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10대가 그리우신가요
전 솔직히 안 그리움
학창시절이 초중고 내내 워낙 암울한 편이었어서...
근데 이 2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1년 넘는 시간을 강제징용 당해있을 거 생각하면 좀 ㅈ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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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전체적으로 보면 아니겠지만 몇몇 소중한 순간들은 언젠가 그리워질 것 같아요
고등학교 3년만 ㅈ같았어서..
그것만 아니였으면 꽤 좋았음
머랄까 나이는 그니깐 그 다시돌아가서 배경이나 환경은 끔찍히 싫지만 아이러니하게 그래서 10대가 너무 허망하게 날라간거 같아서 그리워요..(다시 그 환경 말고 다른 환경에서 시작해보고싶은...)저도 이런건 있어요 그때를 다시 살고 싶진 않은데 그 나이로 돌아가서 리셋해보고는 싶음
고등학교 다시 가라 해도 안감
별로 안 그리운데 지금보단 훨씬 즐거웠던 거 같아요
중3만 살짝 그리운듯
그때가 ㅈㄴ재밌었어서
중학교너무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