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해보신분 질문
올수 96
토익 공부 없이 1트 950인데
이거 2월 전까지 고득점 ㄱ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유명한곳들에서 그래도 해보는게 확실히 좋은지 궁금 지방의 라인임
-
수능 대박 나서 간 사람도 꽤 있을듯 뭔가 부담감도 훨 덜할 거 같고 실력은 되는데...
-
이거 대충 감기가 아닌거같아서요
-
쳐맞았네
-
공군 가려면 0
기능사 자격증이라도 따야 허나
-
지2는 올해 다시수능공부해서 첫해41 화1은 18,19수능 50점 생1은 씹노베...
-
어느 시간대에 공부하든 비문학,영어풀면 졸림 왜 그런가요? 문학은 안그럼
-
질문받아요 36
심심해서질문받아봐요
-
26수능 부탁한다 13
서울대 정치외교 들어가게 해줘라 그럼 미련없이 27수능 안볼 자신있다
-
오 10
-
2시간도 안되서 사라짐 왜냐하면 그것은 현실이 아니라 ^꿈^이었거든 좋아하는...
-
눈왔으니까 엄청이쁠듯
-
국어 채용 관련해서 찾아봐도 강의 수강생이 아니라 못함
-
ㅠㅠㅠ
-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면 취준 한다고 자격증따고 대외활동하고 별별 돌아가는 내용 다...
-
흑흑
-
우울,한탄글) 5
우울 한탄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
국어 절반, 과학 절반, 수학, 역사 대충 해놨는데 오늘부터 인터넷 끊고 하면...
-
따흐흑
-
그래서집가면바로 코인부터해서 자산복구를할려고
-
안녕하세요 4
멸망한 히카르도 가의 부흥을 꿈꾸는 히카르도 코로나 입니다.
-
일주일만 놀자 책도 사고
-
올해 수능 언매 88 확통 92 영어 90 생윤 42 사문 50입니다. 내년에...
-
무물 31
무불
-
재능 vs 노력 이거 따져서 뭐가 좋은거임뇨..?
-
약뱃 받아놓길 잘했뇨 16
캬캬
-
현역 36241 > 재수 13121 반수하면 어디까지 보시나요 9
주변에서 다들 여기서 그만하고 그냥 만족해라 하긴했지만 와닿지가 않는 현...
-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내가 언젠가는 노력해서 원하는 걸 전부 다 이루고 세계에 큰...
-
ㅖ
-
저도 트위터 하는데 17
시작한지 3달도 안 됐긴함 근데 트위터 한다고 해서 싹 다 병신은 아님...
-
허니 ㅇㅈ 4
반칙 아니냐..
-
언매 90 91 2
표점 증발해서 합쳐질일은 없겠죠?
-
SRT탑승 완료 8
창가쪽인거너무좋다
-
서강대는 복전이 자유라서 경영이나 컴공은 수강신청 엄청 힘들거같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
최상위권 애들은 의치한약수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다음 모르더라
-
수능 성적표는 온라인으로만 봐야겠어요 이것저것 하기 귀찮다
-
되면 나도 따서 꺼드럭댈래
-
이건 정시 가야겠죠? 12
예비고3이고 내신은 3.1 2.7 2.5 나오다가 이번 중간을 너무 못봐서 5까지...
-
문제 풀이 시간은 (발상을 떠올리는 시간)+(계산하는 시간)이다. 기똥찬 발상도...
-
이참에 +n 박아서 서연고서성한뱃 올클을 노려보는 건...
-
여러분들이면 어디가시나요 ??
-
뿌링클이에요
-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 비참한 삶 미련없이 버려버릴텐데
-
수시로 지방대 의대 합격하면 일반적으로 과외비를 얼마나 바들까요? 수능은 평소보다...
-
국어는 작년 9평 수능 올해 6평까지 백분위 쭉 100 9평 수능 1개씩 틀렸고...
토플은 좀 다른 결이긴 함
찾아보니 쓰기말하기도 보네요..
