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풀 때 이해는 안되는데 답은 맞는 경우
영어를 풀 때 지문에서 뭘 이야기 하는 지도 모르겠고 지문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답은 항상 또 맞춥니다.
이렇게 공부 하면 안되는 건가요?
영어를 풀다보면 영어를 해석 해서 이해한 다음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쭉 읽고 선지 읽어보고 대충 느낌적으로 지문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선지를 찍는 느낌입니다.
근데 또 답은 맞으니까 이렇게 공부 해도 되나 라는 느낌이 옵니다.
이렇게 푸는 게 안좋은 습관인가요?
아니면 이런 식으로 퍼즐을 푸는 연습으로 영어를 올리는 걸까요?
사관학교 준비 중이고 요번 수능은 90점 턱걸이 인데
25학년 사관학교 영어가 54점이 나와서 영어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필요성을 느껴 질문을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고 TPO와 개인에 따라 자랑스러울 순 있지만 대놓고 자랑하면 추합니다
-
키까지 작아버리니...
-
자꾸 기만하면 똥싸고 인증해버린다
-
쳇 2
-
비슷한 글 전에 올린적 있는데 계속 고민이됩니다.. Cpa나 로스쿨 희망하고...
-
나한테 대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내가 존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동경하는 분야를 자기는...
-
쿨찐 0
이거 히트다 히트 ㅋㅋ
-
뭐 말 나오자마자 가암히 연뱃따위가 학벌을 논해? 하고 반응한 수준이라
-
차마 수시충이라고 욕도 못하는 오르비 패자부활전 참가자들은 좋아요좀 누르고 가라...
-
그냥 좀 살아.
-
내가 수시로는 메디컬은커녕 서울대도 못 뚫는데 정시는 설경이고 한의대고 다 갈 수 있음
-
난 170이라고 ㅠㅠ
-
학고반수로 시작했는데 3.5가 나와버린 건에 대하여..
-
내일 삼겹살집에서 주량 내기하는데 뭐로 뜨면 좋음 소주 잘 안 먹어봄
-
뱅드림못해먹겠네 3
갤탭만이런지 싱크를 뭘해도 맞출수가없음
-
한완수 시발점 0
한완수 교과개념이랑 개정 시발점중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
걍 싸움구경 자체를 즐기쇼
-
나는 수시로든 정시로든 메디컬을 못간다는거임
-
걍 커트코베인이라고 생각하고 살겠음요
-
정시라우럿어 1
ㅜ.ㅜ
-
어디가요?
-
그거 아니면 설명이 안됨..
-
ㄹㅇ....
-
ㅈㅅㅎㄴㄷㅈㅎㄴㄷ
-
지거국만 뜨면 수능판 떠날텐데 내 가치를 증명할 방법이 이거밖엔 없어..
-
아직도 축구함?
-
170애들은 나를 부럽다고 하고 나는 180이 부러운데 180인 애들은 185는...
-
엄마 다시 좀 들어갈게
-
그냥 만족하고 사는 수 밖에.....
-
.
-
흠.....
-
이거 사서 잇올 사물함에 넣어놓고 열때마다 당신 얼굴 보는것도 역겨우니까 빨리...
-
다들 ㅂㅈ를 남겨주셨네 18
야해..
-
누군지는 묻지마셈..
-
야무 피규어 삼 2
으흐흐
-
차단이 빨라요
-
진짜로 버거든 뭐든 다 쏠게요.... 제발....
-
아오!!!!!!!! 걍 인생이 억까다
-
시대인재 자료? 2
시대인재 자료 받으러 다니고 그러던데 자료가 그렇게 좋나용.. 다닐 마음은 없어서...
-
죄송합니다 ㅠㅠ 17
수능 99999받고 의대 입학해서 성적인증은 부끄럽네요 님들도 고능튼튼 수능 말고...
-
그때 반에서 아는애 별로없어서 뒷자리에서 밝기올리고 엉덩이 감상중이었는데...
-
내가 제일 조아하는거얌><
-
얼굴이 개뜨거워져서 잘 안떠요
-
나는 쳐 싸우고 싶은데 쟤가 나 차단박고 잠수탔어 어
-
와꾸=>그냥 구제불능 불가촉천민으로 살아야됨
-
전글에 성적표 있는데 제가 중1때 내신국어를 77받고 충격먹어서 중2때부터 학원을...
-
쫄튀해서어쩔수없음ㅇㅇ…
-
다들 굿나잇
쉬운 수능에서는 그렇게 제대로 잡지 않아도 전반적인 소재/흐름만 잡아서 풀만 한데, 어려운 수능과 사관/경찰대는 좀 더 제대로 공부 하시는게 맞습니다.
특히 최근 트렌드 상 선지에서 걸러내는 경향성이 짙어졌기 때문에 선지-지문 대조식 풀이는 더 안 먹히는 추세입니다.
지문 해석 능력 자체를 올려야할까요? 지금 영어 공부하는 방식이 최대한 빠르게 문제 풀고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지문 이해하다가 문장 자체가 이해 안되면 해설지 보고 뭐라하는 지 알아보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