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만약에 이성으로 1도 안 느껴지는
부모님끼리 친하셔서 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지낸 친한 동생의 알몸 or 속옷차림을 보게 되면 어떨 것 같음? 서로 집도 자주 오가는데 화장실 문 열었다가 그런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그런 상황.. 객관적으로 봤을 때 외모 몸매는 상타치지만 각자 사귀는 사람도 있고 워낙 남매같은 사이라 이성으로 인식을 1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나고 갑자기 막 이성으로 느껴지고 그러는 건 너무 야망가적 생각인가? 그냥 민망해서 서먹해지려나? 일단 전처럼 편하게 지내긴 힘들겠지? (내가 겪은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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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줄이 관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