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유현주 [441641] · MS 2013 · 쪽지

2016-05-25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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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유현주] 2017 문법의 끝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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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M) [2797]

2017 문법의 끝 - 맛보기.pdf


안녕하세요^^

국어강사 유현주입니다.

  

무려

2013 ~ 2015 오르비 아톰의 국어 문법서 1

(올해 초 언젠가 베스트셀러로 한완수와 수능특강!!과 어깨를 나란히 한 적이 있었던;;)

'문법의 끝'2017 수능 대비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간 계속 문제가 되었던 오탈자 검수 문제로

출간일이 많이 미뤄지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수많은 인력이, 수없이 검수하여

올해는 1쇄부터 완벽한 교재로 거듭나겠습니다 ㅠㅠ

 

(혹시, 오탈자 및 교재 오류 확인시

you_teacher@naver.com 으로 메일 보내 주시면

보내주신 분들께 소정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

그만큼 자신있습니다 !!)

 

작년 교재와의 차이점을 묻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작년 기출 문제들과 올해 EBS 연계 교재의 문법 개념이 모두 업데이트 되었고,

A· B형이 통합된 첫 해이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부록> 한글맞춤법 및 표준 발음법 까지 모두 실었습니다.

 

, 단순히 개념 암기에 그친 설명이 아닌

열공팁을 활용하여

개념이 나오게 된 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뒀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기존 문법의 끝에서도 기본 원리로 갖고 있던 부분이며

특히 음운론 파트는 많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 6월 모평 이후로 출간되어 두꺼운 두께 덕에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지만,

아래에 있는 2016 수능 국어 1등급 선배들의 조언을 참고하다보면 6월 모평 이후에도 5회독 이상 가능할만한 양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실제 교재로 특강 진행이나 강의 촬영을 여러해 동안 진행해 온 제가 생각하기에는 3일만 맘잡고 풀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독학용 교재이고 단권화 교재로 쓰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 해설이 엄청 많아요 ^^;;

 

책이 나오면

구매한 분들이 문법의 끝을 더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자료와 강의 등을 준비하겠습니다 ^^

 

(강의는 오픈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 업로드가 늦어질 경우 무료 현강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

 

http://atom.ac/books/3146-%EB%AC%B8%EB%B2%95%EC%9D%98+%EB%81%9D+2017/

 

여기에 댓글 남겨주시면

6평 이후 올해 평가원의 문법 부분 및 수능 국어의 경향 등을 분석한

자료들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더 나은 교재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책을 더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맛보기도 첨부합니다 ^^*)

 

 

 

다음은 교재 설명과 2016 수능 1등급 검토진의 후기에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한민국 대표 국어 문법 학습서 문법의 끝!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문법의 끝은 개념과 문제 모두 단권화한 유일한 국어 문법 학습서입니다.”

 

1. 개념의 단권화

: 핵심 개념을 체계적으로 한 데 모아서 공부한다!

 

1) 책의 얼굴은 목차! 구조도로 머릿속에 문법 지도를 그려라!

문법의 끝은 단순히 개념만을 나열한 문법책이 아닙니다. 7차 교육과정의 문법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전달하면서도 일반적인 나열식 목차 구성 대신 문법 개념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도식 목차를 제시하여 머릿속에서 개념을 차곡차곡 쌓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빈틈은 허용하지 않는다!

시중 문법 교과서, 7차 교육과정 기출개념, 2016~2014 EBS 교재 개념까지 모두를 품다.

2015학년도 수능 B13번 문제처럼 보기 없이 한글 맞춤법을 묻는 문제들이 있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15. 1. 1자로 바뀐 한글 맞춤법까지 모두 반영한 더욱 완벽한 단권화 문법서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시중 문법 교과서에서 다루는 학교 문법 외에도 EBS에서 정의하고 있는 문법 개념에 맞춰 내용을 개정하였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개념을 이해하세요.

