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화1시험때 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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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거야!!'라고 찍고 그게 맞는 경우인지 논증하는 거?? 그니깐 머리속으로만 여러 경우 생각하지말고 딱 찍고 시작하기 처음 찍은게 맞는 경우이면 운좋은거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이렇게 잘 풀어왔는데 살짝 찝찝한 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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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만 확실하면 문제될게 없죠
예를들면 a가 +2가 +3가 일 수 있겠네 하고 +2로 가정하고 먼저 풀면 상관 없는데
대강 경험을 통한 감으로 하나씩 넣어보다가 운좋게 얻어걸린거라면 문제가 있죠
수능때는 자신감이 없어서 감으로 넣어보다가 논증 안되면 멘탈 나감
오 그 정도로 경우 나누면 별 문제없는건가요?? 처음에 절대 아닌건 거르고 시작하고 그래도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서 2가지 경우정도 남는데 혹시 그것도 논증필요없이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해서ㅋㅋㅋ
있긴한데 그게 연립 방정식이니 문제죠
연립할 시간에 가능성이 두가지니 때려넣어보겠다 이런 마인드죠
시간 단축도 되고
감사합니다ㅋㅋ 님덕분에 저 자신에 확신이 생겼어요ㅎㅎ 설마 저 보내려고 이상한거 알려주시는건 아니겠죠??ㅋㅋㅋㅋ(농담농담)
화학은 고정 50입니다만 크흠..(과장과장)
6평은 40점, 7모는 44점 받은 반수생입니다. 작년 수능은 34점이었어요. 사실 지1으로 돌리려다가, 화학이 재밌어서 했더니 오르네요. 그런데 인강선택이랑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9평이후에 킬러특강과 3450을 들었어요. 그 때 복습을 열심히 해서.. 6평은 사실 공부 안하고 봤는데 기억이 나더라고요. 지금은 박상현 만점완성을 듣고 있는데, 저랑은 좀 안맞는 것 같아요. 요즘은 킬러보는 눈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데다가 1,4단원은 좀 별로인 것 같아요. 2,3단원 시간단축용으로 만점완성을 끝내고, 마더텅 기출을 9평전까지 5회독을 계획하고 있어요. 독재생이라서 가능하기도 하고, 속도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반수생이다 보니.. 지금 다른과목도 양이 많 아서 문풀인강을 여러개 듣는 게 걱정이 되요. 작년에 들었던 고석용 문풀을 또 듣는 것보다는.. 기출여러번 풀다가 나중에 실모, 케미옵티마(??..) 그런걸 푸는게 나을까요? 인강에만 의존하게 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기출을 여러번 풀고, 그 때마다 제 풀이를 정립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인강 들으셨는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시중에 있는 문제집 실모 인강 거의 다들었어요..
비효율이라면 뭐 그렇겠지만 할 수 있는건 다했어요 정말
들은 강의만해도
윤도영 올어바웃, 얼텍
고석용 개념, 킬특, 3450, 실모
박상현 만점완성, 현강, 실모
정훈구 실모 김철준 실모 백인덕 실전문제, 실모
기상호 고별주, 고별주모의고사, 실모
케미옵티마 오르비 실모
등등 셀수없이 많이 했어요 기출도 물론 문제보면 몇년도 몇월 몇번까지 거의 다 맞춥니다 6모는 1페이지 눈으로 풀다가 하나 실수해서 5분 남기고 47점 받았어요
저도 이렇게 공부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해서 시야가 넓어졌을까 고민해봤는데요 정말 정답이 없더라구요 어떤 개념 하나하나마다 제가 들은 강의나 고민한 생각들에서 가장 최적화된 풀이로 머리에서 꺼내오거든요
글이 방대한데 결론적으로 문풀을 많이 하는게 나쁜게 아닙니다 수능이란 시험 안에서는요..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