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대입이 더 ㅎㄷ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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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반수 망하고 그래도 계속 아쉬웠는데
흐으으 진짜 post 대입이 더 어마어마한듯 하네요
아직 본게임에 발 들여놓기도 전인데
너무 아머어마한듯............. 대입 집착한게 진짜 좁은 눈이었나봐요 ㅠ...
고1 겨울방학 이후로 아무리 울고파도 안울어졌는데
오늘 한 잔 하고 아버지랑 이야기하다 눈물이 찔끔 나왔네요 ㅠ 죄송하기도 하고 막....
에휴... 그냥 살면 될 것을 뭐하러 학문을 하겠다고 하는지, 혹은 정의 등과 같은 삶의 길을 연구하고 걸어가겠다고 하는지 저도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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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요'로 써야 함. 근데 또 발매는 '께요'로 돼서 ㅋㅋㅋㅋㅋ
post대입이뭐에여...?
대입 이후?
네.. ㅋㅋㅋㅋㅋ
힘내세요 ㅠㅠ 저랑 같은 처지이시네요 저는 이 느낌을 빨리 벗어나기위해 일단 군대를 가기로 ㅋㅋ
ㅠㅠ 제가 반수한 거랑 비슷한 건가요... 조급하지 않게 길을 찾아야겠는데 말은 쉬운데 잘 안되네요 ㅋㅋ ㅠ
저는 그래도, 빚 없이 먹고 살 정도만 되면 제 꿈을 향해가렵니다. 사람들한테 인기있어 하는 직종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요즘 음... 참 많은 이야기들과 주위의 말을 '지속적으로' 듣다 보니 자꾸 비관적이 되네요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