리딩 <-- 수능 고득점이면 쉬움
스피킹 <-- 연습 ㅈㄴ 해야 됨
라이팅 <-- 얘도 연습 많이 해야 됨
리스닝 <-- 억양이 센 건 아니라서 비교적 쉽게 들림. 다만 리스닝에도 라이팅(들은 내용 요약)이 있기 때문에 역시 간결하고 핵심만 잡는 영어 글쓰기 연습을 좀 해야 됨
ㄱㅆㄱㄴ
고득점 기준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100점대 초반인데 토익 저 점수 근처도 못 가고 수능도 말아먹음
이거 영역이 너무 다양한데 뭐로 공부해야함??
110점 정도 받고싶은데
110점은 좀 달라요.. 영어권 체류경험 없고 국제계열 경험(모의유엔 같은.. 수시 국제학부 쓰는 그런애들 하는 거) 없으면 많이 힘들 겁니다
스피킹은 정해진 템플릿을 달달 외우는 사람과 대강의 행동강령만 정해두고 가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전자가 더 흔하고 정답 취급받는데 제 실력대에서는 그게 그거였고 오히려 둘 다 해봤을 때 후자가 조금 더 나았어요
전자 23점 후자 24점 받음
라이팅은 최근에 개정돼서 저도 드릴 이야기가 없음..
스피킹 무슨 면접처럼 보는거예요? 이거 쉽지 않네
면접이라기보다는 템플릿이 주어지면 그거에 대한 답변을 녹음하는 거예요
근데 이게 문제가 질문 주고 준비할 시간이 너무 짧다는 거고 또 말할 수 있는 시간도 너무 짧다는 거임요. 할 말 준비 다 못 해서 시작부터 음... 어... 같은 군소리 하거나, 할 말을 다 못 하거나, 할 말을 너무 빨리 끝내서 시간이 많이 남으면 개사고임
일단 토플 ets 사이트에 무료 모의고사 있는데 그거로 한번 맛 보시고 개인적으로 스피킹은 그냥 쌩노가다 연습이 답인 듯. 군소리 같은 걸 최대한 자제해야 고득점을 주는 거라서
토플 개 어렵다던데
준비 별로 안 하고 100점대 초반 나왔는데 올수 96이면 일단 스피킹이랑 리스닝 연습 하면은 금방 100은 넘길 거임(갠적으로 토플 리딩이 수능보다 쉽다고 생각함)
110은... 좀 빡세게 준비해야 할 듯.
110은 좀 쉽지 않나보네요
전 공부 6개월했는데 못넘기는듯?!
혹시 몇점 받으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중3때는 104점 찍었었는데 지금은 공부안한지 한참 되어서 기억나는 것만 적어보자면
RC는 수능 공부 많이 하셨으면 구문 독해 자체는 어렵지 않을 거에요. 다만 단어 빡세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문을 3~4개정도 볼텐데 다 장문이고 한 지문에 네다섯 문제 정도. 국어 비문학 쉬운버전(고1학평 정도?)를 영어로 보는 느낌일 거에요.
LC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4개 영역 중에선 가장 쉽긴 한데 길이도 길고 묻는 내용도 많아요. 앞부분에는 학생과 교수, 학생과 대학 직원 간 대화처럼 일상 대화 내용이 나오고, 뒷부분에는 강의 내용이 듣기로 나오는데, 메모하는 게 ㅈㄴ 중요합니다.
스피킹은 윗분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템플릿이 있고 그에 따라 답변을 준비하면 되는 건데, 6문제가 나오고 문제들이 제시문 면접 보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상황을 주고 상황에 대한 응시자의 의견이나 찬반을 묻는다거나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방식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팅은 2가지를 합니다. 하나는 제한시간 학술적 내용의 제시문 하나를 읽고, 이에 대해 반박하는 강의/듣기를 들은 후 제한시간 20분 안에 내용을 요약하는 방식이에요.
두번째는 원래 30분 동안 주어진 논제에 대해 찬반을 정해서 논설문을 쓰는 거였는데, 작년부터 개정됐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저도 잘 몰라서 생략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수능 공부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수능과는 또 다른 맛의 어려움이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