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9급 지방행정직 한의사 vs 7급 수의직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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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7급공무원이요~
근데공무원할꺼면 한의대,수의대를왜가죠..?
죄송합니다 저희 아버지 7급 수의사 지방직 입니다
그냥개인적인생각입니다ㅠㅠ
애초에 9급 한의사 직이 있나요?
아뇨 없어요~ㅋㅋ 근데 9급행정 지방직 지원한 한의사 기사를 봐서요.. 어차피 전공못살리고 공무원할거면 수의대가서 편하게 7급하시지 이런생각이들어서ㅋㅋ 한의대 성적이면 수의대 갈수있잖아요 ㅎㅎㅎ
아에 분야가 다른 ㅎㄷ ㄷ ㄷ
올해도 미달이라는 말씀인가요? 아래 긁어오신 기사 링크 들어가 보니까 2013년에 작성된 건데요;
말씀하신 6급 공채가 올해도 미달이었으면 이번에 9급 응시하신 한의사분은 당연히 그쪽으로지원하셨겠죠... 옛날기사는 왜 올리시는지 ;
남의 인생이고 남의 선택입니다. 그분이 이 글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
남의 인생에 대해서 쉽게 왈가왈부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분이 왜 공무원시험을 보았을지는 생각해보셨나요?
만약 장난으로 시험한번 쳐본게 아니라 정말 9급공무원하려고 시험을 치신거라면, 거의 틀림없이 한의사가 적성에 안맞아서 시험을 치신 케이스일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공무원시험을 볼 이유가 전혀 없어요. 당장 요양병원만 가도 gross 7200 (net 6000)은 보장되고
한의공무원을 해도 9급공무원보다 대우가 훨씬 좋은데 그런거 다 놔두고 왜 9급공무원을 하려고 했겠어요? 심지어 요양병원은 공무원보다 일도 훨씬 편한데.
한의사가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신 분에게 6급 한의공무원(진료한의사의 역할) 미달이었으면 당연히 그쪽으로 지원했을거라고 하는 것도 웃긴 일이고,
이분을 근거로 다른 직군과 한의사를 비교하는 것은 더더욱 웃기는 일입니다.
남의인생에 대해 쉽게 왈가왈부 하지 말라고요??저는 제가 그분 불쌍하다고 말한거보다 님이 더 그분 인생에 대해 넘겨짚고 단정하고 왈가왈부는 거라 생각하고, 어떻게든 선긋기 하려는거 같은데요..
선긋기? 선긋기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원래 워낙 특이한 이상점은 전체 직업군을 논함에 있어서 빼는게 맞는겁니다.
이건 직업분석 뿐 아니라 모든 통계분석에서 대부분 적용되는 거에요.
특히 사회통계관련이라면 단 하나의 이상점은 선긋기하는게 상식입니다.
한의사직업을 분석함에 있어 단 1명의 이상점을 선긋기안하고 분석한다면,
의대전망 논하면서 안철수 꺼내온다음 '의대가면 대통령후보도 가능함' 이렇게 분석하는 꼴이랑 뭐가 다른가요?
제가 언제 한의사 직업군 분석했나요? 그리고 선긋기 왜하시냐고 욕했나요? 한의사 직업군 분석은 다른데서 해주시구요. 근데 이미 이상점이 한명이 아닌거 저만 알고있지 않을걸요? 오르비나 디씨같은데 가끔 들어가기만해도 맥주집차린 한의사분 글도 읽었던 기억이 있고요. 이젠 통계학적으로는 한명이아니라 두명정도까진 제외해도 된다고 글 바꾸시려나요?
님이 '어떻게든 선긋기 하려는것 같다' 라고 댓글을 다셨고,
저는 그 댓글에 대해 '선긋기하는게 지극히 정상이고 합리적이다' 라고 답변한겁니다.
그리고 1명이든 2명이든 3명이든 2만5천명중에 충분히 이상점입니다.
통계에서 이상점 제껴야 된다는 말을 바꿀 이유는 앞으로도 없죠.
9급공무원하신 분도, 맥주집 차리신 분도 다 하나의 이상점에 불과합니다.
한의사면서 학원강사하시는 분도 이상점이고요.
제가 말을 바꿀 필요도 없고, 어떤게 이상점에 속하는건지 이런걸 일일이 설명해야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만? 딱 보면 이상점인지 아닌지 다 알지 않나요?
