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혐한 영상 댓글이 얼탱이없네요..
흔하디 흔한 양산형 혐한 영상중 하나..
내용은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한국은 삼성이 지배하는 삼성공화국이다??"
"한국의 여성혐오는 너무 심해서 출산율이 0.7이다??"
"한국 아이들은 전부 하루종일 공부하고 미친 외모기준을 맞추기위해 모두 성형수술을 한다☠️☠️"
류의 뻔하디 뻔한 과장 거짓 정보들..
그 와중에 시선이 가는 댓글 하나 ㅋㅋ
하루 18시간 공부라..
2025 수능 국수탐 1개틀린 나도 순공시간 가장 많이 찍어본게 작년 기숙학원에서 재수할때 12시간인데
내신공부하는 재학생이 하루 18시간 공부?
공부라는걸 해본 적이 있는 한국인이면 누가봐도 개쌉소리라는걸 알지만
외국인들은 전부 곧이 곧대로 믿습니다.
요즘 이런 것들이 너무 많아요.
유튜브 혹은 인스타에 'Korea dystopia' 라고 한번만 쳐보세요.
제대로된 자료 조사조차 하지 않은 양산형 한국 까기 컨텐츠가 외국인들 사이에서 진짜 널리고 널렸습니다.
왜냐면 조회수가 잘빨리거든요.
그리고 이러한 양산형 한까 컨텐츠에는 꼭 "yes as a korean this is true" 이러면서 잘못된 정보 확산을 거드는 한국인들도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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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공화국이랑 미친 외모지상주의는 얼추 맞는 것 같기도....
저런 영상에서 묘사되는 삼성은 그정도 수준이 아닙니다. 뭐 삼성이 모든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가지고있다거나 삼성병원을 보고 삼성이 한국인들의 건강도 지배한다거나 등등..
사실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나 대만의 TSMC등 기업 하나가 국가의 경제를 책임지는 케이스는 한국보다 훨씬 극단적 사례가 많은데 오직 한국만 삼성공화국이라 까이는것도 어이없구요
이건좀....ㄷㄷ
하루에 18시간은 씹ㅋㅋ
고승덕도 17시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통 가서 쓰레기 뒤지기 ㄴㄴ
단순 병머금 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매스가 크네요.
제가 국가에 관한 스테레오타입이 씌워지는 과정을 지켜보고있는것 같습니다.
저 영상과 저 영상의 내용을 의심없이 수용하는 댓글 여론을 본 외국인들은 그 내용을 진짜라고 믿거든요
아 저도 에타에 얼마전에 이거 올라온 거 봄요… 댓글들 과장이 너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