수능한번 쳐보고 싶어서 수능접수를 하려고 하는데요.지금 제가...
-
제 친구가 학교 졸업하고 타지역으로 이사갔거든요... 그친구가 재수하는 중인데 9월...
-
작년에는 되게 늦게한거같은데 올해는 왜이렇게 빠른 시기에 하는 거 같죠? ㅋㅋ;;
-
Ebs 다하고나면 문제풀이는 어떻게 뭐루해야하죠? ㅜㅜ 막막하네요 작년에도 이래서...
-
올해 시행된, 시행될 외국어영역 사설 모의고사 판매합니다 목록을 보여드릴 것이며...
-
킬러문제못맞추고 실수하는 거진 2개나 틀리는 도캌생입니다.수학공부 요즘 어떻게...
-
ebs 언어 0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간단하게문학이요 ! 운문빢으로정리 문학 주제별 정리 ( 아직...
-
다들 어떻게 찍으셨나요 사진관 말대로 했는데 작년 메가에서 직접 찍을때는 아예...
-
★★ 바로알기 _ 입시실패 원인분석 ④ 입시전략의 부재 0
★★ 바로알기 _ 입시실패 원인분석 ① 자신감(自信感) 결여 바로가기 ② 학습에...
-
자신감(自信感)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있다고 여겨지는 느낌" 이라고 합니다. 저는...
-
[김찬휘의 입시늬우스] 제46회 KAIST 합격자 정시 지원가능?! 1
[김찬휘의 입시늬우스] 제46회 KAIST 합격자 정시 지원가능?! 한국의 이공계를...
-
[김찬휘의 입시늬우스] 제45회 서울대를 수능 100%로 간다고? 51
[김찬휘의 입시늬우스] 제45회 서울대를 수능 100%로 간다고? 자연계 최상위권...
-
[김찬휘의 입시늬우스] 제43회 태풍 경보! 2월 25일 고려대! 1
진원지가 고려대인 태풍 경보 발생! 과연 고려대의 그 충격적인 변화는? 《김찬휘의...
-
지난 2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티치미와 대성마이맥이 함께 기획한 어깨걸고...
-
객관적 실력 평가좀 부탁드립니다.수능 기준으로 수리는 한 80점 중후반 정도...
-
언어 문제 풀때 제일 수능다운 방식대로 푸는 샘 추천좀(잘 갈쳐야함) 1
문학 작품 읽을때 배경지식, 국문학지식, 역사지식 등등 쓰는 놈들 개짱나서요.......
-
누구죠? 여러명이여도 상관없음...
-
한지 크리에 메가 모강사가 한 몫한듯ㅠㅠ
-
[아르바이트/운전면허/외모가꾸기] 수능 끝나고 해야하는 일은? 1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해방의 시간이 왔어요~수험생분들 너무 너무...
-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물리1 지면해설 11
심심해서 수능 물리1을다시풀어보았지만 19번은 어떻게푸는지 감이...
-
연대 수능 326.85 어느 과 가능할까요??
-
외국어 93이 2컷될 가능성// 2컷이 이럴때 논술은.. 0
저 2컷에 논술최저가 달려있는데용;93 그냥 체념하고 집에있는게 나을까여;;
5%로 밖에 안되나요? 헐 말도안되,,,,
그럼 시험못쳐도 현역으로가는게 훨씬 현명한건가요?
갑자기 급 우울 ㅠㅠ
이글을읽고ㅁ도 이런글을 쓰시면안되졍ㅋ.ㅋ
5프로안에드실수있을것같아요^.^
힘내세요
아마 재수하면 현역때보단 더 높게 나오겠지... 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요? 솔직히 누구나 고3때 정말 열심히 할텐데 거기서 더 올릴려고 하니까요... 유지만 해도 잘한건데....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이 올라가서 목표대학에 합격하거나
만족할만한 대학에 합격하는것을 성공이라고 한다는 전제로요
5% 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은 상대평가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4.5% 전후 입니다.
그 4.5%는 재수와 n수 그리고 현역학생이 모두 포함된
수치 이기 때문에 재수 성공 확률 또한 적어질 수 밖에 없죠 ㅠ
아주 좋은 글이네요
대학생이지만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매우 좋은글이네여^^ 마지막에 연대마크까지 ㅋㅋ
노력한만큼 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근데.. 또 함정은... 딱 "노력한만큼"만됩니다.
좋은 글..
하나만 첨가 할게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자신있는 과목이라고 소홀히 하다, 실패하는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사실, 꼭 기억들 하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