 

2. 문제의 단권화

: 개념과 실전은 함께 잡아야 한다! 7차 교육과정 최근 11년간 모든 기출문제를 품었다!

7차 교육과정(2016~2005학년도)6, 9, 수능 [평가원 기출]의 모든 문법 문제를 담았고, 2013~2015 3, 4, 7, 10[교육청 학력평가]A, B형 문법 문제를 모두 담았습니다. 2013학년도 수능 이전까지의 기출 문제의 비문학(언어) 지문도 모두 실어 기출 되는 개념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 B형 유형별 수능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문법 문제 구성입니다.

 

 

3. 2016 수능 국어 1등급들의 검토 & 전문 검수 인력들의 꼼꼼한 교정 · 교열 · 검수

‘2016 문법의 끝으로 공부하여 2016학년도 수능 국어 1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이 직접 검토진으로 참여하여 최종 검토하였습니다. , 기존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검수 인력들이 수없이 많이 교정 · 교열 · 검수하여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구성과 내용이 추가될 수 있었고, 한층 더 좋은 교재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1등급 학생들이 직접 추천하는 후배들을 위한 교재 활용 방법도 덧붙여 있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황현성 건양대학교 의학과 2016학번]

안녕하세요. 16학년도에 문법의 끝으로 문법 공부를 끝낸 학생입니다. 저는 2년 동안 대학 생활을 하면서 수능 국어에 대한 대부분의 개념들을 잊고 작년에 다시 수능 준비를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2010~2012 수능 때는 문법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수능 국어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문법이 많이 중요해졌죠.

학창 시절, 문법이라면 죽도록 싫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개념 하나 하나가 필연적인 이유가 없이 단순 지식으로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랬던 제가 서점에서 우연히 문법의 끝이라는 책을 접했습니다. 상위권들 중,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유현주 선생님의 책인 점도 있었지만 독학을 하는 저로서는 독학으로도 충분히 공부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는 이 책이 저한테 가장 알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원 시작 전 큰 틀을 제시함으로써 숲을 볼 수 있게 만든 구조, 본 내용으로 들어갔을 때 선생님의 친절한 주석을 통해 과외 받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 다닐 형편이 안 되었던 저에게는 친절한 주석이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답니다. 또한 단원 마무리 부분에 있는 최근 10여년 치의 기출 문제를 통해 배웠던 개념을 복습하는 부분은 학습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법의 끝7회독을 했습니다. 7회독과 함께 저 만의 문법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고 결국 수능 날 문법 문제가 긴장 탓에 다소 난해했었지만 일 년간 열심히 학습했던 자신을 믿고 문제를 풀어 다 맞출 수 있었습니다.

문법의 끝7회독 하면서 3회독 까지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문제를 풀고를 반복했습니다. 그 후에 4회독, 5회독 하면서 중요한 개념과 문제 풀 때 헷갈리는 문제들과 선택지를 정리하면서 저만의 문법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으며 1년 간 치르는 수많은 사설모의고사와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오답과 부족한 개념들을 6회독에서 채우면서 완전한 문법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수능 바로 직전 달인 10월 달에 문법을 마지막으로 총정리 하면서 7회독을 완성했습니다.

비록 저는 7회독 밖에 못했지만 수험생 여러분은 10회독 정도 하시면 확실한 문법 지식과 함께 수능 날 문법 영역은 다 맞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문법의 끝과 함께 1년 열심히 준비하셔서 수능의 성패를 가르는 1교시 국어 영역을 안정적으로 잡고 가셨으면 합니다.

17 수능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국진희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2016학번]

201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던 때에는 문법은 공부하지 않고 보기를 보고 푸는 문제라고 여겼기에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장 오답률이 높았던 문법 문제를 틀렸고, 반수를 시작하면서 문법만큼은 확실히 잡고 싶었습니다.

