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어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가 이거 때문인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8번 문제에서도 1번 선택지에서
"한성순보가 간행된 취지는 서양에 반감없애는거 맞지.ㅇㅇ 근데
<보기>에서는 정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확신이 부족하다는데 좀 뉘앙스 다른것 같지만 그래도 서양에 대해 어느정도 반감이 있다고 볼수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2번 선택지에서도
"사람들이 정책이 바뀌는것을 통치방식이 변화되는것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들이 갈등을 일으켜서 시간 오래걸린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27번 문제에서도 1번 선지에서
"익명의 욕구를 통제 못한다는게 익명으로 쓰겠다는건데 결국 사랑을 멈춘것은 아니니까 사랑이 운명적인것과 관계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넘어가서 답이 안보여 당황했던것 같습니다.
당연한걸 빨리 받아들이고 뉘앙스가 다른건 쳐낼때 확신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궁금 난 공학이 더 좋아...
-
저게 문제의 온상이야 애들끼리 대면한번안시키고 상상력만 추가시키니까 애들이...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의대 2000명 증원 연세대 깜짝 두 배 이벤트
-
진짜 여기ㅜ10년살면서 눈 오늘 비슷하게도 ㅇㅎㄴ 적 없는데 ㄹㅇ 존나 마ㅏ뇨음 걍...
-
알바 출격 4
-
맞팔하실분 4
구합니다
-
진짜 눈 미쳤나 2
서울에 이렇게 오랫동안 많이 온 걸 살면서 처음 보는 듯
-
등급컷은 12/5일에 알 수 있는 건가요?? 탐구만 해당되는 얘긴가요?? 아니면...
-
생각은 할수 있어도 교육업계 종사자가 저렇게 편향된 발언을 하는건 문제 있다고 봄
-
이거 정시에서 떼오는 거 아니죠?
-
내가 "나는 말을 잘 못하는게 고민이얌..." 이랬는데 단체로...
-
그냥 공부하지 말고 유투브해 유투브 님들이 공부에 쏟는 노력 절반만 유투브에 쏟아도...
-
경제 vs 정법 2
사회문화와 함께 하려합니다. 둘 다 내신은 하지않았고 타임어택과 계산에 자신있어서...
-
2등급 방어하는 가능세계
-
연대 1차,2차 중복 합격자는 1차 합격으로 가는거야? 2
중복합격자 분명 많을 것 같은데
-
그렇다고 합니다 출처 : 수논갤
-
06년생 여자고 이번수능 언매 원점수 100이고 내신, 모의고사 쭉 1등급이었어요...
-
커뮤니티 특 3
분탕치러 들어온 유입이랑 준고닉이 영혼의 키배를 뜨고 있는데 50%는 관심없음
-
아 추워 2
쌀쌀하다
문학은 ㅁㄹ겟고 비문학은 리트 푸니까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실력 늘었던거 같아요. 8번 현장에서 1번 바로 고르고 넘겼었음
리트는 어느정도 분량 푸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