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의(빵꾸)때문에 위장 천공이 생길 것같은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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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도 효과를 이용하세요
이미 발표가 난, 아직 발표가 안 난 학교나 추합이 돌면 빵꾸가 날 학교들이 엄청 많을 거예요
그 빵꾸 내가 넣을 걸...!해봐야 넣을 수 없고 이미 낙장불입이예요
내가 넣었으면 됐는데...라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봐야 그 사람들이 다 넣었으면 빵꾸가 안났겠죠
어차피 못 갈 거라면, 그 학교(과)가 나와 맞지 않는 이유, 그 학교(과)의 단점, 그 학교(과)보다 내가 합격한 학교(과)가 더 좋은 이유들을 찾으세요
+1을 하신다면 "어차피 거기 가도 반수했을 거고, 거기보다 더 좋은데 갈거야"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이 이유들을 입 밖으로 내시면 안됩니다. 우리는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있는거지 그 학교를 깎아내리려고 신포도 효과를 이용하는게 아니예요
어차피 내가 갈 학교가 아니라면 그걸 생각해봐야 나만 안좋아요 너무 계속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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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쿨하게 인정
설수의가도 반수?
지금 건수의분들이 너무 불쌍해요
수의사가 목표가 아닌데 수의대를 가는 사람도, 수의대가 목표였지만 다니다 목표가 바뀌는 사람도 많죠.. 건수의 분들이 불쌍한 건 동의함미다 ㅠㅠ
근데 건수의쓰신분들중에 투과목응시자분들은 몇 없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