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 vs 약사
지거국의 가서 일반의-개업후 내과 진료(전문의 생각X)
vs
약대가서 개국
비용적으론 의쪽이 나은거 같은데 gp 망해간다는소리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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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자랑거리 잇나요 35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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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 다운그레이드니 뭐니 소리 좀 들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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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과 수시로 간 애들이 진짜 대단한 애들임 16
서울대 문과 정시도 수학을 1등급 받은 거니까 진짜 대단한 거지만 서울대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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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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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1
편의점가서라면때리고싶다... 며칠동안 독감때매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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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라떼 6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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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붙어서 지방메디컬 다니기로 했는데 뭔 학교 에타에 다 도망치란 말밖에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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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패스 0
ㅇㅖ비고3 패스로사면되는거에요? 재수할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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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정도 지나니까 현실로 돌아가서 재수하는게 좀 슬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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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평보단 양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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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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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노리는 애들은 물1 화1 화2 물2 중에 해야하는데 일단 서울대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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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뿐 아니라 다른 대학도 수시가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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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하고싶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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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지거국도 못갈 성적에서 건동홍 소신 국숭세단 안정이면 재수 성공한편인가 5
적 어도 서성한을 갈려고 3000박았음. 근데 수학이 현역때도 2는 나오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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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용아니고요 수능영어과외를 맡게돼서 감 찾기용으로 한 번 들어보려합니다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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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280명이라고 적혀있으면 280명이 최초합 인원이라는거죠? 그리고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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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함니다.. 10
그냥 모밴해놓고 글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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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드ㄹ 여자임? 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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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모썰 7
민준호 모의고사 15분동안 세문제 풀고 찢어버렸음 아직도 그 충격을 잊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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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예비 재수생인데 진짜 화1 고득점자들이랑 대깨설들 다 화2로 향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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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대학 들어가게된 현역입니다. 수시로 대학을 들어갔는데 약간의 욕심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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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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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2018~19년에 어벤져스 개봉했을때가 생각나네 그랬던 마블이 대체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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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블리치 구 애니 다 봤다ㅏㅏ 천년혈전 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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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누가봐도 뻔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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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처럼 대다수가 듣기 들으면서 문제 푸나요? 알려주시는분에게 감사의 덕코를 보내드리겟습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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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표본 특 0
다들 7칸 썼다가 우주예비받고 광탈한 ptsd가 있는지 아무튼 아직 덜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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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필 슴셋입니다. 작년에 전역하고 갑자기 건축쪽에 관심 생겨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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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 떡락 잘 없지? 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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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구십따ㅜ 4
공부해야하는거아는데놀고싶다ㅠ 카페가서 맛있는것도 먹고싶고 힐링도 하고싶고 미친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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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근대 부분은 내용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나와서 너무 흐흐흐흐함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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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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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6 9 수능 각각 미적으로 원점수 96 100 96이고 수능은 70분컷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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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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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교재 배송 0
보통 어느정도 걸리나요.. 24일에 결재했는데 아직 안 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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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노베라 우선 강기본부터 완강했고 강기분 문학 할건데 독서도 강기분 들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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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적 요약 2
다군 건대 자전 3칸 홍대 6칸 ㄹㅇ 건대와 홍대 사이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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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은 진짜 하루만에 3등급 나올 수 있는 과목임 18
근데 1년 공부해도 벌벌 떨어야 하는 신기한 과목임 ㅇㅇ
비교불가
탄핵될거고 정권교체니 의사가 이긴거같은데
Gp직능 삭제될일은 없으니 닥 일반의죠
gp 세후 600-700 이라던데 그럼 개국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지 않나요?
모집 인원 정상화되면 원래 받던 금액으로 돌아오죠..
피부과나 미용으로 주사, 수액놓는곳 사람 끊이질 않는데 거기 gp가 이름만걸어놓고 출근도 안해요 간조인지 간호사인지 들어가면 10명 데스크에 수다떨다 인사하고 드레싱해달라니까 의사없다면서 드레싱도안한다고 나가라함 줘패고싶었는데 결국 그렇게 돈쓸어담더군오
우루루 일어나서 일렬로 인사하고 호갱님~ 이런뉘앙스였는데 무슨 룸술집인줄 알았음
근데 사람은 많아요 여자들 미용맛집인가봄
아하 근데 미용말고 내과진료나 이런쪽으론 많이 못버나요?
