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가정불화를 겪다보니까
사소한 가정 내 상황에 대해서 걱정이 너무 많아진거같다
어제도 대충 집안이 유신체제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량 진입했다고 알림 뜨는데 2시간 넘게 엄마가 안 올라오시길래
ㅅㅂ 뭔일이지 했는데 걍 차에서 잠드신거였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노벳 노센츄에피로 평생 기만당하고 살래요..
-
운동을 갈까요 수학문제를 좀 풀까요?
-
종강 기념 무물 5
경한 관련 질문 받습니다! 아는 한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릴게유
-
수능 성적통지표로도 되나요?? 아님 증명서여야 하나요 지금 통지표밖에 없어서 귀찮은데...
-
어디든 가능? 인문 한양대 성대 성균관대 냥대식 정시 냥대 재수 삼수 현역
-
서울대 버리고 서강시반쓸까 하
-
뭐야 3
내가 무려 26명을 차단했었잖아 ㄷㄷ
-
재수 망치고 군수하려는데 군필4수 대학적응 많이 힘든가요..? 올해는 진짜 죽어도 가기 싫습니다..
-
뭔가요???
-
고대통합불변좀 3
-
반수 vs 재수 3
6모 98 99 2 탐구 만점 9모 국어 2점틀 나머지 만점 수능 79 93 2...
-
경제는 물건너갔구만
-
수능고수가 될꺼야
-
어그로 ㅈㅅ해요.. 메가 문제은행 커스텀 문제 단원이랑 난이도 설정하면 알아서 문제...
-
さっぱりさらさら散々な 毎日だろうとフラスコの反応 存在証明見つけたい...
-
2차추합 발표까지 D-2h38m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
아예 그대로인데
-
고대야 3
내놔라
-
무휴반이 수월해질텐뎅 ㅠ
-
방금 24 25 시간비교 잘생각해보니 흠.. 사설절여짐이 임계치를 넘으면 이렇게 되나?
ㅠㅠ
아 진짜 나 군대가면 어쩌지
가정 문제가 남에게 이야기하기도 어려운 문제인 듯...
ㄹㅇ 애매해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가 심할 때 진짜 찐친한테만 얘기했었음...
근데 듣고있는 입장에서도 대응이 애매해요
친구가 자기 집안 사정 얘기하면서 부모님을 원망하던데 뭐라고 반응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게요 욕해줄 수도 없으니 공감 말고 해줄 수 있는 반응이 없음
제가 그런 F식 공감? 잘 못해주기도 하고 여기서 같이 욕해주면 그건 또 탈룰라잖음...
병무청은 빨리 나한테 상근을 달라
그냥 ㅠㅠ 말고 해줄 수 있는 반응이 없어요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그 늘상 깔려있는 불안감, 불편감
이건 어쩔 수가 없죠 잘 버텨내야 같이 힘내요
기분이 그대로 태도가 되는 집안에서 20년을 산다는 것..
저 어릴때만 해도 그래도 집안이 화목한 편이었던 거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