저와 같은 분이 있다면, 이 책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목차 부분이 단순한 목차가 아니라 문법의 개념도처럼 구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덕분에 제가 왜 15학년도 수능에서 문법을 틀렸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고, 명확하게 알지 못했던 국어 문법의 개념이 마인드맵으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음절의 끝소리 규칙, 두음 법칙, 사잇소리 현상과 같은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던 개념들이 음운의 변동 중 '교체'에 해당한다는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이 교재를 꼼꼼히 읽고, 교재에 수록된 기출 문제를 풀 때 적용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문법 능력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부를 하실 때 개념 옆에 표시되어있는 중요도를 체크하시면 중요한 개념을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의 끝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2017년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김동휘 -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2016학번]

2016 수능을 준비하며 국어 문법 부분 공부를 문법의 끝만으로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2015 수능 국어B882등급에서 2016 수능 국어B1001등급으로 점수 상승을 가능하게 해준 1등 공신이 문법의 끝 교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에서 앞부분인 문법영역은 뒤의 독서와 문학영역을 풀어나갈 때의 정신을 좌지우지합니다. 이 책을 통한 문법 공부를 통해 자신감이 생긴 저는 올해 수능국어에서 흔들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든 단원을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으로 분류해놓은 것이 머릿속의 문법 지식을 체계화 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음운변동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설명해놓은 부분이 아직도 참 인상적이네요!

예를 들어 '굳이'를 발음할 때 [구디]로 발음하는 것보다 [구기]로 발음하는 것이 혀의 이동이 적어 (발음과 발음의 위치가 같아)편리하고, ''이 소리 나는 연구개에 가까운 구개음인 ''으로 소리 내는 것이라는 효율적이기에 구개음화 현상이 나타난다는 설명을 통해 언어생활에서 발음의 효율성을 위해 일어나는 다른 많은 현상들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설명들을 보면서 스스로 여러 가지 언어 현상들을 해석, 분석하는 능력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구개음화 현상을 이해하고 나서 김치의 이름이 딤치 짐채 짐치 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고 이유를 혼자서 파악 할 수 있게까지 되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가 각 단원에 맞게 수록되어 있어서 지식을 활용하는 훈련도 되었습니다.

이 책을 잘 활용하여 좋은 점수를 받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이 책을 추천 합니다.

 

[김지혜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2016학번]

저는 올해 삼수를 했습니다. 현역 때부터 가장 못했던 과목이 국어였기 때문에 국어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14수능이었던 현역 때는 2등급, 15수능이었던 재수 때는 3등급이 나왔습니다. 국어 때문에 삼수를 하며 제가 한 결심은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자!’였습니다. 문법에 한해 말하자면 요즘처럼 어려운 국어시험에서는, 문법파트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15 수능을 보기 전까지 사실 전 문법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점수가 잘 나왔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더군다나 14 수능에서 문법 파트를 다 맞은 경험은 저로 하여금 문법은 거저 주는 파트다.’ 하는 착각을 하게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 하루에 5문제씩 푸는 것과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 연계교재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망의 15 수능! 평소 풀어오던 것보다 조금 더 어려운 문제를 만난 저는 문법 파트에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낯선 문제유형에 당황했고, 정확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의 난이도 상승이 저에겐 매우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 결과 문법파트에서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리고 시험자체를 말아먹었죠... 그래서 삼수를 시작하며 문법을 확실히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문법의 끝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몰라요!

이 책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잘 범주화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범주화는 우리로 하여금 내용을 명확히 구분하게 해줌은 물론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해줍니다. 책 맨 앞을 보면 문법 개념 구조도가 있는데요, 전 이 부분을 보고 책을 사기로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구조도를 보면 전체 문법내용이 범주에 따라 정리되어있어 공부하는 중에 수시로 보면서 앞으로 공부할 내용은 뭔지,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감도 잡을 수 있고, 또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다가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그 페이지를 찾아 공부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념이 정확하고, 명확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요.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생긴다 싶을 때!! 책 옆을 보세요. 선생님의 열공 팁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열공 팁에서는 중요한 부분이 강조 되어있기도 하구요. 추가적인 설명이 되어있기도 합니다! 덧붙여 선생님의 응원의 메시지!!! 힘든 삼수 생활 중에 선생님이 남겨주신 응원의 메시지는 참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에는 개념만 정리되어있을 뿐만이 아니라, 기출문제도 수록되어있습니다. 개념을 정리하고 그에 관련된 문제를 푸니 개념을 적용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문법의 끝으로 문법 공부를 한 결과, 16수능에서는 문법파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문법에서 전혀 틀리지 않은 덕분에 처음으로 수능에서 국어가 1등급이 나왔고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원영호 -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2016학번]

