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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기 다 빨리고 이미 집인데도 집가고 싶은데 새터 가야함..? 하 올해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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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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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이 언급만 나오면 움찔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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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수시가 12
같은 내신이여도 학교마다 가는 곳이 많이 차이나던데이거 기준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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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말 더듬는게 심해서 쪽팔렸는데 아무도 발표에 관심이 없다는걸 인지하고서는 마음이 편안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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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해외로 간 사람보면 도피유학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11
이름 난 학교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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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2차 폭로 10
ㅂㅇㅇ와 ㄱㅎㅎㅎㅎ은 바람을 피고 있었고 ㄱㅎㅎㅎㅎ은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ㅇ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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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킬러배제 결과는 좋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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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생기기vs키187 14
뭐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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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어디다니니? -아 저 그냥 지방대 다녀요 비틱질 못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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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그런 고민 안 했는데 갑자기 걱정되네 딱 시험에만 집중하는 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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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평은 ㅋㅋㅋㅋ 10
무슨 신의 카드 3장임? 성 냥 중 셋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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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상 좋아합니다. 근데 동갑이래요 헤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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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20대라고 연애하고 여행가고 재밌게 사는데 12
난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오르비만 하고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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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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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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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ㅅㅂ 진짜 대성패스 33만원 이걸 사야해 말아야해 ?? 6
존나 고민되내 어케 가격이 두배가량 오르지ㅜ 돈 좆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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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성 ㅇㅈ 12
무려 고3때 회장 당선 공약으로 "매일" 학급 청소 저만큼 약속 잘 지키고 빠꾸없고...
대학 다니면서 생각해야죠
지금은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 시기임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시기… 딱 맞는 말씀 같습니다
반수 하고 싶은 이유는?
수학 4등급이 너무 아쉽네요
물론 제가 평소에도 막 잘하진 않았지만(높3-2)
수능때 갑자기 신기할정도로 망쳤습니다…
다른 과목이 그나마 매꿔줘서
중경시정도는 나오는데 그냥 너무 아쉽습니다
뭔가 깔끔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ㄱㄱ 아쉬움 평생 남음.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같은처지인데 전 제가 반수를 하고 싶은 이유와 성적이 아쉬운 이유, 아쉬운 성적을 극복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봤어요 나 자신을 객관화해서 정말 내년에 오를 수 있는지를 판단했고 그 후 진로, 공부량을 버틸 수 있는지를 고민해봤습니다. 후자의 경우 스카 2주권 끊어가지고 그 2주간은 직접 실제로 공부했습니다.
지금 진짜 수능이 많이 남기도 했고 너무 후하게 판단이 돼서 수능 직전 했던 공부와 고민을 비슷하게 반복하면서 괴로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수능공부 자체의 괴로움을 버틸 수 있는지도 생각했어요..
수능이 참…
열심히 해도 그 결과를 보장할수 없다는게 두려운것 같습니다.
내년에 본다고 무조건 성적이 나아지는게 아니란 점만 본인이 알고 계시고 너무 후회가 남으신다면 반수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