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갈쌍사 [1354620]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22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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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배경 소설 하나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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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히쿠이노 미미즈쿠의 <풀잎을 다시 만지는 날에> 읽다가 가져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을 배경으로 하는 부분이에요






12장 / 만남, 철도 中






庭には薔薇の香りが咲き、彼女の顔は微笑みで染まった。

뜰에는 장미 향기가 피어나고, 그녀의 얼굴은 미소로 물들었다.









真っ赤が風に乗って肺に入ってきた。

새빨감이 바람에 타서 폐에 들어왔다.









心の壁を激しく擽った午後3時だった。

마음의 벽을 격하게 간지럽힌 오후 3시였다.










”あの。。。あっちの茶色の花は何と呼ぶ?”

"저기... 저쪽의 갈색 꽃은 뭐라고 불러?"










か細い指は突然僕の目が届かない所まで差し込んだ。

여린 손가락은 돌연 나의 눈이 닿지 않는 곳까지 비집고 들어왔다.










”あれは糞だよ。僕が世界で最も愛する僕の糞。

"그건 똥이야.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똥.











指先にそっと触れば暖かくてうっとりするんだよ。”

손끝에 살짝 닿으면 따뜻해서 정신이 황홀해진다고."












その後、二人はその臭みを限りなく楽しんでいた。時代がいくつか経っても。

그후, 둘은 그 냄새를 한없이 즐겼다. 시대가 몇이고 바뀌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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