저는 이번이 세 번째로 응시한 수능입니다. 작년에 국어를 3등급을 맞고 나서, 제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14,15 수능 때 제게 가장 난해했던 부분은 문법이었습니다. [보기]가 주어진다 해도 처음 보는 것은 아닌데..’ 하면서도 그냥 때려 맞추는 식으로 풀게 되고 심지어 [보기]가 주어지지 않은 문제를 시험장에서 만났을 때에는 . 이거 못 풀면 어쩌지하는 마음에 문제를 읽기가 무서웠습니다. 근거 없이 감으로 문제를 풀게 되니 한 두문제로 대학이 갈리는 수능에서는 확실히 답을 구하지 못한 문제가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무엇보다 문법에 자신감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 때, 제가 선택한 것이 문법의 끝이었습니다. 저는 개념이 정리된 문법교재 1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기출문제로 최대한 평가원의 스타일을 익힌다면 문법 문제가 어려울 수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 문법의 끝에는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문법 내용이 총망라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도 개념에 맞게 수록 되어있어서 개념과 기출 모두 잡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법의 끝의 가장 큰 장점은 책에 어떤 개념이 중요한지 표시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모든 개념을 꼼꼼히 봤지만 중요한 부분에 더욱 집중하여 굉장히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책 맨 앞쪽에 있는 목차를 통해 항상 제가 어떤 큰 줄기를 공부하고 있는지 확인해가면서 막연히 공부를 한다기보다는 정말 제 문법지식이 단단해짐을 느꼈습니다.

저는 감으로 문법문제를 푸는 게 정말 싫었기 때문에 문법 개념을 질리도록 봤습니다. 문법의 끝으로 문법 개념을 계속 봤는데 개념의 핵심은 잘 잡혀있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N회독을 할수록 오히려 시간이 절약됐습니다. 유명 강사의 문법 강의를 듣고 온갖 사설, 교육청의 문법문제를 푸는 것보다 개념서 한 권을 통하여 문법 개념에 익숙해지니 문법을 공부함에 있어서 부담도 덜했습니다. 제가 14, 15 수능 때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는데요. 16 수능 때는 비문학을 풀기 전에 문법부분에서 못 풀고 넘어간 부분이 없고 감으로 풀기보다는 근거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서 마음도 편하고 시간도 충분했습니다. 수능은 시간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법만큼은 단권화된 책으로 흔들리지 않게 잡아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단권화된 책으로 문법의 끝을 선택했고,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정태희 -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2016학번]

2학년 때까지는 별다르게 국어 문법을 준비하지 않다가, 3학년에 올라오면서 자꾸 문법 분야에서 틀려서 국어 문법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문법에서는 개념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가장 꼼꼼하게 정리된 책을 찾던 중, 문법의 끝을 추천 받아서 이 책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문법은 혼자 공부하자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해서 듬성듬성 하게 되는데, 선생님께서 문법의 끝에 소홀히 넘어갈 수 있는 개념들도 빠뜨리지 않고 담아 주신 덕에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주석으로 달려 있는 팁이나 보충 설명들로 세부적인 내용이나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부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문법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주석이 구어체로 옆에서 설명해 주듯이 쓰여 있어서 심화된 내용을 수월하게 읽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예문이나 기출 문제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문법의 끝으로 공부하면서 익힌 개념을 적용하는 것까지 무리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록된 문제를 개념 공부할 때 풀지 않고, 나중에 국어 기출을 문제집으로 통으로 풀 때 문법 분야에서 틀린 문제가 나올 때마다 문법의 끝에 정리된 해당 개념을 복습하고 나서 풀어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는데, 이렇게 문법의 끝을 국어 문법 기본서로 활용하면서 시간도 많이 절약하고 개념도 꼼꼼히 다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모의고사나 시험을 보기 전에는 문법 공부가 제일 효율적인 듯해서 스스로 핵심정리를 했던 페이지를 쭉 훑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문법의 끝으로 공부하면서 문법 분야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주환 - 경희대 물리학과 2016학번]

