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온리 한의대 확통 사탐될까요 . ㅜ 쌩노베 미적분 개념 커리 추천 부탁드려요.
온리 한의대 목표로 입시판 들어온 30대입니다.
문순이라서 확통+사탐으로 인문 교차로 수능만점맏자는 패기로 시작했는데
주변 사람들 조언도 그렇고 공부하면 할수록 현실적으로 신의 영역인거 같아서 ...
지금 1월 일때 미적으로 찍먹이라도 해볼까요. 고등학교 시절포함 수2도 처음 접해보는 교육과정때 출신이라. 이제 겨우 수2 개념 한번 돌렸어요.
즉 학교다니면서 미적분 자체를 접해본적도 없는 ㅜㅜ.. 다시 개념 할때도 수1 2주에 끝난개념 수2는 함수극한 이해하는데 한참걸렸고요....
6월에 시작한 수2 1단원에서 드랍하고 그냥 수1 +확통으로만 25수능 쳤거든요. 수능 끝나고 수학만해서 12월 3주동안 수2 개념 했어요. 작년에 버티고 진작해볼걸...
이런 상황 진짜 쌩노베 아예 개념 조차 없는 백지 상태로 미적을 해야하는데 수2 개념 접하기를 시발점으로 시작했던게 패착이었던게 양승진 개념 들으니까 이해돼서 그담에 시발점 이해가 되더라구요.
무튼 미분 적분 모두 양승진+정승제 개념설명 듣고 좀 받아들인다음에 다시 시발점으로 학습적인 부분 채웠고요.
확통이나 수1은 아무래도 고딩때 했으니까 개념 좀만 보면 바로 문풀이 되었는데.
미적분 선택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수2 했으니 좀나을까요..
시발점은 제외(개념을 안다는 가정하에 설명함) . 이미지도 별로였고 (너무 개념을 헐렁하게 해서 )
양승진 김기현 생각중인데
양승진 샘으로 1월에 미적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강의추천부탁드려요
아님 이 상태로 1년에 어차피 미적 1등급 고득점 어려우니 확통 선택후 로또급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너무 불안해요ㅜ 확통사탐으로 한의대 간다는건 정말 무리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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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배운 내용들은 다시 듣기가 지겨워짐요 그래서 더 공부 소홀히 하게됨요
온리 한의대는 확통사탐도 좋아보여요
저 이번에 미적으로 바꿔서 하는데
이거 하루종일 미적만 해야해요..
수2도 첨이시면 아마 최소11학번이신건가…그때랑 차원이 다른 수1수2 난이도라 확통 안하시면 못따라가실거에요
아니 1년안에 끝낼 생각을 해야지..1년을 또 바라보시네요.. 장수생 예정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부터 26수능 실패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냥 확통사탐 추천드립니다
글이 전달이 안됐나요? 미적이 1년에 정복하기 힘들다고 들어서 저에겐 26수능 밖에 없어서 1년안에 점수 못올리면 안된다는 맥락인데요. 그다음 1년을 더하겠다는게 아니라요. 아 올해 왜열심히 안했냐 말씀이시라면 25수능은 사실 중학수학부터 사실상 불가능이었고 올해 26수능을 바라보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치는 발언은 삼가좀요 ㅜ 뭔 장수생이예요 그냥 나이가 많은 사람입니다. 근 20년만에 시작한걸요
무조건 확통사탐
확통사탐으로 바꾸고 올해 경한 소신 나머지 안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