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50분 컷 만점자의 수능 수학 현장응시 후기
응시과목 미적분
점수 100점
걸린 시간 50분 내외
1-13
진짜 아무 생각 없었음
12 13이 예년에 비해 쉬워서 “실수 싸움인가” 싶었음...
여기까지 8분
14번
조건이 되게 많은데 그냥 다 표시하니까 끝이 나 있음
넓이 조건과 수선 조건은 항상 연동
밑변고정 -> 높이 최대
아 중심이랑 잇고, 나머지 길이는 반지름 더하자
3분 안 쪽
15번
그냥 아무 느낌이 없는 밋밋한 중간 4점 느낌.
12번 정도 배열이 맞다고 생각하고 넘김
1분 조금 넘게 걸림
16-19
20
“아 애들 절겠구나” 생각함
근데 막 이상한 함수 관계 그런거 생각할 게 아니라,
f(a)=~네
근데 ~가 간단히 정리되네?
f 구간도 줬네?
1분 안 걸림
21번
솔직히 조건에서 개형까지 가는 건 새로울 게 없었고
내가 가끔씩 실수하는게 x,a,b 가 정수라 할 때 a<x<b
라는 부등식이 성립하고 2x의 최댓값을 구할 때 2b-1로 적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그냥 그것만 주의해서 답 냄
1분 조금 넘게 걸림
22번
걍 문제 더럽더라... 근데 공정한 문제긴 한 듯
100점이나 80점이나 이건 다 비숫하게 풀 거 거든...
a_n+1 y축 a_n x 축 두고 고민 좀 해볼까? 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셈.
케이스가 많긴 한데 또 못할 정도는 아니라 꾸역꾸역 품
실수할까봐 최대한 꼼꼼하게 셌고, 시간 많이 씀
10분 살짝 안 쓴 듯
23-27 걍 아무 생각 없었음 3-4분 정도 걸린 듯...
28
6평 28번 살짝 바꾼 느낌일 거 같더라.
사실 28번에서 긴장을 좀 하고 있었음.
근데 사실 별 감흥 없이 넘어감... x 만들어주려고 1을 적분 하는 정도...
이정도는 사실 발상이라고 느낄 게 아니라 익숙하게 넘어가셔야 됨... 당위성이 충분한 행위들에 대해선 사실... 그걸 발견하냐 못하냐 뿐인가? 발견하게 되면 좀 과감하게 써나가는 것도 수능에서의 덕목이고...
기이한 적분 발상들 내려면 평가원 입장에서야 얼마든지 낼 수 있는데 안 나왔다고 생각함.
5분 정도 걸린 듯
29
난 이게 제일 어렵던데...
일단 조건 다 뽑는 건 간단.
221121 생각해서, 풀면 됨.(물론 greedy를 쓰거나 하는 것은 아닌지라 세부적 과정은 많이 다르지만 느낌 자체는 좀 그럼...)
이진법으로 가도 되긴 하는데 그럼 분자 계산은 쉬울 거 같긴 함
짝수항이 음수고 시그마 안 쪽 첫항이 음수여야 되니까
m=1 넣어봄 당연히 되고
m=3~m=7까지 당연히 됨.
문제는 m=9가 되냐? 인데 그냥 계산 애 좀 먹고 풀었음
잘 푼 풀이는 아닐 듯.
아 참고로 배경지식 얘기 잠깐 해보면 a_n(n+1)/2 라는 항의 형태는 제곱수 기점으로 변화가 생기는 수열 제시할 때 쓰기 좋은 조건인데 (출제자 입장)
이런 식으로 줄 줄은 잘 몰랐음...
10분 정도 걸렸나
30
a,b 구할 때까지 그래프 필요없음
간단히 구함
그 이후 그냥 계산이 있는데 사실 현장에선 쉽게 생각했는데 나와서 애들 얘기 들어보니까 내가 평가하던 것보단 어려운 문제인 듯.
5분 내외로 걸림
사실
컷? 만점자 수? 잘 모르겠음...
나는 쉬웠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또 사람마다 느끼기가 다른 거고...
여러 요소도 고려해야 하니까...
나와 봐야 알 것 같음...
다들 결과 나올 때까진 푹 쉬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인강사이트들 6 9 모에서 틀린거때매 일부러 높게 잡는 듯
-
의대나 인설치 ㄹㅇ 안되나 영어 1임
-
딱 지금 컷이요... 컷 점점 올라가는 것 같긴 한데ㅠ 인천대 가면 자취 안 해도...
-
23년도에는 봉사 8일+워드 4일 준비하면 어지간히 갔는데 지금은...