국어 a형 응시 독학 재수생이고, 다 맞은 분들에 비하면 미진합니다만 96점으로 1등급을 받은 학생입니다. 이번 독학재수 중에서도 6,9월은 1등급이 아니었으나 수능에서는 감사하게도 문법 덕에 1이 나왔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법의 끝이 맞았습니다. 첫 페이지에 나오는 설명이 지금은 이해가 되네요. 개념이 도출된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포인트였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결국에는 문법 두 문제를 고민했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암기한 정의와 과정으로 선택을 하니 맞출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중고등학교 재학 중 문법이라면 치를 떨었고, 3 내내 굉장히 혼란을 겪었습니다. 근거 없는 감에 의존한 답 선택은 평가원 시험 내내 등급을 떨어뜨리는 원인 이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언제나 문법을 파고 질문하고 해도 문제를 보면 틀리거나 근거를 못 찾고 까먹는 저를 보면 너무나도 참담 했었죠. 작년 수능 화작문에서 탈탈 털리고 나서 3등급을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억울해 독하게 독학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도 해도 안 된 문법이 한이라 ebs를 집어던지고 결국 문법 전문 교재를 구매하기에 이르렀는데 그것이 문법의 끝이었습니다.

5월 구입을 해서 6월 모평 3일 전까지 계획을 짜고 문법의 끝을 공부했습니다. (재미없는 것은) 기억력이 오래 가지 못해서 시험 전에 반드시 훑어보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일단 몰라도 그날 문법 공부 한 것을 정리하면서 따라갔고 또 9월 전에 한 번 더 반복하구요. 문법의 끝 교재에 여백이 굉장히 많아서 떠올리면서 다시 정리하기에 좋았습니다.

9월 이후에는 자신 없고 고3 때에도 헤매었었던 부분들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정의를 아예 암기하고, 강의와 교재에 기록된 예시들을 적어서 암기한 정의에 맞추어 머릿속으로 뜯어서 다시 조립해보고 하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또한 책에 다 있는 기출 문제는 끊임없이 반복하구요. 수능 하루 전에는 기출을 뽑아서 문법 문제에 정의 적고 분석 까지 마쳤습니다.

문법의 끝의 장점이라면 수업으로 들어야 할 것을 책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문법을 해도 해도 안됐던 이유는 단편적으로 공부하고 정리와 근거 없이 암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적용이 되지 않죠. 문법의 끝에서는 개념이 도출된 원리와 포인트가 구어체로 정리되어 있어 수업을 안 듣고도 쉬운 이해와 암기를 가능하게 하고, 그로 인해 수능에서도 적용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김지성 - 중앙대 기계공학부 2016학번]

