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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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가고싶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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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 3
저 봇치더락 아직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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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했다 일어나니 내일이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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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롭다 모두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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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예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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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성적 높다가 수능날에만 국숭세단 점수 나와서 1년동안 잠도 잘 못자고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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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부 잘한건가 물론 동사나 세사에서 하나 틀려서 백분위 나락갈 수 있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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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도 제대로 못 푸는 상태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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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실모 점수보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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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각에서 김승리 현강은 언매 따로 안 하는 걸로 아는데,, 그럼 수강생들은 인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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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시즌2 끝 0
1회 69 2회 84 3회 80 4회 66 5회 81 6회 77 점수 끝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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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문제 텀 두고 풀릴때까지 계속 푸는거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더 빠르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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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제2외국어 한문 공부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한문 잘 아시는분 채팅주세요 사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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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불속성 미소녀가 아니라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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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싸움하다가 표본 허리 털리는게 70%는 되는거같은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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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풀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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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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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 0
그냥 문제다풀고 오엠알 체크 다하고 시험시간안에 수험표 뒤에 답 쓰면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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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반이었는데 나보다 학생들이 대단한 것 같다고 어떻게 버텼냐고, 늦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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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물로켓 맞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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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 남은 일자를 보니 시간이 나한테만 가속해서 나 혼자만 미래에 도착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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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연계 교육청 1
올해 교육청에 나온 문학지문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나요? 우활가 예측이 많아서 의문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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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가끔 재능의 영역은 다른가 싶은 사람들이 있음 4
나는 간신히 100분 좀 안되게 다 써서 들어왔는데 어떤 인간은 40분 만에 주파함 어이 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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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화이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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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아직 150년도 더남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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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현대시는 3바퀴 돌린거같은데 고전시가는 ㅈㄴ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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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고 내일은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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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모 난도? 1
시즌1~ 시즌4 (파이널은 아직) 80~88 진동인데 수능때 1컷 되는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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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올해 수능은 "등급컷"이 어려운 시험일거라는 거임 10
쉽든 어렵든 그게 중요한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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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친한 소꿉친구 여자애한테 집착하는 얀데레 레즈가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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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지금과 똑같이 심할까 아니면 줄어들까.... 귀여움에 인류가 익숙해져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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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P 이런 글자들도 꼴리고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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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뭐 가져가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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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스토리 보니까 usb같던데 저번주? 현강할때 응원글 좀 썼다는데 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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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풀양 인강듣는거 등등.. 물론 재능이제일중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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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제게 봇치더락 추천을 해줘서 너무 궁금해서 짬짬이 다봤는데 ㅈㄴ 재밌고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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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었다면 검토했을테니까 50점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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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안그래도 지지율 씹창인데 불수능이면 지지율 더 떨어진다고 일부러 쉽게 출제하라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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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근자감 생기네 갑자기 수능을잘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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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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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 때마다 몇 개씩 하고 있긴 한데 중요도 보고 골라서 하고 있는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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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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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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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보면 항상 은근히 시의성 있는 주제 비문학 소재로 쓰는거 좋아하던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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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감한수 트리오를 만나면 개작살나는 원점수가 혜윰모에선 나름 복구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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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포기했었는데 조금이라도 힘내서 끝까지 달려야겠다...ㅠㅠ 오르비언들 모두 잘봤으면 !
님 전역 500일 기념 투데이 500가는거 아녀? ㄷㄷ
내가 놀란 건 저 사람이 단순히 관심끌려고 한 어그로가 아니라 단지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웠을 뿐 진짜 나름의 사색을 해왔고 결국 어떤 경지에 다다른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임
단순 어그로면 저렇게 글을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음
글 하나하나가 오류는 있을지언정 ㄹㅇ 진지해 보이긴 했어서
어쩌면 천재일지도...
그냥 생각 자체가 많은 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독자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 자체가
과거였으면 천재 취급받을수 있었겠지만
학문적 성과가 한참 쌓인 현상황에선
오히려 학문적 성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방해될 뿐이라
나도 고등학생때 머리가 휙휙 돌아가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사고하면서 오류를 밝혀낸 거거나
이미 밝혀진 거더라고
결국 저 생각을 소설의 수준이든 학문의 수준이든 안정화시켜서 개연성 혹은 필연성을 부여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학문적 기초 혹은 저런걸 많이 안정화시켜본 경험이 없으면 많이 힘듦...
그리고 저분이 30대 백수가 맞다면 생각이 많은게 안좋을지도...