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공군부대 트럭사고 병사 13일 만에 숨져…사망 2명으로

2025-01-02 23:55:10  원문 2025-01-02 17:46  조회수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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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공군부대 군용 트럭 사고로 치료를 받던 20대 병사가 사고 13일 만에 숨졌다. 이에 따라 이 사고 사망 병사는 2명으로 늘었다.

충주경찰서는 청주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병사 ㄱ씨가 숨졌다고 2일 밝혔다. ㄱ 병사는 지난달 19일 저녁 6시15분께 부대 안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른 병사가 몰던 군용 트럭을 타고 생활관으로 이동하다가 트럭에서 떨어졌다.

당시 트럭 화물칸에 타고 있던 다른 병사 1명도 차량 밖으로 떨어지면서 숨졌고, 함께 떨어진 ㄱ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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