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 분들 문과 무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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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르비에 이과생이 많다보니 몇몇 이과생들이 마치 문과가면 인생조진다
이런식의 사고를 많이 가지고 있던데 정작 문과든 이과든 상위권들은 다 사회 상위층으로 잘만 갑니다
물론 최근 취업난 때문에 문과 지위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문과 무시하지 말아주시길 바래요.
애초에 관련 직종이 판이하게 달라서 일반화도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문과든 이과든 노력하면 성공하니 상호간 더불어 노력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발 이과분들 문과 무시하지 마시길 그리고 문과생 분들도 문송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문이과 논쟁이 가장 의미없는 논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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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문과 깠음?
맞아 정몽주니어도 문과다 까지마라
여기 이과성님들은 문과에 관심조차없는데 ..
사회상위층이 뭐죠 도대체..
오르비 20렙 이상
네
이런떡밥 던지지마요 또 싸움남..
최근에 이런 분들 때문에 상처받아서 쓴글이에요
민감한주제라 그런말하는사람 별로 없을텐데.. 있어도 무시하세요. 문과 무시하는 이과 치고 썩 제대로된사람 못봄
인설경영 무시하는 지방공들이 내는 부들거림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수험생들도 문제.
?전 개인적으로 사회과목을 너무너무너무못해서 이과왔는데.... 한국사 열공빡공하고 학교시험 40점대 맞아서 (자사고긴하지만...) 충격받아서 이과옴ㅋㅋㅋㅋ
대신에 수학과학머리가 있어서 이과가 잘맞는데 문과생들 무시한적없어여... ㅠ 그냥 서로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 좇아서 과선택한거아닌가??
내 인생 내가 잘살면 그만 ㅋ 뭐 나도 문과고 가끔은 문과가 싫기도 하지만 내가 잘하면 그만인데여 뭐 남의 험담 들어서 머함
문고 존엄합니다 전체4개틀려도 고경 추합으로 붙은 제 친구보고 리스펙.. 심지어 교대 무휴학반수생이었는데 고경다닐바에 교대에 남는게 더 낫다며 고경버린 행위도 넘나 존경.. 얼마나 취업이 헬이면;
애초에 문과에 제대로 신념있는사람은 욕도 안먹을뿐더러 애꿎은 글에 상처도 안받음
딴사람이 문송하든 신경쓰지마셈..
문과로서 자신감 만땅인채로 삽니다.
저는 문과를 무시하지는 않는데
문과가 자신이 수학 잘한다는 말하면
기분이 좀 그러네요..
들어보니 자신은 수2 미1 확통을 잘하니 기벡과 미2도 잘 할 것이다
내가 안 해서 못 하는 거지 못 하는 건 아니다
라고 말하던데 과외쌤이라 참았음
다른 전공생이라면 잘 모르겠지만
특히 경제학도들은 수리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전공을 깊게 파려면 공대수학을 청강해야 할정도로 수리에 능해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문과는 수학을 잘 못하며 문과생은 수학을 많이 쓰지 않는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 어문계열이세요
그리고 고3기준으로 얘기한 거에요
물론 대학생 기준으로도 이과가 문과보다 더 수학 잘 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그건 학부생마다 천차만별 입니다.
그러면 말같지도 않은소리네요
어문계열이 무슨 수학을 잘합니까 ㅋㅋ
공대수학을 청강해야할 정도라고 했는데, 공대수학을 높게 쳐주는거죠? 근데 이과도 대부분 대수학 듣습니다. 청강이아니고 그냥 전공으로요.
분명 학생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이과생이 더 잘하는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고2학생중에 고3학생보다 잘하는 학생도 존재하겠지만, 대부분 고3이 고2보다 잘하죠.
(아마 문이과가 이정도 차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제가 경제학 관련 강연을 많이 들은 경험이 있어서 전혀 동의 못하겠네요 경제학이라는 학문은 정말 수학관련 개념이 아주 많이 쓰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쪽도 전공으로 수학을 졸x 많이 듣습니다
수학이 진짜 진짜 많이 쓰이는 학문이에요
어 문과치곤 수학을 좀 하네?
수준은 정말 아닐겁니다
경제 경영에서 많이 쓰여도 과목에 한계가있지않나요?? 확률이나통계족으로 아님말고요 ㅎ
혹시 도서관에 가볼 기회가 있으시다면 가서 '맨큐의 경제학'이라는 책을 한번만 펼쳐보시길... 재밌어요
경제학부가 못한다고 하진 않았어요. 조금 오해소지가 있었네요.
