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에…캐나다 총리 후보 "테슬라 車 100% 관세 부과해야"
2025-02-02 20:18:51 원문 2025-02-01 13:16 조회수 582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캐나다의 차기 총리 후보인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맞서 테슬라에 100%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릴랜드 전 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흔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크리스티나 프리랜드 캐나다 총리 후보. (사진=로이터)31일(한국시간) 캐나다 일간 ‘캐네디언 프레스’에 게재된 인터뷰에 따르면 프릴랜드 전 장관은 “트럼프의 가장 가까운 지지자들에게 캐나다를 공격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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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간) 캐나다 일간 ‘캐네디언 프레스’에 게재된 인터뷰에 따르면 프릴랜드 전 장관은 “트럼프의 가장 가까운 지지자들에게 캐나다를 공격하면 캐나다도 반격할 것이고, 상처를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테슬라 외에도 미국산 와인, 맥주, 증류주에도 100%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