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은 미친듯이 읽는게 맞음
나는 비문학 지문을 책 읽는다는 느낌으로 읽으면 별로라고 생각함
다들 수학이나 영어 풀 때 쉬운 문제들은 미친듯이 빠르게 풀어서 시간 단축하려고 노력할거임
근데 국어는 상대적으로 느긋하게 지문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물론 천천히 확실하게 이해하고 문제 풀어가는 게 좋은 사람이 있을텐데,
나는 그냥 미친듯이 빠르게 읽어서 지문 전체를 흡수한 다음
문제 보면서 선지 잡아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듦
선지 고를때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선지 있으면 지문 내용이랑 대조하면서 판단하는게 나한테는 최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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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옛날부터 나무위키같은데서 사회이론같은 문서 빠르게 읽는게 습관화돼서 그런지 위에 쓴 방법이 저한테는 맞더라고요
근데 수능 D-5 남아서 기존에 푸시던 방법 있으시면 그대로 푸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수능 화이팅여
근데 요새 기출보면 글내용 이해했는지 디테일하게 물어보는게 넘 많던디
과학기술 지문에는 사실 저 방법이 별로이긴 합니다
그리고 비례관계 같이 많이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지문 같은 경우도 별로긴 하죠
그래서 어느정도 적당히 지문에 맞춰서 푸는 것도 중요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