-
저 건동홍 될지 안될지 판단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0
백분위 기준 화작 확통 영어(등급) 정법 사문 78 82 2 96 99 이거...
-
아예안해줌?수험번호조회왜안되지
-
일단 작년까지는 사탐런 수험생이 없었으며, 이과의 문과침공 증가가 두드러졌었음....
-
너무따뜻한데 겨울 어디감?
-
화미영물1지1 희망편 21121 절망편 32132
-
못한건 실력같네 실제로 그게맞나
-
이 글을 클릭한 그대에게 따봉도치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 연고대 3회합격자 연상논술 배상
-
운전좀 해볼가 5
오늘 뉴스에 연쇄추돌이나 한강 침수차 나오면 접니다 1년 반만이거든요
-
2학년 때 이과 시절: 학교 수업만 듣고 설렁설렁 공부했는데 맨날 윤성훈 듣던 애들...
-
표점증발 제발 40 41 2컷 탑승 가자
-
절대로 그럴리가 없는데
-
지구과학은 오늘 아침에 복기를 해서 뭘 찍었는지 확신이 안 가서 3~4일 것...
-
인하대 경영이나 국제통상보다는 건축이 나을까요?
-
시원섭섭한 기분이네요… 저처럼 새 출발 하시는 모든 분들이 각자만의 행복을 찾을 수...
-
수능 끝나고 어케 사셨나요… 삼수 바로 결정하심?
-
시험 끝나고 예측하던 1컷이 2컷이 된 건에 관하여 아오 물스퍼거들아 좀 대학좀 쳐 가라고..
-
수시 납치 각이지만 난 자유임 모두들 목표대학가기를
-
사탐의 2과목 이러면서 부추기는 세력 있을 듯 근데 그게 진담일지 훼이크일지는 나도...
-
수능 후기 0
국어: 아... 아쉬워서 돌아버리겠네요. 풀 땐 나름 괜찮았는데 약간 어떤...
-
그 전까진 스트레스때메 ㅈㄴ 먹어댔는데
-
올해 과탐러는 작년과 같은 백분위여도 대학 훨씬 잘갑니다. 8
https://orbi.kr/00069956043 상위허수표본증가로 백분위의 파워가...
-
하루에 공시 12시간 이상씩 찍었으면서.. 나보다 잘 가야지라고 맨날 드립쳤는데...
-
갑자기 궁금해짐
-
1컷은 낮아졌던것같은데 2컷은 높아져요??
-
서강 ㄱㄴ? 4
언매 썅 ㅋㅋ
-
안녕하세요. 이번 동아시아사 4번 하나만 틀렸는데요 (나)가 백제인거 같은데 그럼...
-
농어촌 라인 0
평백 77 표점 353 이면 어디갈까요?
-
부모라는 새끼들이 자식을 뭔 버러지새끼 취급하고 쥐고 놀려고 한거 생각해보면 ㅋㅋㅋ...
-
궁금 문제지 슥 봤는데 50 나올 시험이 아닌거같던데;;;
-
4합7 최저도 맞췄 잖아 생기부 열심히 쓰셨 잖아 원서비 90000원 내줬 잖아...
-
화작 92 였나?
-
노력의 영역이 아닌 것들이 확실히 느껴짐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거같기도.. 내가...
-
공대 어디까지? 0
화미생지 88 84 42 40
-
인원 좀 늘러주십쇼 ㅜㅜ 사탐런은 저격 당합니다 생윤 보십시오
-
표점 난도 공부량 그 어느면에서도 다른 탐구를 못이김 차라리 생지를 하지 이번에...
-
화작 78점 영어4 미적6 생윤낮2 윤사낮1 이번에미술실기랑비실기준비했는데 국어...
-
가천대 바이오로직스 정시로 못가겠죠? 논술 갔다오는게 낫겠죠? 영어 2등급입니다...
-
3모 개물이었는데 1컷 45도 안나왔고 5모 물이었는데 1컷 40초반대였음...
-
ㅇㅇ
-
인서울 안되나요
-
단다단 보러가셈 걍 작화 연출 액션 GOAT
-
어려웎음? 본인은 이래놓고 공통2틀 1컷임 ㅋㅋ
-
이번에는 그냥 과탐 수학 황아니면 잘보기 힘든 시험이었음 0
작년에는 국어 수학 영어가 중요했다면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이 두과목 영향력이...
29가 ㄹㅇ어려웠음 ㅜ
물론 난이도는 30>29같긴함
아 29 맨위에 m홀수라고 써놓고 다더한거 열받네
한마디로 걍
'범부도 계산만 잘 하면 다 맞을 수 있다'의 표본인 시험
사실 계산도 옛날에 비하면 많지 않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