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김승리
그래도 너 덕분에 진짜 국어잘쳤다
원래 평가원 치면 국어 4 받고 시작이었는데
막판 일주일에 김승모 하루에 2개씩 몰아풀고
빅데이터 오지게 읽고 테블릿 배경화면도 김승리T 만세하는 사진
그러더니 수능 이틀전부터 뭔가 깨달음을 얻고
불안감이 아니라 국어 수능 문제 풀어보고싶어지는 기대감에
몸이 근질근질
수능 첫장 넘길때 어떤 연결이 나올까 기대되서 미소 띠면서 풂
(근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감독관이 내 주변에만 인공위성마냥 맴돎)
언매 89점 받았고 난 다시 수능쳐라고 해도 이정도 점수 못 받는다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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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느끼자면 국어 강사들 다 독서 문학 잘 가르치고 큰 차이점 그런거 잘 모르겠음
학생입장에서 마치
아이패드 사냐 갤탭사냐 취향 느낌
근데 제가 여러 강사들 중 김승리씨에서 엄청난 크리티컬한 특징이 있다고 느낀건 우직한 mind임
공감되는게 아수라일지라도에서 멘탈관리랑 동기부여되는 말들 해주시는 것들이 꽤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과제 양이 적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