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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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르비의 도움을 받고 15학년도 수능을 보고(삼수)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제 중학교때 친구가 한명이 있는데요 군대를 갖다와서 정신을 차렸는지 학생때 논 것이 후회된다며 올해 수능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이 친구가 용기를 갖고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것에 저는 응원과 박수를 보내지만 문제는 이 친구의 입시전략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오르비분들의 의견을 여쭈어봅니다. 우선 이 친구는 중학교 고등학교때 공부를 소홀히 해서 수학은 사칙연산 수준..이고(8 9등급) 나머지는 모의고사 5 6 등급 정도 됩니다. 이 친구는 2월달 부터 국어 영어 과탐만 파서 고대 최저등급 2등급 두개 (수학은 포기)를 맞춘후 논술로 수리논술은 백지로 과탐은 어느정도 끄적거려서 고대 보건환경융합보안를 쓰려고 하는데요... 저는 저 입시전략을 '야매'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저도 3년동안 이과에서 수험생활을 해본바 수학 없이 중경외시 이상 (친구가 원하는 목표) 을 간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내년까지 바라보면서 수학을 중1꺼부터 천천히 꾸준히 해서 2등급을 맞아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르비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만약 아니라고 생각되신다면 댓글로 그 이유를 좀 자세하게 설명해줬으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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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에 수탐비중을 높이는건 몰라도..
아예 선천적으로 수탐을 타고나신분이 아닌 이상.. 수탐 올인전략은 별로인거같아요
수탐 올인이 아니라 수학은 버리고 탐구+ 국어 외국어 올인입니다 ㅠㅠ
이과인데 국외탐...
수리논술이 비중 크지 않나요?
그리고 외국어는 몰라도
국어는 수험생입장으로
자기가 잘볼거라고 확신하기 힘든 과목아닌가요...
이과논술에서 수리논술 백지로 내면 백퍼 광탈합니다.
논술을 백지로 내도 됬으면 누가 정시로 갑니까. 최저만 맞춰서 논술스지
과탐만 쓰겟답니다... 수리만 백지내고.. 과탐 다 써도 수리 백지면 광탈 아닌가요?
그건 예전에 논술우선선발 있을때도 불가능한 일인거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