단지 이과에 비해 대체적으로는 차이가 날거라는 게 제 주장입니다.
그리고 경제학과라서 미적2 기벡도 잘할거다 라는게 말이안되죠.
솔직히 경제학을 안들어서 정확히 어떠하다라고 주장은 못하지만, 그럼혹시 님은 다른 수학과나 공대에서 뭘 배우는지 보셨나요?
그리고 경제학이 그렇게 수학이 필요하면 이과를 더 많이 뽑지 않을까요?
혹시 이과 과목 구체적으로 공부하신적이 있나요?(고등과정이라도)
앞서말한것처럼 제가 경제경영을 공부한게 아니기에 섣불리 단언은 못하지만, 만약 이과만큼 수학실력을 갖춰야한다면, 경제 경영 1~2학년은 시간표가 수학으로 도배되어있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따라잡질 못하겠죠.
또한, 2011학년도까지는 미적분이 문과가 안배웠죠. 그에따라 경제학과 가서 힘들었긴하겠지만 낙오자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적을 배우는 문과가 이과 상위권 공대or수학과가면 낙오자 엄청 많이 생길겁니다.
사실 대학수학으로 논지가 이상하게 벗어나긴했는데, 원래 얘기하던거부터 보자면
상경계열 수업듣는다고 이과 미2 기벡을 잘할수있게 되거나, 미2 기벡 맛을 볼 수 있다면 상경계열 반수생중에 전과생이 "더" 많을겁니다(..)
그리고 과외할때 이과생도 모집하겠죠? 하지만 그런경우는 본적이 없습니다.
경제학과는 거시경제학이랑 미시경제학으로 나뉘는거 아시죠?
보통 1학년때 경제학원론 배우고 2학년때 거시 미시 배울텐데요
1학년때야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2학년이되서 미시경제학을 배우게 되면 이떄부터 Hell이 펼쳐집니다. (경제학 관심많아서 조금 잘 알아요 대학생 아니에요)
기벡개념은 전혀 않쓰입니다 하지만 보통 경제학을 제대로 배우려면 공대생들이 듣는 미적분 수업을 듣거나 아니라면 적어도 반드시 경제수학을 이수해야됩니다. 그거 이수하고 미시경제학으로 들어오면 (한계 효용, 게임이론, 산업조직론) 수학과의 사랑에 빠지는 마술에 걸리는게 경제학입니다 ㅋㅋ
물론 기벡을 안들으니 경제학도들이 수학을 못한다 이런 소리를 하실수도 있겠으나 학부가 다르니 그런말씀을 하기엔 많이 오류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SKY경제학 기출문제같은걸 봐보시면 인정해주실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착각하시는게 있으시군요 경제학은 단순히 돈을 배우는게 아니라 돈과 인간을 연결짓는 인문학입니다. 문과의 영역이죠
다만 주류경제학에서 도표로 이론을 증명해내기 때문에(비주류 경제학의 대표 주자인 막스 경제학에서는 아닙니다.)수학을 미친듯이 쓰는겁니다.
평소에 취미생활로 경제를 공부해봐서 잘압니다.
적어도 경제학에서는 수학못한다는 말은 함부로 하시면 안되요
그럼 수고^
다시말하지만 저는 경제학 안배워서 솔직히 자세히는 모릅니다. 말씀하시는것처럼 경제학분들이 수학 못한다고 한적도 없구요.
원래 얘기하던게 미1 잘했으니 미2기벡도 잘할거다에서 나온거니 그 관점에서 보면 말도 안된다는거죠.
혹시그럼 본인은 공대수학, 수학과 수학을 직접 배워본적있으신가요?
경제학은 제가 알아본바로는 말씀하신것처럼 생각보다는 수학을 많이 하나, 이과만큼은 아니라고 나오는데 긴 시간들여 알아본게 아니니 틀릴 순 있겠죠?
이과수학도 경험한적없으시고, 공대수학도 경험한적없는데
" 경제학부들 수학 이과랑 비교해도 탑이야!"라고 하면 믿기가 좀 그렇죠.
