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와보면 참 신기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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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글들 보면 수험생 때 이렇게 똘똘하고 공부 잘하고 열심히 했던 애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예과 때 퍼질러놈
글고 나중에 본과가서 다같이 빡공해도 애들 사이에 수준차이 변별력 극명하게 남
의대애들은 다 공부 잘한 애들이라 거기서 또 우열이 가려지긴 하나? ㅇㅇ 잘 가려짐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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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과때도 많이 중요한가요..?
명목상 예과 성적 안들어 가긴 함. 특히나 의전/의대 전환학교는 의편때문에 더.
근데 예과 2년 동안 너무 팡팡 놀면 예과 수료 조건 못맞춰서 예과 유급할수도..
글고 어찌 저찌 저공비행해서 본과 가도 팡팡놀던 습관이 남아서 본과 때 상위권 하긴 거의 힘듦. 머리 괜찮은 애면 중간정돈 가능할수도..
공부하는애들 있긴한데 걍 노는애들이 반ㅋㅋ
유급하는 사람은 ㄹㅇ 노는 사람 맞는데 그래도 본과기준 70퍼센트 정도는 다 나름 공부 빡세게 하지않음? 머리빨 and 공부습관빨 크던데 진짜
예과라 잘모르지만 진짜 70프로이상은 열심히하는듯 하더라고요ㄷㄷ
의대가 그런데 딴 학과 딴 학교는 얼마나 놀까요..
오히려 타과생들은 공부 열심히 하심
ㄷㄷ
타과생때문에 학점 테러받고 학사경고먹을뻔했어요
ㅋㅋㅋㅋㅋ
공부한만큼 논다죠 ㅋㅋㅋ
엥...
제가 느낀거랑 완전 다르네요 ㅋㅋㅋ
역시 공부만 하다와서 그런가 애들이 할줄아는게 공부밖에 없다 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