네
전문의 아니면간판에 내과 이비인후과 못쓰고 진료과목: ㅇㅇ 으로 따로 빼서 써야해요
요즘 네이버지도에만 봐도 무슨과 전문의인지 다 등록이 되서 gp인게 티가 좀 날겁니다
제 예상을 적어보겠습니다.
Gp로 돈버는 것도 한 해에 나오는 의사 3000명 중에 2900명이 전문의시험 보던 시절 이야기지 요즘 수련을 안하는 게 대세가 된 지금은 다른 이야기임.
주5 450받고 일하겠다고 이력서 수십개 돌려도 고용이 안돼요..근데 이건 근시일 내에는 해결이 안될겁니다. 이래도 어차피 수련하러 대부분 안들어가니까요.
그러면 수련하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어차피 건보제도는 무너질거고 그럼 엄청나게 많은 것이 바뀔겁니다. 수년간 주120시간을 일할 수 있는 이유는 장밋빛 미래에 대한 기대인데 그게 없거든요.
아쉽게도 복지부에서 건보료 동결 발표했기 때문에 정부는 약사나 의료인들을 버리겠다고 작정한겁니다.
그럼 건보료를 올리자고 주장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현실은 우리끼리 치고박고 싸우기 바쁩니다. 원글님께서 구릿빛피부님 댓글을 읽어보시면 의사에 대한 무지막지한 악감정이 느껴지실 겁니다. 다른 글들을 읽어보시면 더욱 느껴지실 거구요.
의대증원을 하면 의사의 수가 늘어나고, 공급자유인수요에 의해 의사를 더 많이 찾겠죠. 그럼 의사 개개인의 수익은 줄어도 의사 전체가 가지는 수익은 더 커집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는 정해져있죠. 그러면 건보료로 먹고 사는 약사나 한의사같은 직업은 무조건 망합니다. 이걸 아시는 약사님들도 있지만 그래도 의대증원은 찬성합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한 집단이지만 저게 약사의 평균입니다. 서로 싸울 수 밖에 없도록 정부가 설계해놨어요. 한국인들은 배아픈건 못참아서 갖고 놀기가 너무 쉽거든요.
건보제도는 유지하고싶지만 건보료를 올리기는 싫죠. 그래서 건보료로 먹고사는 직업들을 전부 깨부시는게 정부의 방향이고, 그 직업 중 저항이 가능한 유일한 직업이 의사입니다. 약사가 없다고 나라가 안돌아가진 않죠. 모두 개업한 개인들이라 단합이 어렵습니다. 한의사는 2014년에 참여율 100%수준으로 단합하여 파업했지만 아무도 모릅니다. 의사만 조지면 나머지는 아무런 저항없이 부셔버릴 수 있어요. 그리고 위에 썼듯 우리끼리는 단합을 못하게 설계해놨어요. 언론에서도 의사는 적폐라는 프레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적폐 프레임을 열심히 만들어놔서 심지어 건보료로 먹고사는 직업도 의사 편을 안들어요.
앞으로 민주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할지 알 순 없지만 높은 확률로 의치한약은 박살낼겁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우리를 먹여살려야 하는 당위성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국민들이 그렇게 해줄까요? 아니라봅니다. 의사도 적폐지만 약사도 왜 기계에 대체안되냐, 한의사는 왜 과학도 아닌데 안없어지냐는 등의 적폐 프레임이 있어요. 여론이 안좋은 직업입니다..피같은 국민들 돈으로 먹여살려야 한다는 정책이 나올 리가 없어요.
매우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계십니다. 그런데 변수가 너무 많아요. 님이 졸업하고 났을 때도 이렇게 메디컬이 좋은 직업일지 계속 공부해보세요. 저라면 의 약 둘 다 버리고 공무원시험 보러갑니다. 건보가 무너지는 이후의 방향은 예측이 너무 어려워서 불안정하고, 높은 확률로 둘 다 망한다 보거든요.
한번 내려간 페이는 절대 안돌아옵니다
주 40시간 이상에 450-500인데
이것도 이력서 쌓여있어요
똑같이 6년제고 의대 약대 둘다 갈 수 있다면 굳이 의대를 버리고 약대를 갈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