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변표 안나온 대학들은 게으른 걸까? 눈치보는 걸까?
결국
사탐과 과탐 합쳐서 평균낸
표준통합변표으로 나오는 대학이 다수일 거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할 거면
왜 무려 2주나 시간이 걸리는 걸까?
이번에 연세대에서 보여줬듯이
별 의도를 담지않고 (물변표, 불변표 등)
단순하게 하면 하루안에 나오쟎아요.
며칠이상 걸린다는 것은
사실 (게으른 게 아니라면) 엄청난 고심 끝의 결과물이라는 건데,
우리가 상상하는 것은
경쟁상대인 대학들을 의식해서 좀더 우수자원을 데려오기 위해 탐구변표를 어떤 식으로 하고
,,,의 고민을 하지 않을까 하는데,,,
정작 나오는 것을 보면 그냥 단순하게 표준으로 만든 통합변표나 분리변표.
가만 보면
상위권 대학들은 성균관대 하나 빼고는
정시에 별 고민을 안한다는 느낌...
성균관대는 입시설명회도 자세하고,
영어도 변표를 어떻게 줄지 고민하고,
탐구도 경우의 수를 나눠서 세팅하고,
작년엔 다군에 과감하게 먼저 뛰어들고,
이번엔 국어와 탐구 중 잘본 점수에 가중치를 주는 획기적인 방식도 시도하고,,
어짜피 아쉬운 건 학생이라는 거겠지?
대학도 좀더 우수자원을 영입하기 위해
사탐의 영향력을 줄인다든지,
과탐의 영향력을 키운다든지,
통합을 한다든지, 분리를 한다든지
그 따위 고민은 안 한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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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냥 수능성적표 나오고 1주일 내에 발표하도록 해야함
근데 성대는 뭔가 우수자원을 대려오기위한게 아니라 겉보기에 높은 입결을 만들기 위해 잔머리 굴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