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고민상담
현역때 물1 지1을 선택한 학생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탐구는 45 42로 나쁘지않은 점수를 받았으나 국어를 못 보고. 수학도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바람에 재수or반수를 고민중입니다. 제가 고민 되는건 사실 과탐 선택을 고2때부터 망설였으나 내신을 과탐을 했었고 여러가지이유로 사탐런을 하지않고 쭉 과탐을 해왔는데 공부량을 거의 과탐 두개합치면 수학과 동일하게 시간을 썼을정도로 많이했습니다. 후반엔 서바 50점도 나와서 뿌듯했습니다. 다만 막상 수능에서 극 상위권인 점수를 받지 못한 아쉬움도 있고 여태까지 썼던 시간등을 고려했을때, 내년 입시 상황을 보았을때 탐구 과목 선택에 대해서 고민중입니다. 아직 재수나 반수가 확정된건 아니지만 거의 확정이라서. 탐구를 어떤걸 하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투과목을 하려면 빨리 시작하는게 맞을 것 같고(아예 노베이기때문에) 물1지1을 한다면 수학국어를 중점으로 하며 국수에 중점을 맞추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올해 수능을 보고 그래도 공대가야지! 마인드 보단 그냥 대학간판 높이자로 마음이 바뀐것도있어서 사탐도 고려중입니다. 진지하게 상담이나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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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문제라는 판단이 선다면, 거기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선 탐구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한 과목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