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차지원 전망
단순 분류하면
대개 문과 학생들은 수학이 약하고 사탐에 강한데
교차하려는 이과학생은 전자에 비해 수학이 강하고 과탐이 약합니다.
사탐런을 했더라도 이번 난이도는 빠르면 2학년때, 혹은 3학년 초부터 그과목만 붙잡은 문과생을 몇개월만에 잡기에 어려울 정도로 출제가 됐습니다.
더군다나 국수 55 나와도 최저 맞추려고 사탐 사수하는 수시러들은 진짜 목숨걸고 1을 가져갑니다. 다소 장난스레 넘어왔다면 기백부터 절대 당해낼 수 없는 수험생이죠
작년까지의 문과 반영비는 대부분 탐구비율이 안 높았어서 과탐을 망했더라도 높은 수학 반영비를 이용해 뚫고 가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작년은 수학만표가 10점 넘게 차이났고 몇몇학교는 분리변표까지 꺼내서 과탐을 우대했는데
올해부터는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연대부터 수학비중 대폭 축소하였고 탐구비중이 올라갔습니다.
그외는 통합변표가 강제되다시피 하는데
이번에는 사탐이 더 불보정 될수도 있는 상황이고,
통합내나 분리내나 표준대ㄹ로 가면 불이 되는데
대개 과탐을 망했다 라고 하면 2개등급합이 4를 초과합니다.
문과학생들이 2개등급합 3이내로 들이대면 높은 반영비와 맞물려 수학에서 가졌던 우위가 거의 소멸되다시피 합니다.
때문에 몇몇 학교 제외하고는 교차지원의 이익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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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입시가 확실히 편해지겠네용..
마냥 그렇지는 않은게 나군 학교들은 아직도 교차가 편합니다. 연고는 문과학생들이 편한데 나군 서성은 문과학생이 불편해서 연고에서 승부를 못보면 어디까지 떨어질지 알기가 힘든 그런 상황도 있습니다
속이 뻥
요새는 문이과라는 표현보다는 사탐선택자 과탐선태ㄱ자라해야될듯ㅋㅋ ㅜ
관성이 있어갖고. ㅠ
이제는 사1과1도 은근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이과를 미기과로 보고 문과는 그 여집합으로 보는 중
그냥 알아서 잘알아들음되죠 ㅋㅎㅋ ㅜ 근데 이런현실이 참..
거기다가 작년에는 국수 표점빨로 밀어붙일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사탐 응시자가 이번에 등급이 괜찮았는지는 의문이긴 해요...
뭔가 인문계는 13111 이런 성적이 눈에 많이 보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렇긴 한데 올해는 또...
이번에 과탐을 잘봐서 그런데 연대 불보정 확률 높을까요?
표준대로 가면 100퍼일듯
연대는 막 그렇게 꼬고 통수치는 학교는 아니었어서
사탐 망한 문과는.....
국영수 잘봤으면 ㄱㅊ
국영만 잘 봤어요 ㅜㅜ
일단 서성은 가망이 없고.. 한양대만 노려야겠죠..?
22111이면 연대 가능할까요? 너무 빡센가? ㅠㅠ
좀 극단적인 국수망 탐잘인데 (언확생윤사문 원점수 89or85 88 1 47 50) 게시글대로라면 연대에서 승부 못보면 서성한 상경도 힘들 수 있는걸까요..? 국어 가채점을 못해서 85or89인데 85점이 나왔을때는 연대가 가능할지 불안해서요.. 한양대 경금 논술을 가야하나 고민중인데 가능하시다면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확실히 이과는 동일 성적대 탐망이 많고 문과는 국수망이 많은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