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삼수반대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현역때 33345를 받고 부모님께 재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대학 가라고하셨는데 제가 꼭 해야한다고 해서 재수를 시켜준다하셨습니다.그때 제가 기숙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의지만 있으면 산속에서 공부해도 할수있다며 안 보내주셨습니다.그래서 집에서 밥먹으며 스카가는 독학재수를 했고 이번 수능에 42444를 받았습니다.재수때 정말 공부하는것이 힘들다는것을 다시금 깨닭았고 실제로 공부정말 하기싫고 힘들었는데 수능성적을 받고 보니 현타도 오고 인생 낭비한거 같기도하고 정말 수능 잘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들었습니다.물론 제가 열심히 안했고 부모님 탓 하면 안되지만 학원에가서 공부했다면 어땠을까 계속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오늘 고민끝에 말씀을 드렸고 역시 당연하게도 안된다고 하셨습니다.제 성적에 진학사를 보면 교대붙는곳이 꽤있는데
그냥 교대를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저는 최대한 설득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재수때 제가 보여준 모습이 있다보니 설득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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