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33323 친척동생이 아랍어를 병행하고 싶다는데 어떻게 말해줘야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9909897
저희 친척동생이 내년수능을치는데(근처에 사는)
이제 내년 고3이고 내신은 평범하며 모의고사는 중-중하위권인 아이인데
사회탐구 3역사를 하는데 거기다가 제2외국어를 보험용으로나마 아랍어를 해놓을거라는데요
이거말려야할 각인지 아니면 추천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아랍어에 대해서는 저는 재수를 올해하려고 살짝 맛보기 보고 책살핀게 다인지만, 공부량이 타사탐과목정도 되는 것만 아는데
과연 국영수탐 영향 안주고 보험준비하는게 맞다고 추천해줄만한 말인지 흠..
오르비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2외국어는 그래도 보험용으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여?
최근 아랍어 컷보면 꾸준히 공부한다면 또 아예 말리기도뭐한 것 같기도하면서
국수영에 집중해야하는 문과입시에서 사탐 불안감이 있는것도 이해안가는것도아니고 뭐라 말해줘야할지 흠..
현재 친척동생 성적은 톡으로 물어보니 모의 33332 나온다하네요
내신은 중간가는것같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해제 요구안이 통과된 거지, 대통령이 무시하면 위헌 계엄일 순 있어도 효력은 계속...
-
(필자는 윤빠가 아님)
-
용산이 침묵하는 이 시각…청사 나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1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알았을까요? 오늘(4일)의 계엄 선포, 어떻게 봅니까?...
-
가채점표로는 한칸씩 밀려써져있네.. 진짜 성적표 나오기 전까지 진짜 너무...
-
아이고..
-
윤석열은 ㅂㅅ이 맞다 근데 이재명은 진짜 못 뽑겠다
-
왜아무말이없어
-
막상 끝나니 ‘설마 진짜 이게 끝?’이란 생각이 드네
-
이재명 체포하려고 사무실 들어갔는데 이미 e선마로 낭낭하게 국회 입갤중이었던 ㄷㄷ
-
윤카 안뽑은 이유가 여실히 드러남
-
윤 + 국방장관 귝방장관은 군인들을 자아가 없는 자기 말에 절대복종을 할 거라 생각...
-
과외 하다가 반수하게 되면 보통 언제쯤 말씀드리나요? 0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
미쳤다
-
화1.2는 하이탑으로 일반은 줌달 유기는 모르겠어요 대학 가기 전에 다 끝내고 가고...
-
뒤에서 비밀스럽게 뭐 하는거 아닌가 성동격서라는 말도 있는데.... 너무 음모론적인가
-
???????
-
"누가 선포했는데"
-
탱크엔딩아니면 탄핵되는 일만 남았다고 봐도 되죵?
-
안 자는 사람 손 15
댓 남겨봐요. 왜 안 주무시나요??
-
이건 중도 보수를 떠나서 여당 대표도 반대하고 국회 만장일치 나올만큼 옳고그름이...
-
계엄 해제 요구 가결에 “만세”…시민 2000명 집결, 국회 지켰다 [영상] 1
3일 윤석열 대통령이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에 서울 여의도 국회...
-
그 전설의 노루 점핑이 윤석열임?
-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뉴스에 생중계 되고 있다는거 자체가 엉성한 계엄. 라떼는...
-
"尹정부가 계엄 준비" 홀로 외치던 김민석 재조명...미리 알았나 1
윤석열 대통령이 3일밤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자 지난 8월부터 '현 정부가 계엄령을...
-
대통령 능지는 둘째치고 국방부장관도 능지박살이라는 말이되는데 이건 말이안될거같은데
-
ㅅㅂ?
-
이렇게 허술하다고 난 뭔가 더 있다고 본다
-
내가 윤석열보다 똑똑함
-
실시간 바로 묻혀버림 ㅋㅋ 정상화의 신 대석열
-
플랜C는 뭐냐
-
임기 절반밖에 안했는데도 기억에 빡 남네
-
다들잘자 5
굿나잇이야
-
여름방학을 1주일 해서
-
거의 끝나긴 했는데
-
잘까 그냥 0
에휴 이나라가 그럼 그렇지. . .
-
알코올 밈은 치워두고 그래도 이렇게 될 줄 알고 세운 계획이나 다른 생각이 있어서...
-
음모론 제외하면 순수 멍청 이슈 말고는 설명이 안되니까 3
오히려 뭔가 숨겨진 스토리가 있나 의심하게 됨 아무리 멍청해도 이렇게까지 멍청한 짓을 할까
-
기출 모의고사 복습 귀찮으신가요? 모플 한번 써보실래요? 0
안녕하세요 쉽고 빠른 모의고사 복습, 모플의 개발자 라쿠입니다. 모플은 쉽고 빠른...
-
그냥 이렇게 어설프게 한다고?? 꿍꿍이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다른 이유가...
-
대체 어느정도의 베일에 쌓여있길래 계엄령을….
-
윤석열 얘기만 4시간 하다가 집오겠네
-
미안해 관심 좀 줄게
-
와....
-
이대로라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하고 헌재에서 의결하는건 시간문제인거...
