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인문논술 오후 1 답
합격 날짜 기다리는 사람인데 누워서 문제 다시 떠올려보다가 이게
100점짜리 답같아서 적어봄.
문제가 일단 제시문 다의 세가지 관점에서 가/나를 분석하고 토대로 가의 질문에대한 나의 견해임.
(질문은 다의 관점 가지고 가의 질문 긍정 부정 하면 되는건데 한양대는 부정 하더라도 긍정의 입장도 서술하는걸 좋아함. )
일단 다의 관점2,3으로 볼때 제시문 가는 부정, 나는 긍정임. 단 여기서 관점 1로 보면 제시문 가의 일부분은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다고 써주면 됨.
그리고 질문에대한 견해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제시문 다의 관점 1로 봤을때 단순한 글의 요약 등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고 써주고 (긍정)
그러나 관점2,3으로 볼때 대체되지 않을것이다.(부정)
로 써주면 만점 아닐까?
냥대 냥논 인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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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단하게 적은게 100점은 아닐 것 같습니다. 긍정 부정 나눠주는건 좋았으나 제시문을 조금더 세세하게 분석하는걸 한양대가 좋아합니다.(설명을 위해 편한 말투로 적겠습니다.) 제시문 (가) ai에서 심리상담 언급을 적으면서 세번째는 외부 환경과 교감하면서 학습하는게 인간이기에 ai가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감정에 공감하고 교감하기 시작했다는 언급이 필요했을 듯. 이 관점에서 보면 ai가 인간하고 다른건 결국 자아가 없어서 능동적으로 정보를 판별하는게 안되는거 하나임. 그리고 제시문 (나)에서 지리학자는 그게 가능함. 인간이기에 장기적인 학습을 통해서 정보를 처리하고 스스로 술취한 사람등 정보를 판별해냄. 근데 (나)에서 지리학자는 직접 탐험함으로써 외부 환경과 교감하는게 아님. 그러기에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존재하는거임. 결국 비교해줄때 (가) ai랑 지리학자 둘다 두개가 유사함. 반면에 차이점은 ai는 능동적인 학습처리 x, (나) 지리학자는 외부 환경과 접점이 없는거 그거임. 결국 ai는 단기적으로 봤을때 인간과 같이 글을 쓰고 읽을 수 없지만 후에 능동적인 학습을 통해서 정보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동적으로 처리하는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인간과 같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다고 적는게 답일듯
그리고 제시문 (나)도 긍정은 아니였음. 생각해보셈. 어린왕자가 지리학자한테 지리학자 별에 대한 정보를 물어봤을 때 모른다고 했었음. 이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만을 처리하기에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글인데 어케 긍정임. 각 제시문 마다 긍정적인 요소 부정적인 요소 있었음. 그걸 비교 분석함으로써 ai가 앞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문제 큰 질문이였음. 그렇게 간단하게 적고 내서 100점 절대 안나옴
모른다는걸 본인이 알고있으니깐 제시문 2랑 유사, 모르는 이유가 몸의 경험이 없는거깐 제시문3이랑 유사라고 적은거긴함 지리학자도 제시문 2와 3관점의 중요성을 알기때문에 모른다고 대답한거다 라고 봣는데?
중요성을 안다는 초첨 보다는 지리학자의 학습법에도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이 중요했고 결국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3가지 학습법을 다 가지는게 중요함. (나) 지리학자에서 같은건 관점 1 (장기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정보를 처리함) 관점 2 ( 정보를 주체적으로 판별해서 학습함. 자아가 있기 때문) 이거 두개임. 다른거 하나가 관점 3 ( 지리학자는 탐험가들을 통해 외부로부터 오는 정보만을 처리함. 외부와 교감이 없음.) 이거라고 봄. 중요성을 알기에 모른다는 접근 보다 이렇게 접근하는게 맞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관점 2랑 유사했던건 모른다가 아니라. 술꾼이나 거짓말 쟁이들과 같은 사람들 말을 구별한다는게 같은거임. 접근 잘못한듯
이유는 모든 정보를 다 듣는게 아니라 스스로 주체적으로 정보를 판별하기 때문임. 한양대 인문논술 기출 한번이라도 풀어봤으면 리터러시는 알거임. 인간이 가능한게 결국 리터러시 능력임. 피상적인 정보를 수동적으로 분석하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정보 출처는 확실한지, 믿을만한 정보인지 능동적으로 분석하고 주체적으로 판별하는게 거임
아 제시문2 유사 저거 오래되서 헷갈렷네 그거 맞음 그리고 글 흐름상 나를 까는게 더 자연스럽긴 하네 한양대가 낼려고 한부분이 맞는듯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