고등학생 시절 국어 공부에 손을 놓다가 수능에서 크게 당하고는 다시 수능을 준비하면서 여러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접했습니다. 그 중 가장 치중한 부분은 문법이었습니다. 국어란 과목에서 제일 구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타 강사의 국문법 강의를 들었지만, 궁금하거나 애매한 부분이 생길 때마다 그때마다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기다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상반기에 강의를 듣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쌓아놨던 문법체계가 점점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국어 문법 참고서를 사기로 마음먹던 중 선생님께서 진행하신 이벤트를 통해 <문법의 끝>을 접했습니다. 덕분에 수능때까지의 문법에 대해서는 별 걱정 없이 끝냈습니다. <문법의 끝>의 장점은 단언컨대, '문법 개념 구조도'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이 궁금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고나 할까요, 세분화된 분류가 효율적인 문법 학습을 도와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책 전체를 달달 암기한다기보다는 제가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그 부분을 신속하게 찾아 펼칠 수 있는 문법의 '바이블'같은 참고서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문법의 끝>이 그 역할을 잘 해준 것 같습니다. 특히 저를 가장 머리 아프게 했던 '사이시옷 현상''높임법'에 대해서는 정말 십 수번이 넘게 책을 펼치면서 시험장에 들어서기 전에 완벽히 정복했습니다.

책의 효율적 활용법을 알려드리자면, 국어 문법 기출교재와 함께 활용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살펴보면 분명 다시 봐도 잘 모르는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이때, 해당 문제의 상황에서만 설명하는 단편적인 해설을 살피는 것보다는 <문법의 끝>을 먼저 펼쳐서 해당 문제가 다루는 문법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을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는 것이 비슷한 다른 문제를 틀리는 것을 예방해 주었습니다.

2016학년도 국어 100점이 <문법의 끝>으로만 이루어졌다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시험장에서 문법문제를 풀 때 의 정확함과 신속함은 <문법의 끝> 덕분이라고 자신합니다.

 

 

[최성모 건국대학교 2015학번]

A형 응시했고 2013, 2014년엔 문법의 끝 교재를 시험막바지에 알아서 사용하지 못했고 시험을 봐서 그런지 문법을 14 15수능 모두1개씩 틀렸었는데요. 올해 시험에서 반수생활동안 문법의 끝과 꼼꼼하게 공부해서 올해 국어영역 중 까다로운 파트였다던 문법을 여유 있게 풀고 다 맞아서 961등급 받은 반수생입니다. ^^ 언어에서 국어로 바뀌고 나서 문법이란 것을 처음엔 굉장히 딱딱하고 암기해서 답하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었고 그렇게 해온 결과 모의평가 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두 번의 수능에서 문법부분에서 시간소요가 굉장히 심했고 문법의 영향을 받아 두 번의 국어시험 모두 2등급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능은 짧은 시간이지만 선생님 교재와 강의를 함께 활용하면서 문법을 풀어나갈 때 보기와 문제의 정보에 맞춰서 해석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론 문법의 답답했던 부분이 해결됐고 문법을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 국어는 ebs는 따로 참고하지 않고 선생님의 교재의 기출문제와 내용과 기출문제 풀이 중 다시 풀어보는 문제들로만 문법 문제 풀이방법을 체화시켰는데요. 선생님이 강의중이나 문법의 끝 교재에 주석으로 달아주신 ebs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내용이나 혹시나 궁금해 하거나 애매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명확하게 짚어주고 가셔서 따로 궁금한 점을 찾아볼 것이 거의 없었던 것이 장점인 교재였던 것 같습니다:)

교재 회독 수는 강의와 함께 1회독 후 복습하여 2회독 했고요 그 이후에는 따로 교재를 읽어보기보단 기출문제를 푸는 도중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개념을 교재로 다시 확인하는 방법으로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강의까지 포함한다면 순수 책 읽는 횟수만 해도 3번이 넘기 때문에 그 이후엔 약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부족한 부분만 확인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ㅋㅋ

교재로 독학을 해도 부족함 없이 좋은 것 같고 강의를 참고한다면 그 해에 변화되어 주목해야 할 만한 파트까지도 챙겨갈 수 있어 더욱 좋은 교재였던 것 같습니다.

교재를 고르는 데에 있어서 제가 생각할 때 가장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학생입장을 고려해서 책을 쓰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인데요. 문법의 끝은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인지 사용하면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되실 많은 분들도 도움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rare-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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