저는 문과수학도 볼수 있고, (최소한 시험지라도 보면 무슨 문제인지 알죠) 시험지나 학생들 수준을 보고 판단컨데, "대학와서 이과를 100프로 따라잡는건 말이 되지않는다"가 주장이구요.
단순 교과서내용이해라면 따라갈수있겠지만, 수능수준 사고력 테스트면 대부분 못따라갈겁니다.
문과1이과3에서 이과1로 못올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근데 그걸 대학교 과정좀 한다고 따라가는게 말이안되죠.
물론 여기서말하는 수학기준은 수능사고력이고, 대학수학이면 좀 다를수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본인이좋아하는 학문을 높게 보는건 괜찮지만, 모든 방면에서 최고다라고 하는건 위험하지않나싶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수학을 "못한다"는게 아니고, 이과 수학관련 과에 비하면 다소 차이가 날거다가 주장이에요.
추가내용 ::
그리고 죄송한데 알아보니까 고2시던데
(수능준비하면서 취미로 다른전공 공부하는게 이상해서알아봤습니다. 기분나빴다면 죄송)
고2문과시면 아예 이과수능문제를 제대로 접할 기회도 없고, 대학 구조 시스템도 잘 모르는 상태 아닌가요..?
미적 내용도 기초적인 것만 알거구요..
그리고 평가원모의고사경험도 없으니 문이과 차이도 경험해본적 없구요. (이과 수리나형의 유입)
그리고 그렇게 경제학이 수학이 많이 필요하다면,
지금 고2상태에서 경제학 내용을 진짜 취미로 살짝 맛본거지, 제대로 알 수는 없습니다.
만약 정말 깊게 공부했다면 경제학이 수학이 필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되고요.
(공대는 고2 이과학생 데려다놔도 이해하기 힘듭니다..과고면 얘기가 달라질 순 있겠지만.)
요즘 구글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해 문과 채용 증가하는 것을 보면
기계는 할 수 없는 인문학 시대가 다시 돌아올 거예요 문돌이 문순이 파이팅
이과든 문과든 사회상위층으로 가기는 많이 힘들다 이게 맞는말같은데
하면 되죠 그게 답입니다
사회상위층이라는게 뭘까요?
사람마다 나누는 기준이 다르겠으나 저는 돈 권력 명예 이 세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판단하면 상위권을 판단할 수 있을것 같아요
공부를 잘하는것과 돈과 권력은 일정부분을 넘기면 큰 상관성이 없어보여요. 특히나 요즘같은 대물림이 보편화되고 중산층이 없어지는 시대에는 말이죠. 공부 아무리 잘해서 사회적으로 선망받았던 위치에 간다해도 갓물주아들이나 재벌자식들한테 안되는거보면요. 명예도 그렇죠. 요새 멱살잡히는 의사들이 좀 많나요 뭐ㅎㅎ 제가 의학계열에 종사하는 학생이라 의사를 예로들었는데 명예도 갈수록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참 팍팍해지죠ㅎ
님 사회상위층이세요?
바래요 x 바라요 o
문과든이과든노관심
15년도 서울대 불문학과 나오고 스펙화려해도 주요 대기업들 다 떨어졌던데 요즘 문과 위치가 전에 비해 격하된건 사실
물론 그렇다고 이과가 문과를 까도 된다는건 아님 어처피 머리빈 애들이나 문과 욕하는거니까 귀담아 들으실 필요없어요
진짜 상경이 아니면 조금 힘든건 사실
하지만 상경이라면 말이 조금 많이달라짐
하지만 제 문과 친구들이 "우리는 수학 범위는 좁지만 대신 깊게 배운다구! 너희보다 쉬운게 아냐" 라고 할 때는 좀 그랬...
그건 말같지도 않은소리죠
문과수학 깊지 않음
ㅋㅋㅋㅋㅋ전 문과지만 제가봐도 화나는 개소리네
서로 존중합시다.
오르비는 그런게 없는 편이지 않나요??
가끔씩 현실에서 수학A형으로 돌려도 1등급은 나올까 생각되는 분들이(or이미 A형으로 돌린) 단지 이과에 속해있다라는 사실만으로 까는 경우는 있어도..
일반적으로는 서로 존중하던데
저도 여기서 이과가 문과 혐오하는글 거의본적없는것같내요 문과차냥해서 시세무채고 교대 채고! 이런건봤는대 쨋든 오르비에서 없는글로 글써서 어그로 끌지마시고 그냥 할거하심될듯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