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공부 목표를 어떻게 잡으셨나요?
예비 고3인데 전 목표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독서실을 가도 공부는 뒷전이고 폰이나 만지작 거리다가 집에가기 일쑤구요...
좋아하는 일도 딱히 없고 성적도 3~4등급이 떠서 의욕도 안 나고 하고 싶은 직업도 없고.
좋아하는 직업을 만들자고 이런저런 테스트도 해봤는데 전혀 효과가 없네요.
어떻게 하면 목표를 잡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공부하셨던 목표라도 알려주세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산대 약대 수리논술 최저 맞출수 있고 수학 92점 이상 꾸준히 뜨고,어릴때...
-
그저 GOA T 사이트.
-
‘내가 수험생이라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볼 것 같은 현대시를...
-
드디어 ㅋㅋ사람의 점수를 받기시작함 ㅜㅜㅜㅜ
-
백분위 몇이었나요...? (수능 D-5 자존감 채우기용 집모 망상중)
-
안본 뇌로 돌아간다면 뭐를기억에서 없애고시픔?
-
원내1당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오랜만에 기출 풀다가 생각난건데 예전에 누가 이문제를 중복조합으로 푼거를 봄 근데...
-
이거 서술상 특징 중 하나 “과거의 서술자와 현재 성인이 된 서술자의 서술이 모두...
-
된다면 얼마나 될까
-
할머니가 마악 설거지 하고 있었다? 아무튼 첫문장을 마약 설거지로 읽어서......
-
뭔가 독서론만 유독 팅김
-
시간 너무 부족해요...
-
도지모의고사내놔
-
의대 가기 쉬워요! 10
PARTY PARTY PUMP THIS PARTY~
-
점수가 갑자기 미친 하락세를 보이는 중 정신차려 미친새끼야!
-
☠️
-
영어 좀 잘해진거같기두 하고.... 23 32 34틀!!
-
강케이 31 32는 어때여
-
오공완 0
스카에서 집으로 슝슝
-
퓨ㅠ
-
화학 표본이 너무 빡센 관계로 이렇게 내기로 했습니다(물론 아니길 바람) 10
1번 화학의 유용성 나일론은가장 널리 사용되는 합성섬유인가(아닙니다) , 플라스틱의...
-
하… ㅈㄴ 망칠거같고 실수할거같고 최저 못맞출거같고 엄마아빠가 나한테 실망할거같은...
-
[사설] 간첩 속출 민노총과 함께 거리에 나선다는 민주당 5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에 이어 2주 연속 주말 도심 집회를 하기로 했다. 이재명...
-
고2가형 190630
-
뭔 이딴 지3랄났네 지는 얼마나 잘한다고 어쩌라고 나는 시험이 빡세야 잘볼것같다고...
-
시같은거보다 소설류는(특히 고전소설) ㄱㄴㄷ밑줄 나오면 바로 문제로 돌아가면...
-
늦은 저녁에 집 앞으로 나와 찬 바람을 맞으며 연초와 전담을 번갈아 후..후.....
-
“한국은 지금 전쟁 중?” 묻는 외국인들…내일도 서울은 ‘난리통’ 11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올해 들어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
진지하게 수특 수학에 있는 모든 문제 다 풀수있으면 백분위 97 이상일거 같음
-
작년 수능땐 5문제를 손도 못대고 틀려서 멘탈 개털리고 3등급 중후반 대가 나왔음...
-
만약에 고사실에 가져간다면 핸드폰과 함께 제출해야되나요?
-
1컷 84이려면 0
객관식에 모두를 조져버리는 문제 하나쯤 있어야 함. 23수능 14번 24수능 미적...
-
평가원이고 사설이고 얘네로 사골 ㅈㄴ 우리는데 그냥 학교에서 가르쳐라
-
못하는 과목도 없는데 잘하는 과목도 없네 수능 전에 자신감이 붙어야 뭐가 되는건데...
-
그는평가원을 사랑했다.
-
제가만든 대학 1
1.의과대학:2년제 2.약학대학:2년제 3.경영대학(단기과정)...
-
1811 가형... 그거 30번은 풀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 얻어갈 것도 없고....
-
먼가요??? 2506 제외하고..
-
오르비에는 수학황이 많구나 수학1컷 84면 난 너무 어려운데
-
적분 개념 어딘가 빵꾸 난거 같음 내 머리로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됨 B-A를...
-
부산캠에 비해 성적들이 낮던데 왜 낮은 건가요 ?? 그냥 밀양에 있어서 낮은 편인 건가요 ??
-
이모다2 실모 각각 3개씩 끝내기... 레츠고
-
몇개를 틀린건지 한번 답 고르면 바꿀 수가 없음 진심
-
인생 좆같다 속 울렁거리고 머리 뒤지게 아픔 재수하기 싫은데 인간관계 망가지는 것도 싫은데
-
예전에 실모보면 찍맞해서 2중반이었는디 9월달부터 순수실략이 3초반으로 떨어지더니...
-
라떼는 장래희망 2
과학자 선생님 대통령 우주비행사 이런거였단말이다
-
나 영어 볼때마다 앞표지 버리고 안쪽시험지는 반대로 접어서 푸는데 수능때 그래도...
죽기 직전 상황에 몰리면 간절해질겁니다. 걱정말고 살아보세요
그때면 너무 늦었을것 같아유...
바로 그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겁니다
그때 회귀해야합니까?
알수없죠
제 고딩때 모습이랑 비슷한데, 딱히 지금상황에서 조언드릴게 없네요. 본인이 그냥 맘가는대로 살아보세요. 그러다가 공부가 필요하구나 싶을때 시작하세요.
너무 늦을까봐 무섭습니다...
걱정마세요ㅋㅋㅋ 장담하는데 절대 안늦어요
사회구조가 그럴수 없게 짜여져있어요
그래요? 흠...
목표까지 만들어주길 바랄 수는 없어요
솔직히 그 나이때에 꿈 있는게 더 흔치 않죠 그냥 가고싶은 학교라도 정해요
수능이 이 세상에서 그나마 노력으로 승부볼수 있는 분야 같아요
꼭 목표가 있어야 공부하나요..그냥 잘하는거 하나도 없으니까 공부라도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했어료
딱히 미래 비전이나 이런게 있진 않았고 고사국 가고싶다 정도?
1년이 인생을 결정한다
아무 목표라도 괜찮아요
조금씩이라도 실천해보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음...일단 플래너를 적은 다음에 하나하나 지켜보는것도 좋겠죠..?
네
진짜 사소한 것도 괜찮고 꼭 공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제가 고3 때 현타도 많이 왔고 체력도 계속 딸려서 몇 달을 날려먹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 후에 정신을 차려서 다행이었지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다른 것도 노력해보고 싶더라고요 힘들고 지치면 가끔씩 하고 싶은 거 하시거나 밖에 나가셔서 산책하시는 것도 좋아요 사람이 항상 완벽할 순 없잖아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분명히 좋은 일만 일어나실 거예요 힘드시면 쪽지 주셔도 괜찮으니까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당장 해볼게요!
자신감을 가지고 살기 위해서 공부해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저도 중학생때까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예비고1 겨울방학때 고등학교 들어간다고 쫄아서 공부 열심히 하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내신도 강남 학교서 잘 받고.. 모의고사 상도 받아보고 하니까 뿌듯하더라고요... 마음 다잡고 공부 진짜 열심히 해보시고 좋은 성과 한번 내보세요. 그럼 그 맛에 기뻐서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성과를 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런것 같네요
슬프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