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 금리 인하 속도 둔화 전망에 다시 상승…1,407원대

2024-11-15 16:23:51  원문 2024-11-15 09:53  조회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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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미국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란 전망에 14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3원 오른 1,40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상승한 1,408.0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시 종가는 1,402.5원을 기록했다.

달러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8% 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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