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을 공부하니
어떤 소리가 나오든 "그래 너가 최고야" 하게 되네요.
문제가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생각보다 자기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쪽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그 많은 사람들한테 "너가 잘못된거야"라고 하기에는 집단이 너무 크고, 설득이 안되니 넘기는게 다반사네요...
저학년 때는 정말 잘못된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 생각했지만, 공부를 할 수록 너무 멀리 와버린게 아닌가 싶어서 그런지 설득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올바른 사람들이 조용히 힘을 길러서 정계로 나와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낚시는 재밌다 2
-
메가 김상훈 t 1
문학 완전 노베이스인데 문학론 듣기 전에 기초 강좌(문학 개념 메뉴얼, 고전시가...
-
이대 vs 서강 2
둘다 자전으로 전자공 선택한다면 어디가 낫나요? 진짜 잘 모릅니다 왜 더 나은지...
-
왜 제가 2
성별을 속였을거라고 생각을 안하시져?
-
9모 현대소설 보기문제.. 이거 틀리고 97점이었었는데 수많은 강사 해설을 봤지만...
-
서성한이랑 중은 그래도 확실히 차이나는거 아닌가
-
제 성별 3
뭐임거 같음뇨
-
2206 100 2209 100 2211 87 2306 96 2309 100...
-
htps://orbi.kr/search?q=1325791&type=imin
-
난 3개
-
아취한가 13
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쓸 카드가 없어서 상향 질러야 하는데 어느 정도로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
고작 친구도 못 되니까 툭툭 털고 활짝 웃을 만큼 나는 그리 강하지가 않아
-
그래서 전 뇨뇨체 씀뇨
-
야식ㅇㅈ 6
매운간장 이랑 캔맥..
-
욕심을 줄이는 것보다 노력을 하는 것이 쉽다 어디에선가 보았던 글인데 이제와서...
-
근데시발이난이도에44는생각못했는데
-
상식적으로 당연히 증원+실지원 안 할 의대반수생 고려해서 컷 잡아야 하는 거 아님?...
-
(출처: 독취사 인스타 계정)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
현역 평균 4등급? 국어는 백분위 54 재수 올3등급 삼수 평백 92 경외시 가야될...
-
병신ㅋㅋㅋㅋㅋ 커뮤에 자랑글 싸지르네
-
뇨체는 ㄴ 첨가 1
현실 발음과 규범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아주 좋은 사례 규범대로라면 ㄴ 첨가는...
-
분해조립 함 하니까 노래나온다 끼얏호우 근데아직도 지 꼴릴때만 작동하긴함..
-
문법 글 보면 댓글에 항상 있곤 했다죠
-
요새는 틀릴거만 틀리면 높2주는거같음.. 표본이 진짜..
-
나중에 저 과외해주실분 10
막 의대생과외 과외전문강사과외 이런걸로 한달에 70 80 이렇게 나갔었던것같은데...
-
귤을 6개 까서 지방에 가져갓는데 음쓰통에 안넣고 싱크대에 흩뿌려놓고감 개빡쳐서...
-
김기현 파데 0
재수생입니다 이번수능 낮은4떴는데 파데해야하나요? 아니면 킥오프할까요?
-
경기도 자율형 일반고(내신 표준편차 대부분 8~11)학교에 다니다가 2-2때부터...
-
아무거나 ㄱㅊ 과외는 5명 하고 있고 수학 모의고사는 대충 고1부터 하나 틀리거나...
-
~뇨 말투 첨본게 10
시대갤이라 난 걍 시대갤말투로 인식하고있었는데 생판모르는사람들은 애니프사어쩌구로생각하는구나 신기하네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랜만에 리듬겜 4
하니깐 여태 왜 안햇는지 알거같음 내 뇌의 처리속도가 노트속도를 못따라감
-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걸까
-
전 독서를 못하고 문학만 잘하니 문학만 적어보겠습니다. 작수 올해 9모 문학...
-
문법(특히 국어사) 원툴
-
수능국어성적 변화 10
23 4 24 3 25 2 한번 더 해야겠지..?
-
나랑 친해지기 싫어할거같아
-
9시엔가 잠들었는데 4시간 넘게 악몽 ㅈㄴ 꿨어여.. 어제도 3편의 악몽을 꾸었고...
-
나라 레전드네 0
여권 대통령은 위헌-위법 추심으로 직무 정지 및 탄핵 소추 국무총리 대통령...
-
통통사탐런으로 공대가면 ㅈㄴ처맞을거 아는데 그래도 가고시포요 근데 표점 너무...
-
예전에 관련된 칼럼을 읽었었는데 그때랑 달라졌을 것 같아서요
-
12월 28일임 2
1월 1일이 다가오고 있어
-
영하 5도였네
-
걍 나처럼 딱히 하고싶은 것도 없고 끌리는 과도 없는 사람 있음? 나같은 사람들은...
-
경기도 자율형 일반고(내신 표준편차 대부분 8~11)학교에 다니다가 2-2때부터...
-
그 뭐냐 오디션 프로에서 꼬마 여자애가 부른 노래고 영어노래임. 좀 높았던 걸로 기억함
-
카톡 ㅇㅈ 11
아.
-
재수가 시작되고 나는 결심을 했다 투과목을 버렸다 미적분 확통을 버렸다 새로운 개정...
-
출신대학과 스펙이라네요 (출처:독취사 인스타 계정)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경희대...
있었고, 조금 발만 담가봤는데... 끔찍하더라고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ㅎㅎ ㅠㅠ
저도 나중에 집안 따라서 사업 하고 싶은데 정치도 교양으로 관심이 많음요
사업을 하시려면 분명 돌아가는 판세를 잘 알아야 하실테니 관심 많이 가지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다만 한국 정치는 기형적인게 유독 많으니 평소 뉴스도 뉴스지만 정당사 등 잘 챙겨보시길...
인정ㅋㅋ 넹
혹시 정외 전공 중에 한국정치를 이해하기에 좀 적합한 강의 뭐가 있을까요?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한국 정치 그 자체를 이해하기에는 저희 학교 전공 특성상(이유는 ㅎㅎ...) 적합한 강의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중립적으로 딱 한국정치 그 자체를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관련 도서를 여러편 읽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한국 정치사, 정당사 관련 도서들이 제일 좋아보입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