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vs 한의사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7899168
위 두집단이 밥그릇놓고 싸우는것처럼 곧 약사와 수의사도 밥그릇놓고 싸우게 되겠네요..그나마 오르비는 약대준비하는사람들이 없어서 언급이 덜되는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컷에비해 난이도가 높은편임? 아니면 그냥 적당함?
-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와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 중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부모님께서 3수를 반대하는데 진짜 여러번 얘기도 해봤지만 너무 완강하고 싸움만...
-
분명 가채점때는 이정도 아니였는데 둘다 하나씩 마킹실수했나 하...
-
가챠 3회차 2
내 사랑 카나쨩은 어디에... .?
-
8명 중 5등인데 권장과목 미이수면 더 내려간다고 보는게 맞는건가요?
-
학벌 ㄱㅊ은편임?
-
작은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앉아있었ㄴ는데 넘어짐
-
00년생 남자 군필이고, 현재 고졸입니다. 고졸이 부끄러워서 대학을 가보려 합니다....
-
백분위 반영 대학이 유리할까요?ㅠ 수학도 운 안 좋게 좀 많이 안 좋습니다.....
-
대성수학투표ㄱ 1
이번수학 88이면 누구듣지
-
성대 ㅇㅈ 3
-
전적대 8~9칸 이상 뜨신 분들 한 라인 위는 대충 어느정도 나오시나요?
-
내신 BB 입장에서도 일반보다 좋은 전형인가요??
-
탐구는 만족할만큼 올랐는데 국어가 잔실수가 많아서 69모에 비해 좀 안나왔고 수학을...
-
기만주의 12
오늘저저녁 방어먹어요
-
6월까지 학교에서 열심히 혼자 해서 6모도 나름 1,2,3으로 이루어진 성적표...
-
윤석열 바보
-
작년보다 원점수 20점이 올랐는데 등급은 그대로
-
D-342 공부 4
-
먼가 쌍지나 쌍사로 갈아타고 싶은 기분..
-
표점 화미영사문지구 110 122 3 62 57 백분위 65 87 3 89 71...
-
오르비나 다른 입시 사이트 밖에 없나요?
-
음~칩원태 2
내년에 era 3점대에 150이닝 드가자
-
ㅈㄱㄴ
-
예상보다 낮은데
-
흐흐흐. .
-
합격예측 0
대성마이맥 꺼 정확한 편인가요..? 아니면 그냥 걸러도 되는 건가요..
-
질1문 2
국어수학 ㄱㅊ게 봤다는 가정(98 93)하에 탐구 백분위가 99 79면 물보정이...
-
사범대 빼고 다 돌려봤는게 진학사에서는 다 불합이던데 정말 가망 없나요?
-
그리고 민주당은 표계산을 참 잘함
-
(재종 들어갈 성적은 안되고 독학은 내가 생각해도 아닌 거 같음) 기숙 선행반...
-
풍경보고가시죠 1
30분전입니다
-
지역인재 ㄹㅇ 4
웃기노용ㅋㅋㅋ
-
에리카 ㄱㄴ? 0
72 77 5 81 81 문과임
-
선관위 털었다고 할때는 뭐있는줄 알았는데 한동훈 회담이후 뭐 없는거면 그냥 ㅈ된거지...
-
저메추해주세요
-
자 이제 2
마지막 라스트댄스 한번만 더 출 team 05면 모여봐라 내년에 마지막으로 부셔보자
-
라인 3
문과로 최대로 어느라인까지 가능할까요??
-
고속 이거 사면 되는거 맞나요?
-
60명대 뽑는 학과 9X명중 2X등인디 뭐 나중에 당연히 낮아지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
안녕하세요 오르비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오늘은 2026학년도 수험생들을 위한 글을...
-
레전드피곤 1
왜벌써 어두워졌담
-
이번에 25 의대 모집정지하면 그 인간들 내년에는 한층 더 진화해서 올텐데 같이...
-
재수 땐 ㅈㄴ 막 동기부여 이런 걸로 자극 ㅈㄴ 받으면서 진짜 마인드 자체가...
-
국숭 가능한가요 0
꽉찬5등급 3등급인데 가능할까요
-
사탐런 0
사문은 확정이고 물1 옮길까 말까 고민중...1컷 47이면 밀고 가는 건데 아 48...
-
진학사 1
아직 가채점 표본 안빠졌지? 1등이 내 가채점 성적이고 3등이 내 실채점 성적인거...
-
진학사 4칸 주던데 지금 진학사 거르면됨?
근데 밥그릇가지고확실히싸움이되나요?
약간 분야가달라보이는데
일단 의사와 한의사는 의료기기 보험처리 문제가지고 가능하고 수의사 약사도 동물약갖고 싸움의 여지가 보이네요
관전할려그랬는데....아깝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조만간 관전하실수 있는 글쓸꺼에요
밥그릇이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반대하는 의사분들 중에서 한의사에게 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하면 의사에게 더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의사가 어설픈 지식으로 오진하여 잘못된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사의 역할이 더 많아지거나 국민들의 한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상승 등으로 인한 반사효과 등을 생각하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이유는 국민의 생명이 걸려있는 중차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한의사협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오진 전까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본적인 의료기기 정도는 한의사에게 허용해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입장을 보였던 상당수의 의사 분들(의사라고 모두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한 것은 아닙니다)조차 해당 사건 이후 반대 입장으로 돌아선 것을 보고도 그저 밥그릇 싸움일 뿐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까요?
