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때 원래 이러나요..
수능은 올해 처음인데
4일전쯤부터 국어는 이감 1등급 3등급이 진동하고
수학은 원래 실수도 거의 안했는데 요즘은 3연속 실수 남발하거나 객관식 풀었는데 선지에 답이 없고 이래서 중간에 포기하는게 습관이 됨
방금 자신감 회복하려고 가장 쉬운거 풀다가 3연속으로 선지에 답이 없길래 순간 화나서 시험지 다찢어버림
어제도 이런식으로 강x 2개 풀다 버림
원래는 더 어려운거 풀어도 이런일은 없었는데 스트레스 때문인가 ㅅㅂ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병 걸릴거같은데 이럴때는 쉬는게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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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이라 개념을 좀 까먹었을거 같아서 시발점 들으려고 하는데 시발점 워크북은 별로...
전 그럴때 이미 푼 실모 해설강의라도 재미삼아 들어요
그나마 덜 멘탈갈리고 나름 재밌(?)고 내가 저렇게 풀어야지 하는 시뮬레이션도 돼서 나쁘지않음
조언 감사합니다.. 실모 풀다 중간에 포기하는거 습관들어서 안좋겠죠?
네 무조건 끝까지 시험지 포기하지마세요
막히는거 후딱 건너뛰고 본인 실력으로 풀 수 있을만한 것들은 돌아와서 다시 보면 풀리기도 하니까요
저도 30분 남았을때 4점짜리 답낸거 3개인 상황에서 88점으로 방어한 적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새기고 이제 중도포기 안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