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1은 신중하셔야해요
저도 20대 초반 황금기 그런거 다 개소리라 생각했는데 아님.. 진짜 그때만 할 수 있는 경험이 있고 +1이 계속되면 어딘가 하자가 무조건 생깁니다 남들이랑 괴리가 커지는데 인생은 대학이 다가 아니잖아요
저는 멘탈 좀 강한 편이라 남들 인스타 봐도 타격 안받고 매일 시대인재 출근할때 아 오늘도 공부하러 가는 나 존나 멋있는데..? 하면서 공부하고 그랬는데 지나고 나니 저도 어딘가 하자가 많네요
그리고 제가 프로자퇴러라 대학을 좀 많이 옮ㄱㅕ다니면서 느낀건데 스트레이트 n수들은 웬만하면 다 티가 납니다.. 사회성에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시 최저 0
전반적으로 컷이 다 괴랄한데 4합5, 3합3 맞춘 인원이 작년보다 늘진 않겠죠?
-
학교에타 0
망해가는 입결로 쳐싸우고 있네 주요 레파토리는 입결 떨어지는 문사철을 옆 학교에...
-
중앙대 되나요 1
안되면 어느정도가 적정인가요 ㅠㅜ
-
독재는 무조건 실패하고 못하는 애들은 기숙으로 가야 성공한다 기숙만 가면 성공은...
-
어떤 스타일 이신가요?
-
그래야 한다
-
수학 실수한 문제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네요
-
언매 미적 영어 물1 지1 81. 88. 1. 47. 47 매체10점;;
-
지구 3등급인데 ..ㅋㅋㅋ 지금 모의지원자가 아직 거의 없어서 이렇게 뜨는거죠...
-
생각난 김에 또 사러 가야겠다 저건 ㄹㅇ 안 질림 ㅋㅋ
-
ㅈㄱㄴ
-
아 개귀찮은데 우짜죠..
-
완전 고점이네,,,, 원래 다들 한강물 온도재고있었는데 내가 수능공부하는동안 도대체...
-
ㅈㄱㄴ
-
라인좀 봐주세요 0
76 84 4 94 76 화작확통생윤사문
-
어디 대학갈수있나요?
-
다른 과목도 문제긴 한데 지구가 이렇게 망할 줄 몰랐어요 ㅠㅠ 공대 어디까지...
-
정직하게 푼 나는 뭐가 되는 Konkuk University
-
입시판 그만 둠 5
국어 이새끼는 한번더 한다고해서 절대 안오른다. 작수때는 벽이 안느껴졌는데 이번에...
-
인설의 영어 2 2
인설의 정도 라인에서 영어 2 영향 어느정돌까요... 언미물생 원점수 93 100...
-
화미생지 이과에요
-
진짜 제발
-
과 상관없이 라인 최대한 높였을때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외대랑 건대논술 안 보러가도 되나요?
-
ㅈㅂㅈㅂ 특히 미적 2컷 76 기원
-
한국사는 모의수능이라 응시안했어요 ㅠㅠ
-
ㄴ 선지 결선투표제를 묻고있는데, 1차 투표에서 A,B,C 세 후보에게 100명의...
-
라인 잡아주세요 0
어디 갈 수 있을까요………… 2컷 라인 1 수능
-
화작 100 미적 88 영어 1 화2 36 생2 42 지방약대 가능?
-
오르비식 호들갑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몇명 사례를 주위에서 봐서..
-
진심ㅇㅇ
-
현실적인엔수생 4
ㅈ~~~~~ㄴ 아쉬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그냥 올해 갈래요 더...
-
언매 86점 확통 84점 영어 2등급 세지 48점 경제 47점입니다
-
.
-
올해 평가원 11고정이라 생각했던 사탐이 완전 붕괴하니까 심란해지네
-
올해 입시는 그냥 무작정 다 의치한약수 순서대로 가는 게 아니라는 거임.. 의대...