-
ㅎㅎ
-
이과인데 고대를 온다면 안암공전의 언덕맛을 볼거에요
-
10시즌급 개노잼 같아보이는디
말려요 지금도 역사 등급 그정돈데 그냥 교과서피고 역사공부하는게 나아요 아니면 둘중하나 포기하고 시작하던지
전 국영수탐공부하기싫을때 아랍어 공부하고 틈틈이 단어외웠는데 도움많이 되었어요. 어차피 공부안될시간에 국영수탐붙잡아봤자 비효율적인 거 같아서..
전 동생분이 버리는시간없이 잘 공부할 수 있다고 본다면 하는거 ㅊㅊ
쩝 말려야 될 각이네요
33323이다 와 모의고사 하위권이다 라는 두 정보를 다 읽고 나서 매우 혼란
음 오르비식 하위권!?ㅎㅎ,,
사탐이나 제대로 하는게...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자신이 있다면 해도 된다고 봅니다. 초반에는 강의제외 하루30분 정도 복습해주세요
근데 어떤 과목이든 강의수강하면 초반이 아니여도 사실 30분정도는 복습해야하지않나요?(단순 질문이요 ㅎ)
저는 재종을 다녀서 아랍어 현강을 들었는데 초중반까지 30분정도하고 마지막에는 강의만 듣고 놔버렸는데 올해 40점 맞았습니다.
아예 공부기간 중에 아랍어 과목공부 안하는 공백기(조금길게)를 가지신적도 있나요?
아랍어 공부량 되게 적었던 거 같은...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50 나왔었고 덕분에 정시 계획 짤 때 좀 든든하긴 했어요 대체되는 대학이 많다면 추천
가을부터 하실 때부터 하루평균 얼마나 투자하셨나요?
많이 투자하지도 않았어요 메가 이윤석 개념 강의 하나 완강하고 수특 다 보고 수완은 조금 덜 보고 시험장 들어갔으니까여 하루 평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시간?-?
음 그렇군요 저는 솔직히 본인 꾸준히 할 자신만 있으면 하라고 권하고싶은데 (국수영에 부담주지않는한에서) 곤듀님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6월까지는 좀 추이를 보고 결정해도 되지 않나싶네여 아직은 너무...!
아아 그렇군요 제가 아랍어란 과목자체를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니 오판이 있었네영..
학습량자체는 많은편은 아닌가보네요
외울것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듣기론
굳이 안해도 될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느껴질수도 있을 듯... 사탐 하나 삐끗해서 갑자기 2등급씩 떨어져버리면 답이 없으니(이런 케이스 오르비에서만 여럿 봄) 보험드는 셈이죠ㅎㅎㅎ 솔직히 아랍어 할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한다고 성적이 확실히 오를 것인가도 저에겐 의문으로 남는 부분이라... 좋은 결정 내리길
아랍어강의1강만들어보면 바로접을수도..
저는 작년 43223 수능이였는데
재수하면서 아랍어 했고 수능 12211에 아랍어 50나왔네요..
현역이면 진짜 의지가 겁나 강하고 난 반드시 아랍어를 할꺼야 백분위 100! 사탐대체 안전한 1등급!! 이런거아니고
아 음 그냥 보험용으로 아랍어나 해볼까? 일컷 23? 오 개꿀 대충공부해도 백분위96아님? 이러면 전 말립니다...
국영수가 몇배는 중요한 망할 문과입시는 사탐 제2외국어는 보조인것같아요.. 가뜩이나 현역이면 신중한 선택 필요합니다
공부시간은 사탐에 비해적지만 짜증은 대략 10배..?
저 아랍어 관련 공부 글쓴거있어요! 읽어보시면 ㄱㅊ을듯
그리고 이걸 하나를 땜빵한다 생각하면 오히려 맘이 편해지는건 맞는데
결국 끝에가면 3과목중 최소 2과목 1등급 일케 목표가잡혀서..
아랍어 한다고 사탐을 대충할순 없게되고
결국 전체시간은 확실히 늘어나긴 해요 ㅠ
아랍어를 만일 현역학생이 여름방학에(7월,8월) 시작한대해도 1등급이상 노리기 늦지않나요?
1등급을 노리는 점수가 제기준에 한 30점이상? 그정도만 목표로 잡는다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버리는 문제로 문법이랑 문화파트를 잡는다 쳐도 충분하긴합니다.
대신 늦게 시작한만큼 일찍시작한거에 비해 시간을 하루에 조금 더 써야되긴 할껍니다
만약 7,8월 전까지 국영수를 충분히 잡아 놓는다면 부담이 적을거구
그때까지 국영수가 부족하다면 아마 시간때문에 신중한 고민 필요할것같습니다..
말려요 시간 아까워여
그 시간에 국영수 올릴 생각 해야함
아랍어 그렇게 시간안들이고 1등급 충분히 가능해요
그리고 요즘 동사 세사가 지엽적인 문제도 많이나오고 역사덕후분들이 많이 선택하셔서 1등급 진짜 맞기힘들고요(동사 진짜 미친듯이했는데 결국 이번수능 2등급ㅠ)
첨엔 보험으로 아랍어 공부하기시작했는데 탐구 한개가 불안하다보니까 논술최저 대체할려고 밥먹는시간이나 잠깐 누워서 쉬고싶을때만 계속 보니까 1등급맞기 충분하던데요
국영수 공부하는시간에 전혀 방해안됐어요
많은 오르비분들 조언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국영수 올리고 나서 해도 안늦어요 어짜피 문과입시는 국영수가 지배함(18부턴 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