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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험지가 독서론/ 비문학 1세트 (가나통합)/ 비문학2세트 /비문학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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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강 믿습니다 아 서강은 붙…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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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공부하시겠네요 ? 미적이랑 기하는 사라지니 수1,2 확통만 과외받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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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98보단 80 - 99가 더 수요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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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ㅜ9평쯤부터 게시물이 안 올라오는 공스타는 왜그럼 6
9평 망하고 수능까지 망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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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vs건대 17
중앙대랑 건대가 별 차이가 없는 학교인가요? 집이 건대랑 가까운데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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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알려드림 0
쪽지로 알려드렷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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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반응이 오네 발딱발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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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강강사 기준 월 40 이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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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내신만했는데 풀만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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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싸우고있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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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가 약해서 세젤쉬 듣고 미친개념 넘어가려 했는데 안 해도 될 정도로 너무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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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빠르게 못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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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재능충 개많아서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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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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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5등급이면 19
6등급에서 2등급으로 간 선생이랑 고정 백분위 100인 선생 중에 누가 성적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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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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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적러가 아닌게 천추의한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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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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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절반이 미인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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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수능 4등급-> 25수능 1등급을 받은 국어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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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원 대학으로 점공보는데 진짜 가슴이 아픔 아 배아파 그냥 눈 딱 감고 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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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했으면서 진학사 점공안하고 뻐팅겨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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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제썻는데 3
사실 난 640도않되, 오우마이갓 빵찾으면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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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실패시임, 성공하면 괜찮음 1)수강 신청 내가 직접해야함 1-1인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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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분들을 보고 내린 철저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1. 화1 썩은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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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에 대학가면 형이랑 초중고+대학까지 동문일거같은데 십 평생 속편만 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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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고대 반수참전 11
고민 해봤는데 이게 맞는거가틈.. 결과로 증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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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어온 사람들은 0,1칸 스나일 가능성이 높나요? 참고로 오늘은 3명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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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는 왜 당해만쓸수있고? 왜??? 뭐가 다를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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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팡 가서 상하차 파트 1일 2. 새벽 한 6~7시에 출근 시간에 수산물/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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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글들 보면 내신 1.0이 1.00 내신만을 가리키는 의미같은데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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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껍질 꼬치 먹고싶다 바삭바삭..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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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마 약대는 어때 엄마:약해보여 나:그럼 강대는 어때 엄마: 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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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발표하고 52에서 꽤 오래 멈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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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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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는게 이해하는데 좋긴 한데 확실히 효율 부분에서 많이 딸리고 오답정리 이런것도...
나1??
오타수정완뇨.
사탐 공부 어케하셨나요
9월 평가원 이후에 시작했는데 국수영도 노베여서 하루에 각각 1시간밖에 할애 못 했습니다
일단은 9월 한 달동안 생윤 개념 강의는 하루에 2개씩 1.5배속으로 쭉 들으면서 - 필기는 따로 할 시간 없고 강의 듣고 본교재 1, 2번씩 게속 읽어봤습니다.
그렇게 하고, 대략 21년도부터 24년도 6월, 9월, 수능 4개년 기출 하루에 1회분씩 풀고 - 채점하기 전에 제가 스스로 옆에 해설지 근거를 적었어요. (이 사상가는 이거를 주장헀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꼬아서 냈으니까 오답임.) 그리고 채점하고 나서 빨더텅 해설이랑 비교해가면서 사고과정 교정했습니다. (대략 2주가량 소요)
이후에는 2주동안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쭉 풀어주고 단원별로 / 해설지랑 본교재에 있는 날개 부분 수록된 건 대충 훑으면서 읽어줬어요.
수능 직전 2주동안은 김종익 선생님 파이널 체크포인트 들으면서 게속 읽었던 거 같네요.
사문도 비슷하게 스피드 개념 강의 들으면서 (이거는 백지복습 하면서 나름 개념 부분 빠삭하게 외우고 했습니다.) 완강하고, 실전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빨더텅 풀 때 시간 28분정도 재고 OMR 마킹까지 하면서 풀었어요.