-
엄마가 9평급이래잖아!! 9평등급컷 얼마였는데!! 자꾸이러는거임...
-
언매 88 미적 92(20번, 28번 틀) 영어 94 물1 47 화1 50 입니다...
-
내 꿈은 연구직이란 말이야
-
뭐하지
-
이런글 지겹겠지만 당사자는 간절합니다.. 젭알..
-
오르비에서만 벌써 몇명을 본건지
-
막상 진짜 복학할 것 같으니 착잡하네
-
고른다면 어디가 더 좋음? 워라벨을 중심으로
-
과탐>사탐 하신 분들께 몇가지 여쭤봅니다 1. 제가 문제 푸는 속도가 느려서,...
-
군45수로 너네 다 닦아줄게 기다려
-
국어 79점(화작) 수학69점(미적) 영어3 생명40점 지구30점 요러캐 가채점...
-
설수의되나요?? 4
안된다면 건수의나 경북수또는 다른 수의대 지방치대도 생각하고있어요 물리 1번4번틀 45입니다....
-
1년안에 평백 85이상 만드는게 원래 힘든거겠죠? 정말 정시준비를 1도 안했던 사람...
한거 별로 없는거같은데 25살되는게 좀 글킨함
01은 또 코로나 직격 세대라 더 그런듯요 진짜 나 뭐했지 ㅠ
차라리 군대가야하면 군대가서 하는게 맞는듯 스트레이트 N수는 진짜 사람 자체가 갈림
맞아요 진짜 반수도 물론 반수 나름 정말 힘들겠지만 스트레이트 n수는 진짜 어후.. 너무 하드코어인듯
군수하는데 이게 딱히 나쁜 선택은 아닌듯합니다 다행
헉 고생하십니다 ㅠ 꼭 원하는 바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그냥 사회성 관련? 알게 모르게 좀 있는거같아요
아 근데 100프로 그런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근데 좀 사회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대화 흐름 파악 못하거나 선배들 앞에서 할짓 안할짓 구분 못하는) 또 극단적으로 수능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려와서 그런가 학벌 만능주의로 빠진 친구들도 봤네요
아.. 그렇군요. 혹시 외적으로도 좀 티난다 보시나요? 매사 우울감이 있어보인다던지..
아니요 ㅋㅋㅋ 그정도 가면은 대학 가면 다 씌워집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라 그리고 우울감은 현대인의 병이라 원인이 n수인지 다른건지 아무도 모르죠 그런건 괜찮아요
파이팅입니다 원하시는 대학 꼭 붙으시길 바라요
그때만 할 수 있는 경험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시좀 들어주세요 !
뭐라 딱 말로하긴 어려운데 나이 어릴때 초반의 멋모름으로 하는 일들이 많죠 저는 스트레이트 달리다가 대학 다니면서 반수 몇번 한 24살인데 그럼에도 20살에 대학 간 친구들이랑 대화하면 제 정신 연령이나 경험은 아직 19살에서 벗어나질 못했다는 생각 많이 해요 나이만 먹은 성인이라는게 생각보다 비참합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이제라도 그만둘까 싶네요
내년 까진 공익이라 고민되요
아 군수라면 뭐 그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쌩n수 말하는거였어요.. 저도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약국에서 일해보고 약대가 적성에 안맞다고 판단해서 다시 보게 된건데 잘 고민해보시고 어느쪽이든 잘되길 바랍니다 파이팅
돌아가고싶네.. 걍 20살 대학생활즐기고싶음
그치만 수능이 인생의 전부인걸요 ㅠㅡㅠ/
엄빠 잘만나면 ㄱㅊ을수도
아님 일단 대학 졸업하고 하던가
엄빠 잘만나면은 무슨 맥락인지 모르겠는데 대학 졸업 후 하는게 백배 낫긴 하죠 근데 단점은 중간에 끊겨서 다시 감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