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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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웃기네 0
나도 한손으로 저렇게는 못 넘을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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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담임쌤이 평가원 관계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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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내년에 고3이라 일단 2학년 1학기까지 성적 돌랴봤는데 특성화고전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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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민주당 폭주 국민에 알리려 비상계엄 선포" 2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민주당의 폭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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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엉따 시스템이 마련돼있네.. 개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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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 ㅇㅈ 3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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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갑자기 방에 침입해서 급하게 야동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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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만 뭉탱이로 많고 정작 진로 갈피를 못잡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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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고 구라인거 안밝히면 나 하나로 인해 생명 1컷 44찌라시 도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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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마 구질구질하게 붙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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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줄여서 사과대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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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울고싶다 진짜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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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합니다 저 뉴스도 삭제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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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 행동 더욱더 조심하라고...전달받았네요 오늘 휴가 짤린 인원들 정?상적으로 오늘 점심에 나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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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06이 올해 2.1로 숭실대 공대 종합 떨어졌다는데 2.5 국숭세단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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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잘 넘으시네 심지어 한손으로 촬영까지 하면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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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노베 2
진짜 한국사 한국에서 젤 못한다 할 정도로 쌩노베인데 몇월달부터 시작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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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로 어디 좌표라도 찍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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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44 공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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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배정 질문 5
제가 물생지를 했는데 만약에 전교에 물생지가 30명이다 / 남자 25 여자 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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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어서 7
25시간 오르비에 상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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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과탐이 나오고 국수도 대강은 나오고 표점이 나오고 후후후.... 금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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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처단하리" 요런거만 봤는데 이걸 현실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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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인 건 알겠는데 위에 작은 숫자는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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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오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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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안좋아질까봐 평소에 3칸, 4칸정도로 듣다가 6칸으로 키우니까 신세계를 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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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할사람 5
나 1번이라도 이기면 5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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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반 표본때문에 역대급 컷이 나올것이다..... 내 주변 수능 친 애들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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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머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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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omr 4
수능 수학 omr카드 마킹할 때 객관식 마킹이 두 줄(?)이잖아요 혹시 두 번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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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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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입학취소+정시 모집정지면 내년 표본 역대급 찍는 거고내년 모집정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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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윽 처단할끄야 으아악! 이런 느낌이라 뭔가 웃김. 아니 사실 안웃김.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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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ㅋㅋㅋ역시 대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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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ㅋㅋ 자려던 참이었는데..갑자기 선임분이 뉴스 틀더니 대통령이 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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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이 수능에는 도움 크게 안된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한완수를 보거나 뉴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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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사실 가능성 있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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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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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설탕 물이긴한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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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버렷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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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가면 이거 다시 배우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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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14
지금 치킨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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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정석 2
고2인데 내신때 전부 다 쎈 2회독씩 해서 시험보고 모고 내신 둘다 34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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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두시 이후에 성적표 출력 가능하다던데 물어보면 거의 알려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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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해 4
폰 좀 하다가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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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가 이학교에 만족하고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애들 진짜 10%는 되나 논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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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에 오지훈이랑 엄준식? 있고 대성엔 훈식이밖에 없네 근데 지2안해 이투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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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베살리우스햄 때처럼 학생들은 카데바에 손도 못대보고 지켜보기만 해야될듯 ㅇ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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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등급 노베인데 나비효과 듣고 올오카 듣는게 좋을까요 올오카 바로 듣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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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테이요오제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