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인데 부모님한테 성적얘기 괜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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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고인데도 내신이 4점을 넘어가거든
그게 사실 내가 정시 올인이라 그래
그래서 수능때까지 입싹닫고 있다가
수능망치면 나 ~~갈거같아
잘보면 나 서울로 갈거야
할려했는데
이번에 여행가서 처음 모고성적얘기했는데
모고 탐구는 3~4로 별로 안나오는데
국영수는 111 나온다 하니까
내가 막 한양대나 성대갈줄 아는거야..
갑자기 막 부담감이;
그리고 난 외대가 목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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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에서 오셨나
말투요? 존댓말인가요?..
전 글들은 다 존댓말이시던데ㅋㅋㅋ
개인적인 거라 ㅋㅋ 말투가 ㅋㅋ.. 바뀌었네요
한양대 성대를 목표로해서 외대가면 될듯
헐 대박대박 공부어떻게햇어?!!?
반말할수도 잇죠 ㅋㅋㅋ 지금 잘한다고 수능 잘보는것도 아니고 망한다고 못보는것도 아녀요 시간 많으니 열심히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목표는 높게 잡으시구
부모님 기대치만 키워놓은거 같기도 하고.. 부담스러워서요
님이 대학가는데 부담스럽다뇨... 부모님을 위해 대학간다고 생각하시나요? 하고싶은게 잇다면 열심히 하세요
힘내 임마
문과이고 정시러라면
연고대 목표로 하고 중경외시 가는 애들이 태반임 ㅋㅋㅋ (본인 포함 ㅜㅜ)
근데 여기가 오르비라 그렇지
현실에서는 이마저도 잘 간 거라고 애들이 축하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