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n수가 과연 좋은걸까하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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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이력쓰고 일반가격과외도 일단 넣고 아래에 박스만들고 고3수학반 이렇게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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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콘 프사의 붐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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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니를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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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지하게 행복한 하루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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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늙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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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갈 카구야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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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게을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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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때 못 삿는데 김준 T로 갈아타고 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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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무슨 10
6409개를 썼냐 댓글은 세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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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뉴비 때 외롭긴햇어 12
똥글 싸니까 놀아주더라 그러니까 다들 열심히 똥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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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하나 살껀데 아니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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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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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생 고닉들 똥글 밖에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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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인데 친했던 무리에서 따당함(이유는 동생이 무리 중 한명이 자기한테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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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첫사랑으로 끝사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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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친목이 12
뉴비가 배척 당한다고 하기도 하던데 배척 음.. 당하나? 나도 뉴빈데 난 안 당햇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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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8
낼 학교를 가야합니다 ㅠㅠ 여러분도 ㅎㅇㅌ하세요 전 꿈에서 오르비하러 갑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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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러라고 있는 거 아닌가 커뮤의 기능 중 하나이지 않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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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ㅈㄴㅂㅇㅇ 인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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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확실한 하방 걸어놓고 하는 경우 제외ㅋㅋ
잃은게 많긴해요
전 생각이 바뀜 좀 애매하다로
다만 본인이 학벌에 대해 열등감이 있고 충분히 학벌로 얻을 이익이 많다면 그건 해야져
다만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게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고 1년을 수함생활에 갈아버리는건 좀 아까움
단순히 학벌을 높이겠다를 생각하다 건강이 무너져내리는 걸 경험하면ㅋㅋ
물론 그게 더 본인에게 더 가치 있다면 무조건 해야지
잃은거:인간관계
얻은거:
삼수로 재수때보다 두세급간 올려 갈 거 같은데 워낙 시작점이 낮았던지라 좀 아쉽네요
수능 세번씩이나 보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가 그렇게까지 상위권 성적은 아니어서...
그 때부턴 그 열정을 갖고 대학 공부에 임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취업 연령을 생각해보시고 그럼에도 하고 싶으면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제 더이상은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냥 삼수 나이란 게 요즘들어 크게 다가와서요...
주위 친구들이 다들 저보다 공부를 잘했었는데 그런 표본에서도 다들 재수에서 끝내더라고요
1년 더 차이나는 거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다시) 신입학을 앞두니까 좀 생각이 복잡해요...
그만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잠시 걱정은 넣어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레임을 즐겨봐요
그래도 삼반수 이후에 수능 미련은 없어졌으니까 얻은 게 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이번에 정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혹여나 탈출을 못 한다 해도(설마) 입시판은 이제 뜰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