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학교폭력 정시 감점
연대 내년도 학폭 감점
고대 내년도 학폭 감점
근데 과연 이게 옳을까요
1. 대학 입학 기회가 처벌의 수단으로 활용되는게 맞을까?
- 고등학교 때 학폭으로 엇나간 애를, 대학에서 교육조차 못 받도록 막아버리면, 오히려 고등학교 때 한번 엇나가면
영원히 교육적으로 해결은 못하도록 걷어차버리는거 아닐까?
2. 이중 처벌?
- 고등학생은 형사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 민형사 소송도 걸 수 있고, 학폭위도 열려서 교내 처벌도 받을텐데,
대학도 못가게 하는건 (그게 진정 처벌 수단인지와 관계없이) 이중 처벌 아닌가?
3. 학교가 소송판 되지않을까
- 저같으면 억울하게 학폭 걸려서 대학 못갈 판이면 로펌이라도 가서 변호사 선임할듯.
다들 어케보시나요? (그냥 순수하게 생각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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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이면 수학 반문제 정도인가
2문제
엥 아뇨 더크죠
그렇게큰가
(1문제 보다 더크다는뜻(
사실 근데 전과범을 사회에서바라보는 인식이라 생각하면 별로크진않음
사회적인식안좋다 vs학교못간다
안과 못의 차이같아요
과도한 사회적 낙인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학폭으로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긴 합니다
그냥 마음에 안 든다고 찔러버리면 재수없는 경우에 그대로 학폭행인데...
상위권 학생들 생각보다 괴롭히는 케이스가 많거든요
오히려 다 감추고 학교에서 숨겨줄 것 같은데
흠...저는 거기에 대해서 들은 바는 딱히 없지만
학폭 가는 기준이 꽤나 주관적이고 낮다는 것과
학교에서 덮으려 한다는 점은 알 것 같네요
근데 학폭 처벌이 강해지면 아무래도 덮으려는 유인이 더 커질수밖에 없어요. 고등학교는 일단 진학 실적이 우선이니 정말 어지간한건 다 덮고 어영부영 넘어가게 하겠죠..
이러니 오히려 학폭의 해소에는
도움이 어려울 거같은게 제 생각이에요
이것도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정 덮을 수 없다면 소송까지 질질 끌어서라도 대학을 가더군요
저러면 고대로다몰리겠죠.
고대컷올라가겟다
반영되는게 처벌의 수단인가요?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 그냥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사람은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는다 생각해서 후순위로 미룬다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걸 처벌이라고 생각하긴 어려운 것 같음
정부가 강요한거라는게 문제죠..
이건 몰랐네
ㅋㅋㅋㅋㅋ
전과있어도 감점없는데 학폭으로 입학 막는 건 미친짓이라 생각함
악용될거같아서 반대..
이게 악용되기 쉬운게 그냥 마음에 안드는애 객관적인 증거 하나만 잡아도 1호는 나올 수 있는거라 저도 글케생각해요.
좋지 않다고 생각함
애초에 제 생각이 교화주의에 가까워서
이것도 반대함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교화의 목적
낮은 조치 상황에서는 폐지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높은 조치 상황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웃기는게 학폭은 안되고 전과는 됨
지 도파민을 위해
학생을 고통 속에서 살게한 놈들을
굳이 구제해야하나
처벌 받았으면 그걸로 끝이지 학폭했다고 국대를 못나가니 대학을 못가니 대한민국 사회가 cool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ㄹㅇ
학폭, 전과 둘 다 감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영
정도의 문제인데 저정도면 1호 빼고는 합리적인듯 아님 1부터 9호를 ㄹㅇ 등차수열로 반영하거나
대학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조금이라도 올릴려고 저렇게 한듯 하네
고등학교때 학폭으로 엇나간 애들이 좋은 대학을 가려는 생각을 할 것 같지도 않고 마냥 가더라도 그게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못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한양대는 이번에도 사실상 정시를 막았더군요
낙인이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