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학생이 숙제 안 해오면 따로 말 하나요?
솔직히 수업 참여도도 제가 받은 학생 중 제일 떨어지는데
일단은 과제에 관해서만 학부모님께 말할까 하거든요
월급 루팡 하기 싫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손나코토토오니와캇테탄다에루마키미난다요
-
노베인데 ㄱㅊ?
-
추천좀요
-
고려대 최초합! 5
문과에서 이과로 돌려서 메디컬 n수 계속 박다가... 이젠 손 털고 떠납니다 ㅎ...
-
경희대 전자공 6
최초합 컷 몇점인지 아시는 분
-
생윤->경제 5
지금 생윤 사문 하는데 생윤 외울게 진짜 너무 많다.... 솔직히 강의 듣고 몇번...
-
예비도 없으면 5
그냥 탈락임?
-
내신은 bb입니당
-
레전드네
-
속히 조발할것.
-
3,4에서 1,2로 올리신 분들 계시다면 댓글로 이유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언제부터 하는게 좋다고 봄? 되도록 국어는 시간 맞춰서 하려했는데 너무 졸려서...
-
연고 어문에 몰렸다해도 몇명되지도 않을텐데 대체 어디로 다 간거임? 그냥 사람 자체가 없는건가
-
무휴학반수 팁좀 5
국어 <- 이 녀석은 그냥 평상시에 책 읽으면서 체력관리 수능 직전에 되서야 기출...
-
ㅋㅋ
-
유빈사용자들아 4
또선생좀 제보해주면안되냐? 제발제보좀해줘
-
점공 쪽지 부탁드려요
-
아니 씨발
-
고심리vs연심리 5
그래도 연심리가 더 심햇엇나?
-
ㅇㅇ
네네
네넵 감사합니다
말 안하면 꾸준히 안함
학부모 입장에선 루팡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오키 이번주에 말씀드려야겠네뇨
월급루팡이 진짜 맛있는데
ㅠㅠ 잘해보고싶어요
무조건
오케이
저는 과제 안하는 거 진짜 극혐이요
그건 수업 진행도 제대로 안 되고 예의도 없는 거고
저는 과제 상습적으로 안해오면 일단 현장에서 ㅈㄴ 혼내고
그래도 안되면 학부모님한테 얘기해서 그냥 그만둡니다
저도 진짜 그런데 고2라서 뭐라하기가 너무 애매하네요
계획도 다 밀리고
좋은 방법 있어요.
제가 나태한 학생때 과외쌤이 쓰셨던 방법입니다.
어머니께 양해를 구한 뒤
어머니와 학생을 초대해서
글쓴분이 단톡을 하나 만드세요
그리고 그 쪽으로 스케줄이랑 숙제 보내주고
숙제 인증을 하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아니면 이거 하기 전에 학생한테
너 자꾸 그러면 어머니랑 같이 단톡에 초대해서 인증하게 한다
이렇게 겁을 주시면 효과 있아요
말하고 호감작하죠
오케이 감사합니다
그거 일일 범위 정해두고 정확히 말해주면 해옵니다
2달 동안 수업노트 몇 문제만 풀어오던 학생이
1달도 안되어서 쎈 수1 거의 다 끝냈어요
그리고 학부모-학생-본인 있는 톡 만들어서
숙제 인증 매일 하라 하면 조금은 해옵니다
아직 어리고 그래서 봐줬다가
잘릴 위기에 처했는데... ㅠ
지금 이렇게 하면서 학부모한테도 호감작 중
우와... 정말 유용한 방법 감사합니다
너무 갑갑했는데 고2라 크게 뭐라하기도 힘들고 그랬었거근요 ㅠㅠ 감사합니다
역사적으로 이게 답이긴 했어요
명문대출신은보법이다르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