맥주집사장님 한의사 말씀드린건 님이 안철수 얘기하시면서 단한명의 이상점이라고 말씀하셔서 다른 예시를 든거 뿐이구요, 한의사 망했다는 얘기는 안할테니 통계얘기좀 그만하세요.
요즘 요양만 가도 500이 깨졌다는 말이 들리더라고요. 월 350~400 받으시는 분들 계시다던데..
제가 지금 요양병원에서 net 650 받고있습니다. (야간)
350받는 사람 있으면 저한테 꼭 좀 소개시켜주세요.
저 대진한의사 쓸때마다 그분 착취 좀 하게요.
꼭입니다. 꼭 쪽지 부탁드려요. 기다릴께요.
요양병원에서 야간에 한의사가 할 일이 있나요? 당직 서시는건지...
저도 요양병원에서 근무하지만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사실상 사망선고만 하는거죠.
한의사가 투약같은걸 할 수 없으니까요.
기타 다른건(응급상황 등) 양방주치의쌤이 처리하십니다.
환자 200명 당 의사/한의사 1명 조항때문에 저 데리고 있는걸거에요.
아. 그렇군요.
한의사는 보통 주간근무로 채용하고 야간당직은 일반의 채용해서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특이해보여서 여쭤봤습니다.
수도권에서 일하세요?
광역시에서 일합니다.
좀 덜 번다는 사람들은 아마 수도권에서 일하시는갑습니다
끝까지 굽히지 않는모습 ㅋㅋ 대단하네요 현직보다 더 잘아시는듯
그러게요 이번엔 너무나감
현직 한의사가 말하는 650도 별로 신뢰가 안가는데요?
현직 한의사의 650
ㅈ도 모르는 사람이 말하는 400
뭘 신뢰해야 맞는지는 너님빼고 다 아는듯?
뇌졸증이세요?
그리고 뇌졸증이아니라 뇌졸중임. 한의사든 한의사 지망생이든 중풍이 더 친숙하실텐데 중풍이라고하세요. 안쓰는 단어 쓰시니까 오탈자 나기가 쉽죠
원래 한의대 지망생들은 쉴드칠 때 지망생인 거 최대한 숨깁니다. 그래야 편향성을 숨길 수 있거든요.
ㅋㅋㅋ 수의대 지망생이고요 오탈자 잡아주셔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현직한의사가 말하는데
직적 보지 않으면 신뢰를 안한다고 말하니까 할말이 없네요 ㅋㅋㅋ대체 어쩌란 건지
실존하지않는것을 믿는다고 뭐라하고 직접보지 않으면 안믿는다는분이
제가 한의대 지망이라고 믿네요? ㅋㅋㅋ 직접보지도 않고? ㅋㅋ 논리 수준에 감탄하고 갑니다 ^^
야간이면 650맞을거같은데..
여러명 선배한테 듣던거 토대로보면 전혀 이상하지않은데요..
똥도 손으로 찍어서먹어봐야 맛없는걸아세요?
인터넷 떠도는 정보보다 관련사람한테 직접듣는게 훨씬정확하죠. 물론 그사람이 구라칠수도 있겠지만, 여러사람한테 같은 내용을 들었다면 구라일 가능성도 적어지는 거고요.
난 한의대오기전에 요양병원 관련 얘기 하나도 몰랐는데 이분들은 대체 어디서 듣고 어떻게 아시는건지..?
어디서 들으시는지 참...
발 넓으시네요.
ㅋㅋㅋㅋㅋ
후자
이런글 보면 그냥 불쌍함...
사시합격자도 그럼 9급하는건가 이논리면 애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공무원으로 살거면 후자.
한의사 면허 따고 9급 간 사람 2만명 중 1명
수의사 면허 따고 7급(기술직) 간 사람 1만2천명 중 수백명
근거자료 있습니까?
무슨근거요
님이 말씀하신 거의 근거요
정부 사이트요
자기가하고 싶으면 9급을 하든 7급을 하든 불쌍할게 있나요? 한의사가 되어서 가정주부를 해도되는거고 사업을 해도 되는건데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님이 뭔데....
하고싶으거 하는거지 ㅇㅇ?
수의직 7급은 일행 9급보다 훨씬 더티하고 승진적체로 승진도 안 되는 직렬이요. 축산직 따까리인건 덤이요. 급수에 뽕맞아봐야 수의7급은 일행 9급 이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