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코스트코썰
필자가 전역할쯤
살면서 코스트코라는 곳을 처음 갔다
난 원래 백화점 돌아다니는게 취미라
그냥 가서 돌아다니고 싶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약간 미국 감성의 코스트코는
나한테 완전 저격이엇다.
그냥 그래서 그러다가 나가려는데
아니
코스트코는 결제 안하면 몬나가는거
영수증 보여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빠꾸한다음에 10분정도 더 돌아다니다가
양고기랑 빵을 좀 사서 돌아가려고 햇는데
결제하려다가 깨달아 버렷다
코스트코는 코스트코 카드가 없으면 결제가 안됨.
그래서 화가나가지고 아니 그럼 처음부터 말하던가
에휴 어카지 그럼 카드가 없는 난 어캐 나가야되지 이러고 잇엇음
근데
코스트코를 이용해본 사람은 알겟지만
출입할때에 카드를 검사를 하기때매
애초에 들어오면 안됏는데
걍 들어와버린 것
그렇게 거의 1시간이 흐르고 어카면 좋지 응..
약간 말햇다가 경찰서 가면 어카지
응...
이러고 잇다가
몰래 쇽하고 나옴
나오니깐
핫도그 먹고싶엇는데
이거도 코스트코 카드 필요할까봐
몬먹고
힘다빠져서 집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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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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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분 뭔가 말투가 호감일듯 비호감일듯 특이함
호감으로 해줘잉..
김심야가 그냥 무단으로 코스트코 침입한 거임
다람쥐 생각하면 안됨..
응....
아?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