첫줄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두번째줄이 근거네요. 타당한지아닌지는 몰라도
첫 줄이 사실인 지 아닌 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는 한의사가 양방기기 사용하는데 어느 정도 긍정적인 입장이었는데 그 진단 보고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물론 개인의 문제이겠지만 저 정도로 성의없이 준비해와서 시연하는 것을 보고 이 문제를 상당히 가볍게 보고 있다고 느껴졌달까요..
그리고 별개로 이 문제를 밥그릇 프레임으로 끌고 가는 것 때문에 본질을 보이기가 상당히 힘든 현실입니다 의사와 한의사 간에 밥그릇 싸움이 존재함에는 일부 동의하지만 이 문제는 그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ㅇㅇ 근데 한의대에서 올바르게 교육한다면 문제없죠?
앞으로 그 기기로 한의학적 처방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면.. 의 이야기입니다
근데 한의대는 심하게 말하면 지금도 교육과정이 개ㅆㄹㄱ라고 학부생들조차 직접 말하고 다니는데 의료기기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나랑 상관은 없지만...
네 그게 사실이면 당연히 고쳐져야겟져
의대.치대.한의대 모두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인증평가가 실시 됩니다.
의대에서는 서남의대 같은 대학이 안생겨 날꺼고요
한의대는 교육 커리큘럼과 컬리티가 상향 평준화 될겁니다...
근데 누가 저런 개소리 하고 다니는지 그런 소리 할정도면 비싼 등록금
뭐하러 냅니까?
ㅋㅋ포장도 이정도면..찬성하는의사 몇이나 되었다고 이런 글을 써제끼시나요ㅋㅋ 애초에 의사중에 한의학 이해할 생각조차 없는 사람이 태반인데 의료기기주는거찬성했던 의사가 어디있나요?ㅋㅋ 첫줄부터 펙트가 아닌데 뒤에는 읽어볼 가치도없군요.
의사나 의대생도 아니신 분이 의사 분들을 몇이나 안다고 이렇게 단정지어서 말하시나요?
그러니까 한의사는 의료기기를 사용할 능력이 안되니까 사용해서는 안되는것이지 제대로 사용할 능력을 갖춘다면 의료기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입장인가요?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얻어진 결과를 한의학적 진단과 연계하여 어떻게 해석할 수 있고 그것이 유효한 해석인지부터 입증을 해야겠죠
그게 성공하더라도 법적으로 규정한 의사와 한의사 면허를 통해 할 수 있는 의료 범위에 대한 논란이 있겠지만 그런 사전작업조차 하지 않고 의료기기 사용을 주장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의료기기 찬성한다구요? 반대하는건 국민들을 위한거라구요? 웃고갑니다. 숭고한척하지 마세요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글 읽어보세요
전 대부분의 의사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한다고 한 적도 없고 해당 문제에 밥그릇 싸움이 전혀 없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다뤄지는 문제가 한의사 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밥그릇 뺏길까봐 반대하는 의사 VS 국민 건강을 위한 한의사' 구도라면 정말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지부터 밝혀야 하는 것 아닐까요?
한의원은 일차의료 기관입니다. 특히 근골격계 환자들이 많이 오시는것 잘 알고 계시겠죠. 주로오는 근골격계환자에 대하여 일차기관의 취지에 맞을 정도로 쓰고 싶습니다. 어떤 해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하니'사
와드.....?
한의사들이 프레임하나는 기가막히게 잘짯네 ㅋㅋㅋㅋ 의사들이 밥그릇싸움하는거라고 물타기하고 자기들은 정당한 의료행위고ㅋㅋㅋㅋ
싸우지마여
외부에서보면 밥그릇싸움으로 비춰지는게 문제죠 특히 새롭게 들어오는 약사나 한의사입장에서는 싼가격으로 가격경쟁에서이기더라도 진료권확대를한거라 이익이되니까 일반인쪽에서는 쟤들또 밥그릇싸움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겠죠 실제로보면 약대는 동물에대해 배우지도 않는데요 세미나몇번듣고 팔거같으면..
수의사의 고유영역을 침범하는수준이상인건가요?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약사들이 언론화해서 힘으로밀어부치는거라고밖엔..
밥그릇 보다도...
2013년도 헌법재판소에서
의료인 한의사들도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이 있는거죠
그리고 서양의학의 한계도 분명 있잖아요
그래서 더욱 세계적으로 한의학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요
다가오는 미래에 한의학이 세계 주류의학의 한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라도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꼭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약사와 수의사는 밥그릇이 100 중 매우 일부가 겹치기때문에 이렇게 첨예하게 대립하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