오답이나 이런거는 생윤이랑 비슷하게 했구요. 도표 강의는 따로 듣지는 않았는데, 가중평균의 원리나 이런거는 몰라서 친구한테 한두번씩 물어봐서 핀포인트 레슨을 받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대략 1달이면 개념, 기출 1바퀴는 돌리고 어느정도 숙지되어서 이후에는 제가 부족한 도표 위주로 기출 다시 단원별 사서 양치기 돌리고 - 수능 직전에는 유명한 실모 N회분 뽑아서 타임어택 대비 했어요.
아무리봐도 사탐공부를 더 많이 했는데ㅋㅋ
그건 맞아요
근데 제가 born to be 저능아라서 과탐 개념강의 들어도 귀에 안들어오고 눈물만 나오고 그냥 외우려고 해봤는데도 양이 너무 많았음 근데 생윤사문은 외울것도 없고 그냥 슥보면 풀렸어요
저거 해봤자 근데 둘다 하루에 1시간 분량이에요 각각 하루에 2시간 안쪽으로 끝냈어요 국영수도 급해서
국영수 공부법도 알려주실 생각있으신가요?
국어는 제가 5등급이였는데.. 그냥 솔직히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문학 작품 중에서 제가 알고있었던 작품이 몇 개 나와서 심적인 안정감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영어는 3등급 수준인데 수능에서 9개 찍은게 다 맞아서 1등급이 나왔습니다
수학은 5등급에서 올리긴 했는데,
우선 개념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을 시간은 없다고 판단해서 - 유튜브에 친절한 카수박 1, 2시간짜리 요약 강의 들으면서 기본적인 개념만 숙지하고 꼭 필수적인 공식만 바로 외웠어요.
그 다음에는 날 잡고 배운 공식 그대로 쎈 A, B단계 1바퀴 돌리니까 (수1, 수2, 기하) 대략 1달 반정도 걸렸어요. (하루 4시간 기준) / 노트에다가 풀고 채점해서, 틀리거나 발상을 못한 문제들만 따로 빨간펜으로 쎈 위에다가 표시해놓고 - 2회독부터는 그 문제들만 따로 또 풀고 또 못 푼 문제들만 두번 체크해놓고 3회독은 마지막으로 그 문제들 최종 정리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대충 2점, 3점, 4점 초반까지는 그래도 대체로 발상보다는 계산 위주니까 그렇게 풀고 나머지 대충 찍으면 3등급 끝자락 정도는 뜨더라구요.
이제는 발상의 영역을 키워야겠다고 판단해서 - 교사경 다 들어있는 기출문제집은 그렇고 4점짜리 평가원 최신 기출만 모아져있는 기출문제집 (시중 아무거나) 사서 세 과목 수능 전까지 돌렸습니다. 공부 방법은 위에 방법이랑 유사한데, 해설지 보고 한가지 풀이만 아니라 다르게 수록되어 있는 풀이 방법대로도 풀어봤어요.
실전 모의고사는 어려워서 멘탈 망가질까봐 아예 안 풀었고,
저렇게 수능 전까지 기출 반복하다가 갔어요.
수능날에는 손부터 나가는 습관 고치고 먼저 문제 주어진 조건 보고, 무엇을 / 어떻게 구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먼저 설계 한번 해놓고 계산 들어갔어요.
이번 수능에서는 아쉽게 계산실수로 2개가 나가서 2컷에 걸쳤어요
감삼다
혹시 수능볼때 마음가짐이나 불안감같은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제가 현역이라서 그런지 그냥 '재수하면 된다뇨' 하고 들어가서 편하게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이거 시험 하나로 제 인생이 유의미할 정도로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그럴 수 있었던 거 같네요.
잘 보면 잘 보는대로 좋은거고, 못 보면 뭐 재수를 하던지 다른 대학교에 가서 학점 잘 쌓고 편입을 하던지 하면 되는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